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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오산 환경단체, 탄소저감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 개최

 

(누리일보) 오산시는 오산시 환경단체가‘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7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오산시 탄소중립도시 선포 이후 환경단체의 세부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기후행동을 확산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특강에는 오산환경운동연합,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오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명예환경감사단의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초청된 동북아산림포럼 배상원 박사는 ▲지구온난화 원인과 현상 ▲지구온난화 대응방안 ▲지구온난화와 숲의 역할 ▲탄소저감을 위한 숲 관리방안이라는 4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후 각 환경단체는 실천과제와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이명순 환경사업소장은 “기상이변과 생태계 변화 등으로 우리의 삶의 터전은 위협을 받고 있고,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가장 시급한 과제다.”라며“민·관이 함께 협력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와 자원 절약의 실천이 필요하며 오산시에서는 이산화탄소의 흡수원인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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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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