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교 맞춤형 ‘찬찬(CHANce & CHANge) 프로젝트’운영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경기도 초·중등 8개교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찬찬(CHANce & CHANge) 프로젝트’운영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10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경기도 초·중등 8개교를 대상으로‘찬찬(CHANce & CHANge)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찬찬 프로젝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교 구성원들이 전문가의 상담과 교육‘기회(chance)’를 활용하여 학습을 중심으로 한 긍정적 변화(change)’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운영을 위하여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경기도 내 초·중·고의 참여 신청을 받아 최종 8개교를 선정했다. 찬찬 프로젝트는‘학교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제안한 일자에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사전 협의한 상담 및 교육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가 방문 상담 및 교육 주제는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4개 영역 중에서 선정된다. 학교 영역에서는 현장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전문가가 자문을 제공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 영역에서는 소그룹으로 심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학생 대상으로는 인지 및 학습전략 강화, 학습 동기 및 자기 이해 향상 등, ▲교사 대상으로는 학생의 학습지원 및 지도 전략, 기초학력 및 학습능력 향상 지원 등, ▲학부모 대상으로는 학습지원 및 전략, 행동 지도 방법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수 있다.

 

전문가 지원단으로는 경기도교육청과 기초학력지원센터가 추천한 분야별 교육 전문가들이 활동한다. 이들은 학생들에게는 학습전략, 학습 동기, 자기 이해 등을 교육하고, 교사들에게는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지원하며,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와의 소통 방법과 학습환경 조성 등을 조언한다.

 

찬찬 프로젝트는 10월 23일 소래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