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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시흥교육지원청, 함께 놀고 배우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조남유치원에서 행복한 입학식

 

(누리일보) 3월8일 조남유치원(원장 김미숙)은 신입생 및 재원생 159명과 교직원이 함께 하는 ‘우리 함께 시작하는 봄’ 입학(환영)식을 시행했다.

 

이번 입학(환영)식은 신입생의 입학허가를 시작으로 7세 형님들이 입학 축하 편지를 작성하여 직접 읽어주는 환영사,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입학의 의미에 9개의 소원을 담은 축하 케이크 행사, 귀여운 율동과 함께 부르는 교사들의 축하 공연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축제 분위기의 입학식으로 진행했다.

 

7세 해반 형님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에는 ‘우리도 처음에는 엄마가 보고싶어 울기도 했지만 지금은 형님이 되어 울지 않아. 조남유치원은 아주 재미있고, 선생님도 친구들도 너무 좋아. 달반, 별반 동생들도 즐겁게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어’의 내용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신입생들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9회를 맞이하여 입학 환영의 의미를 담아 교직원이 동요‘네가 있어 행복해’에 맞춰 환영의 율동을 전달했다. 이를 보는 유아들은 선생님의 율동에 신나하며 큰 박수로 호응했고, 기쁨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흥겨운 아이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교사의 율동을 따라하며 함께 즐기는 무대가 됐다.

 

유아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축하의 메시지는 교직원의 마음을 담아, 9개의 소원으로 ‘입학을 축하해’,‘건강하게 자라라’, ‘행복하게 지내자’, ‘꽃길만 걷자’, ‘두근두근 첫걸음 파이팅’, ‘함께 해줘서 고마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친구들아, 사랑해’, ‘네가 있어 행복해’이다.

 

조남유치원 김미숙 원장은 “조남유치원에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조남유치원의 풍부한 환경 속에서 친구와 함께 놀고 배우며 성장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첫 걸음을 응원했다.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기뻐했던 이번 입학식의 마무리는 신입생들 한명 한명에게 떡을 나누어 주는 ‘환영의 떡 나눔’시간을 가지면서, 환영의 인사를 건네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하나 둘 환영의 떡을 받아 든 아이들의 가슴에도 새봄의 기운과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해본다. 함께 놀고 배우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조남 교육 비전 아래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기며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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