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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학생의 교육정책 참여와 공유를 통한 학생중심‧현장중심 대전교육 문화 조성

 

(누리일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4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정책 모니터링 활동 및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 강화와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 혁신과 정책 제안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 학생 지원자와 대전창의인재학교 학생네트워크단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2024년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은 2023년 75명에 비하여 약 35% 증가한 101명으로 꾸려져,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발대식은 ‘청소년이 알아야 할 교육정책’을 주제로 한 특강(강사: 충남대학교 박수정 교수), 모니터링 활동 안내,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정책 참여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으로서의 자부심과 태도를 갖출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이후 학생들은 ‘학생자치’와 ‘지역사회연계 교육활동’을 주제로 대전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다가오는 7월에는 역량강화 캠프, 11월에는 대전미래교육박람회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분임별 정책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학생의 민주시민 역량과 리더십을 키워주는 데 있다.”라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그리고 깊이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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