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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체육이 강한 도시, 이천 빛내

 

(누리일보)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소프트테니스, 족구, 택견, 복싱, 산악 합기도 6종목의 18명의 이천시 선수들이 경기도를 대표하여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다산고등학교 소속 김원섭, 윤사랑, 전현우, 박재혁, 남주현, 장인우 선수는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남자 18세 이하 부문에 참가하여 단체전 3위를 했고, 전현우 선수는 개인전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부 소속의 채병현 선수는 수원시청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족구 종목에서는 이천시민족구단 소속 강세구, 김태진, 서영빈, 이동렬, 이준석, 이현규, 이효광 선수가 남자일반부에서 2위를 했으며, 택견 종목의 이천클럽 소속 박재용 선수는 남자 18세 이하 부문에서 1위를 했다.

 

이 외에도 복싱의 홍기석 선수, 산악의 이지수 선수, 합기도의 박예원 선수들이 출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하여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이천시 선수 모두 결과에 상관없이 무척 자랑스럽다. 앞으로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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