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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시, 어버이날 기념 연극 ‘벚꽃 피는 집’공연 개최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극발전소301 기획공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301에서 연극 ‘벚꽃 피는 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연극 ‘벚꽃 피는 집’은 보육원에 사는 학생들과 수녀인 엄마에 관한 이야기로, 보육원에 새로운 식구 종현이 오면서 식구들과 종현이 함께 보내는 소소한 일상을 담은 작품이다. 어릴 때 느꼈던 집에서의 일상과 풍경들을 작품 속 인물들의 삶에 투영시켜 식구(食口)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근본과 본질은 어디서 출발하고 귀결될 수 있는지 메시지를 던지며 깊은 감동을 남양주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대표 정범철이 이끄는 극발전소301은 젊고 신선한 창작연극을 지향하는 단체로, 2008년에 창단하여 12년간 45개의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며 극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해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다산아트홀 상주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코미디 연극 ‘그날이 올텐데’, SF연극‘택씨의 시간’, 낭독공연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를 남양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이번 공연을 통해‘피를 나눈 가족은 아니지만, 한 식탁에서 밥을 먹는 식구’라는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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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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