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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시흥시 장곡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간담회 열어

 

(누리일보) 장곡동에 소재한 공공 임대아파트(LH17, 18, 19, 23단지) 및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온케어)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공공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장곡동은 장현지구 개발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공공임대주택을 중심으로 1인 가구와 복지대상자가 다수 유입됐다. 특히 고독사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기가구가 증가하면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 임대아파트, 서비스 제공기관과 유기적 연계의 필요성이 증가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공공 임대아파트 및 서비스 제공기관별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지정하고,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진행해 위기가구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장곡동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많이 증가하는 만큼,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ㆍ고독사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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