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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천 다원학교 전공과 5명, 푸르메여주팜 청년인턴 합격

3개월 인턴과정 수료 후 정규직 전환예정

 

(누리일보) 다원학교(교장 김효경) 전공과 1, 2학년 학생들 5명이 ㈜푸르메여주팜 청년인턴 채용 과정에 최종합격했다.


㈜푸르메여주팜은 여주시와 푸르메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으로 출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sk하이닉스가 지원하는 전국 1호 컨소시엄형 표준사업장이다.


최종 합격한 5명의 학생들은 3개월 인턴 과정 수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난 4월 6일 문을 연 푸르메여주팜 유리온실에서 토마토, 버섯 등을 수확하고 선별 및 포장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교장을 포함한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로 학생들의 사회진출까지 이루어낸 성과로 그 기쁨이 더 크다.


한편 지난 2016년에 개교한 다원학교는 이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과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4개 학급의 전공과를 운영 중이다. 다원학교 전공과는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를 학생들에게 중점적으로 지도해 매년 많은 학생을 관내 다양한 사업체에 취업시키고 있다.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푸르메여주팜에 학생들이 취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다원학교 학생들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수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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