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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외교부, 한반도본부장-독일 외교부 정무차관 유선협의

 

(누리일보)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3일 오후 토비아스 린트너(Tobias Lindner) 독일 외교부 신임 정무차관과 상견례를 겸하여 첫 유선협의를 가졌다.


한독 양측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 본부장은 우리의 핵심 우방국으로서 독일이 그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속 지지해 온 점에 사의를 표명하였고, 린트너 차관은 향후에도 한반도 문제 관련 지속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린트너 차관은 한국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유엔총회 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데 대해 평가하였고, 노 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금번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며 이러한 차원에서 경제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 왔다는 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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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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