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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인도 5G 네트워크 개발 계획

 

(누리일보) 인도 재무부 시타라만 장관은 2022년 인도 연방정부 예산안 발표에서 금년 내에 5G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5G에 대한 PLI계획 및 주파수 경매가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400억 루피(6,392억 원)로 예상되는 5G PLI 예산은 기존 통신장비 PLI 와는 분리하여, 5G 장비의 제조·생산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5G 주파수 경매절차도 금년 7, 8월까지는 진행될 예정이어서 서비스 출시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매가 시작되면 그에 따라 5G 안테나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인데, 현재 인도 최대 안테나 공급사인 한국기업 `에이스테크놀로지'에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국내 기업 및 다국적 기업들과 직접 대결 구도를 이끌어 5G 네트워크 구축에 추진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통신산업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 정부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농촌 및 외딴 지역에서도 저렴한 광대역 및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유니버설 서비스 의무 기금(USOP)의 5%를 할당했다.


지난 2월 8일~10일에 개최된 `인도 텔레콤 2022'에서 통신부 비슈나우 장관은 5G 네트워크가 개발의 최종단계에 있으며, 6G 표준의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인도는 향후 5년 동안 모바일 기술의 제조에 있어서 세계적인 선두주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한편 인도 보안 기관들은 5G 관련 중국 통신장비의 해킹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안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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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누리일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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