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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윤석열 대통령, 한파 및 대설 피해 대비 긴급 지시

 

(누리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 전북, 제주 등에서 내린 눈으로 12.22일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당분간 많은 눈과 강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다음과 같이 긴급 지시했다.


▶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에서는 주요도로 및 골목길 등 생활공간에 대한 제설작업과 함께 실내체육관 등 적설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 조치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기 바란다.


▶ 지속된 강설로 지역에 따라 제설 장비 및 자재 부족 등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필요한 경우 지역 및 기관 간 상호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가동하고, 군 자원의 투입 방안도 검토하고 준비하기를 당부드린다.


▶ 아울러 성탄절 등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과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대설과 한파로 인한 안전대책뿐 아니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 대한 인파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


▶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및 소관 지방자치단체는 강설과 더불어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돌봄과 점검을 강화해 주기를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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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선배시민 지원사업’ 활성화 논의… 내년도 예산 반영 총력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선배시민 지원사업’ 추진 필요성과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과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관내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해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제정 이후의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조례가 제정된 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현재 도내 노인종합복지관 67개소 중 64개소에서 보건복지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배시민 양성ㆍ교육을 운영하고 있지만, 중앙정부 공모 사업에 의존하다보니 지속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사업 운영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윤호종 협회장은 “경기도를 시작으로 제주, 전북, 전남, 충남, 충북 등 전국 지자체로 조례 제정이 확산됐지만, 예산 확보 부재로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배시민의 사회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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