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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학생 맞춤형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 학업중단 예방 및 진로 탐색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차례에 걸쳐 광주 역동초등학교에서 학업중단 예방과 진로 탐색을 위한 예술 프로그램 ‘무비스타, 우리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진행하는 학업중단 예방 특색 사업으로, 학교 밖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학업중단 예방 사업 활성화 및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무비스타, 우리의 이야기’ 꿈울타리 프로그램은 공동 작업을 통해 하나의 영화작품을 완성하고 상영하는 과정을 포함하며, 학생들이 직접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소속감과 긍정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역동초 6학년 학생은 “우리가 직접 시나리오부터 만들어서 뿌듯했고, 매일 오는 학교가 촬영 장소라는 생각에 새롭고 재미있게 느껴졌다”며 “실제 촬영 장비를 직접 다룰 수 있어서 좋았고, 각자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감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가 재미있고 유익한 즐거움을 주는 곳이라는 인식을 함양하고, 아이들이 학업에 대한 의지를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꿈을 이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광주하남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는 학생들을 기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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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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