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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성시 지오엘리먼트, ‘창립 20주년 행사 개최’

 

(누리일보) 지오엘리먼트 제2공장 준공식 겸 창립 20주년 행사가 4월 24일 안성시 소재 현장에서 열렸다. 지오엘리먼트는 전형적인 반도체 산업의 소부장기업으로서, 최근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를 따라 제2공장을 신축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종빈 전 검찰총장,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국가 무형 문화재인 국악계 거장 김정민 명창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특히 100여 명의 금융투자 기관 연구원과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지오엘리먼트의 창립 20주년과 제2공장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09년 본사 및 공장을 안성으로 이전한 후 최고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등 반도체 산업의 성장기반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오엘리먼트 역시 안성시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회장은 이번 신축 공장이 안성시 지역민을 위한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이고 또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반도체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현국 회장의 창업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신회장은 반도체 ALD용 화합물 생산의 세계적인 대표 기업인 유피케미칼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반도체용 특수용기와 센서 및 스퍼터링 타겟 금속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지오엘리먼트는 제2공장 준공과 함께 창업 이후 가장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반도체용 photo 공정 히터와 생활가전 부품을 제조하는 에타(지오 어플라이언스)를 인수하여 미래성장산업으로 반도체산업 부품제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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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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