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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원시 팔달구, 아침 방송 '책 읽어주는 팔달구' 운영

책으로 이어지는 너와 나의 연결고리, 직원간 소통 강화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직원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사내 아침방송, ‘책 읽어주는 팔달구’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책 읽어주는 팔달구’는 팔달구 직원들이 직접 일일 DJ로 참여해 좋아하는 책을 읽어주고 음악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4월 3일 수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격주 수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실시한다.

 

지난 12일, 방송 사전 녹음을 위해 김기배 팔달구청장과 직원들은 수원시 미디어센터에 모여 각자 작성한 원고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 소통과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첫 DJ로 방송을 시작할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학창 시절 옛 추억과 감성을 담은 박인환 시인의 ‘목마와 숙녀’를 낭독하고 직원 격려의 목소리를 담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방송은 직원 간의 소통과 유대감 증대로 업무 의욕을 고취시켜 팔달구 구민 서비스 향상에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시작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행복한 조직문화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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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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