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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경기도, 지역주민 직접 찾아가 맞춤형 강의로 자치경찰 알린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12월말까지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2022년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지역주민 맞춤형 강의로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는 도민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자치경찰사무에 해당하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과 관련된 도민의 현장의견을 듣고 정책제언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직접 주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강의를 추진하고 있다.


15일에는 부천 심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의 이해와 주민협력 강화’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기본 설명과 함께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주민밀착형 협력 방안을 교육했다. 수원서부서의 범죄 안심 환경조성, 안양동안서의 전화금융사기 예방, 안산단원서의 상습 정체구간 개선 등의 사례를 소개하고 부천지역에서 자치경찰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7월 첫 번째 설명회에서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경찰사무행정과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치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달 중 안산에서는 조두순 출소로 인한 지역사회 불안 증대와 피해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도내 주요 범죄와 치안이슈를 분석하고, 자치경찰의 치안서비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 설명회는 12월 말까지 주민자치위원, 통·리장, 경찰학과 학생, 도의원, 위민경관네트워크 회원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총 20회 진행된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별 맞춤형 설명회인 찾아가는 자치경찰 아카데미를 통해 도민에게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경기도 자치경찰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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