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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급식실 위생점검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

2024년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3일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온고등학교 급식실 현장을 특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단위 학교의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됐다.

 

가온고등학교는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확대로 자기 주도적 식생활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환경문제 개선 방안을 환경부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활동 중이다.

 

특별위생점검을 마친 심상해 교육장은“학생들의 의사가 존중된 자율선택급식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기대”하며“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급식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급식실의 청결과 안전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자율선택급식 모니터링으로 건강한 급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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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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