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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여주미술관, 유현경 개인전 《기적은니가내앞에와서있는거다》展 개최

'2024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첫번째 기획전

 

(누리일보)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4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주미술관에서 유현경(1985~) 개인전《기적은니가내앞에와서있는거다》展이 5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된다.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현경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빠른 붓질로 대상을 표현한 작가 특유의 초기 인물화와 베를린 이주 후 매일같이 산책하며 시간을 보낸 도심 주변의 깊은 숲속의 풍광을 포착한 신작을 포함해 총 24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명《기적은니가내앞에와서있는거다》는 작가의 작품 제목에서 차용한 것이다. 대상에 대한 극적인 경험으로서의 만남의 흔적은 오랜 자취를 남기는 것이기에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 시민들이 각자의 기적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 여주미술관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대담자는 조각가이자 설치미술가인 안규철 작가이며 그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회화작가 유현경의 작품세계에 대하여 질의를 할 예정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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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왕송호수에 조성 배경 표지판 설치 필요성 강조
(누리일보)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는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의왕의 정체성과 역사를 간직한 장소”라며, 의왕시민과 의왕시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이 공간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유래와 역사를 담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20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원녹지과를 상대로“왕송호수는 1948년, 백운호수는 1953년에 농업 기반시설로 조성된 인공호수로, 현재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왕시의 자산이면서 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이자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이러한 호수의 역사와 조성배경, 변화와 의미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안내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의원은 왕송호수 조성 공사에 참여했던 초평동 주민이 직접 제안한 ‘호수의 유래를 담은 표지판 설치’ 사례를 소개하며, “화천댐 건설로 조성된 파로호나 충남 공주의 송곡지처럼 표지판의 자세한 설명으로 시민의 자긍심은 물론 방문객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노선희 의원이 제안하신 왕송호수·백운호수의 변화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스토리형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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