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박진 외교부장관, 독일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대표단 접견

 

(누리일보) 박진 외교부 장관은 2.15일 오후 방한 중인 독일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대표단(단장 토마스 에른들(Thomas Erndl) 부위원장) 8명을 접견하고, ▴한독관계,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올해 양국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아 이뤄진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하고, 우리와 주요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유럽 내 최대 교역파트너인 독일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더욱 심화될 수 있도록 독일 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박 장관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작년 양국 간 교역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견고한 경제협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평가했으며, 인공지능, 생명공학, 양자 컴퓨팅 등 첨단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했으며, 이에 독일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대표단 측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해 독일 연방하원 차원의 필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양측은 인태전략, 동북아 정세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이러한 국제 현안 대응을 위한 양·다자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