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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항진 여주시장,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새 정부 혁신정책 제안 컨퍼런스 참석

여주시 현장 PCR 검사실 ‘나이팅게일센터’ 운영사례 발표

 

(누리일보) 이항진 여주시장은 25일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에서 주최하는 '새 정부 혁신정책 제안 컨퍼런스'에 참석해 여주시 현장 PCR 검사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2022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기관이 참석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모범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최됐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 100여 기관 중 14개 대표적 기관이 참석해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2022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 대회에서 ‘시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현장 PCR 검사 도입’으로 코로나 예방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의 정책평가위원장과 통합백서 추진위원장도 역임하고 있는 최성 위원장(前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은 이날 기조 발제를 통해 “청와대와 국회, 재선 시장 시절 경험한 다양한 국가 위기의 실증적 경험을 토대로 체계화시킨 스마트 위기관리시스템 10대 수칙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코로나 위기관리 대책 및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10가지 정책 제안을 하였다.”라면서 “이번 컨퍼런스의 모범사례 발표를 토대로 만든 340쪽에 달하는 방대한 코로나 극복 통합백서를 윤석열 당선인과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게 조만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항진 시장은 행사 1부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에서 여주시 현장 PCR 검사 운영사례 발표와 더불어 현장 PCR 검사 전국 확산과 전국 지자체 보건소로 코로나-19 검사기관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 지자체 보건소에 검사 역량을 강화한다면 감염병 출현 시 중앙과 지방의 유기적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에서는 보건 영역의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로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고, 국가는 의료 영역의 치료 집중지원으로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다.”라며 검사기관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주시 현장 PCR 운영사례 발표와 새 정부에 감염병 대응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면서 “여주시가 코로나부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2020년 12월 23일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진행해 온 현장 PCR 검사를 통하여 코로나는 물론 변이바이러스 등 감염병으로부터 대한민국 감염병 방역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으면 한다.”라고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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