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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물결숨》개최

전시와 더불어 아트마켓 개최...현대 미술작품 소장 기회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에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맞춰 전시 및 아트마켓 《물결숨》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전시는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슬로건‘지구 환경과 꽃’과 연계해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의 2기 입주 작가의 작품으로 기획됐다. 인간과 동식물의 휴식을 품은 창작공간을 주제로, 미술로 도시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는 전시다.

 

전시와 함께 ‘해움’과 ‘새들’의 1~2기 입주작가와 고양 지역 작가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아트마켓도 준비했다. 7천 원부터 80만 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미술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고양시 예술창작공간을 거쳐간 작가를 포함해 고양시 창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거나 고양시에서 활동한 작가의 작품 200여점을 구매해 누구나 간편하게 컬렉터가 되어볼 장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현대미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미술체험 프로그램 ‘조각을 찾아라!'를 준비했다. 작품 찾기(스티커 투어) 미션을 달성한 방문객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같은 기간 동안 해움에서는‘해움’,‘새들’2기 입주작가의 대표 작품을 소개하는 프리뷰전《Here, Ready, Art!》또한 동시에 개최한다.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객은 5월 12일까지 해움의 모든 전시와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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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왕송호수에 조성 배경 표지판 설치 필요성 강조
(누리일보)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는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의왕의 정체성과 역사를 간직한 장소”라며, 의왕시민과 의왕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이 공간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유래와 역사를 담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20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원녹지과를 상대로“왕송호수는 1948년, 백운호수는 1953년에 농업 기반시설로 조성된 인공호수로, 현재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왕시의 자산이면서 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이러한 호수의 역사와 조성배경, 변화와 의미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안내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의원은 왕송호수 조성 공사에 참여했던 초평동 주민이 직접 제안한 ‘호수의 유래를 담은 표지판 설치’ 사례를 소개하며, “화천댐 건설로 조성된 파로호나 충남 공주의 송곡지처럼 표지판의 자세한 설명으로 시민의 자긍심은 물론 방문객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노선희 의원이 제안하신 왕송호수·백운호수의 변화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스토리형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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