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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광주시문화재단 정상급 클래식 앙상블, ‘앙상블 오푸스’가 들려주는 실내악 이야기

실내악 명가의 봄을 부르는 공연‘음악, 그 너머의 아름다움’

 

(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남한한성아트홀에서 실내악의 명가‘앙상블 오푸스(Ensemble OPUS)’의 공연 ‘음악, 그 너머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2009년 창단한‘앙상블 오푸스’는 국내외에서 활동한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뭉친 정상급 실내악 연주단체이다. 예술감독 류재준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으며, 플루트 조성현, 바이올린 송지원, 비올라 김상진 ‧ 이한나, 첼로 김민지 등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됐다.

 

뛰어난 레퍼토리와 연주력으로 고전음악뿐 아니라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시대의 음악으로 관객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앙상블 오푸스’는 이번 공연에서 18세기 작곡가 드비엔느의‘플루트와 현악 3중주를 위한 4중주’, 모차르트의‘현악 5중주’, 브루크너의‘현악 5중주’세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은 드비엔느의‘플루트와 현악 3중주를 위한 4중주’로 시작된다. 드비엔느는 18세기 후반 프랑스 출신으로 작곡가, 플루트, 바순 연주자로 활동한 음악가이다. 드비엔느의 작품은 평소 많이 접해볼 수 없는 작품으로 이번 공연을 찾은 관객에게 신선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모차르트의‘현악 5중주’와 브루크너의‘현악 5중주’가 연주된다. 모차르트와 브루크너를 떠올리면 피아노, 오케스트라 작품들이 익숙한데 이번 공연에서는 그들의 실내악곡을 통해 음악에 대한 저변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예매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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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상오 도의원, 경기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7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임상오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탄소배출량 감축 뿐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는 산림의 기능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경기도는 전국 최대면적의 도유림을 보유하고 있어 도유림을 활용한 산림탄소흡수 증진 및 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고 설명했다. 산림은 인간이 배출하는 탄소의 약 25%를 흡수하는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서 이를 증진하기 위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 2013년부터 시행중이지만 관련 사업은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임 의원은 “경기도 도유림은 수원시 전체 면적의 2배인 32,144ha에 이르는 만큼 이번 일부개정조례안 시행을 통해 도유림의 탄소흡수기능을 강화하여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에는 ▲도유림 경영관리의 기본원칙에 탄소흡수 증진 및 산림탄소상쇄 활성화를 신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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