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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유한대학교,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운영기관으로 선정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13일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전자상거래 분야에 특화된 전문 교육과 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국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 관련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1:1 DX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황규대 산학협력단장은 “유한대학교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대학과 지역 사회의 상생 모델을 만드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6월부터 시작되는 교육 과정에는 ‘유튜브+SNS마케팅 활용’, ‘라이브커머스 활용’, ‘해외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 등이 포함되며, 이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 선정은 유한대학교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제고하고, 국내외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예시하고 할 수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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