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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구리시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 실시

가정의 달 맞아 나눔 행사 개최, 지역사회 기부와 봉사 문화 정착 계기

 

(누리일보)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7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정)에서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구리시 전문건설협의회(회장 김기태)에서 후원한 100만 원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성금과 부녀회 자체 사업비 등을 모아 진행됐다.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은 열무김치, 다시마튀각, 미역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청장년 독신 가구 등 50세대에 전달했다.


안순정 회장은“요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외롭고 힘드신데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코로나19도 잘 이겨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라며 기부와 봉사의 문화가 정착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여 독거 어르신과 청‧장년 단독 가구, 차상위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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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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