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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시흥시 신천동,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 펼쳐

 

(누리일보)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신천동의 경제적ㆍ신체적ㆍ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원룸이 밀집해 있는 10통 인근의 다세대 주택과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이용시설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시흥돌봄SOS센터 홍보문을 집중적으로 배포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원룸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세대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과 지속적인 관심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미순 위원장)는 이웃들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쏟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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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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