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지속가능한 화성 위해 머리 맞대

스마트시티, 지속가능한 문화자원 등 미래 발전방향 논의

 

(누리일보) 화성시 최상위 자문기구인 ‘시정자문위원회’가 7일 동탄출장소에서 2021년 첫 전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송경용 위원장, 시정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찾아가는 시정자문위원회 진행사항 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찾아가는 시정자문위원회 ‘화성이 듣는다 20+’는 현재까지 총 12명의 위원이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 외국인 정책, 산업혁신, 스마트시티, 공간전략, 생태, 도시교통, 농정 등 미래비전을 위한 키워드가 공유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민주도 리빙랩을 추진 중인 이희열 위원이 스마트시티 활용방안을, 런던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전혜정 위원이 풍부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조성 방안을 발제해 지속가능한 화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됐다.


서철모 시장은 “균형있는 시각에서 애정 어린 자문에 감사드리며,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진입을 앞둔 만큼 주요 시책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자문위원회는 이날 신규 위촉된 이홍근 전 화성시부의장을 비롯해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화성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전략 등의 자문을 맡고 있다.


오피니언



국제

더보기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