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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특허청, 케이(K)-특허행정 튀니지 본격 진출

한국-튀니지 정보화 업무협약(MOU) 의제 마련 등 지재권 관련 정보화 협력 논의

 

(누리일보) 특허청은 8월 5일~9일까지 튀니지 특허청장 등 고위 공무원을 초청해 고위급 회의 및 초청 연수를 개최하고 양국 간 정보화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ARIPO*(아프리카 정부 간 지식재산권기구), 이집트와 협력을 추진한 데 이어 튀니지에 특허행정시스템을 보급함으로써 아프리카와의 특허행정 정보화 협력 범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위급 회의 및 초청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약 373만불)으로 추진 중인 ‘특허넷 정보시스템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튀니지 정보화 사업’은 ▲튀니지 특허넷 구축 및 유지보수 ▲공무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세미나 개최 ▲특허넷 구축을 위한 기자재 조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8월 6일 10시 30분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튀니지 특허청장(Mr. Nafaa BOUTITI)과 청장 환담을 갖고 특허청 정보화 현황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튀니지 고위급 회의를 열고 양국 간 지재권 관련 정보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튀니지 특허청장 등은 연수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관련 기술(노하우) 및 지식재산(IP) 정보화 발전 경험 등을 공유받고, 기업 연구단지 방문(8월 8일, LG사이언스파크 내 LG이노베이션 갤러리)을 통해 기술혁신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튀니지 정보화 사업은 우리의 특허넷을 7번째 수출하는 것으로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튀니지 정보화 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국가에 특허행정 노하우를 전수해 지식재산 한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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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 김동연, “경기도 반도체산업의 최우선 정책 방향은 생태계 조성”
(누리일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반도체산업 지원정책의 최우선 방향을 ‘생태계 조성’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에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7일 성남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산업정책 방향, 특히 반도체산업의 방향은 생태계 조성”이라며 “특정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보조금보다는 스스로 굴러가게끔 하는 인프라(기반시설)를 지원하고 공공 조달 등으로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우선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사 취임 후 얼마 안 돼서 산업협회와 대화하는 중에 팹리스클러스터를 위한 제안을 듣고 즉석에서 수용했다. 오늘 결실을 봐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에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는 팹리스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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