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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K5리그 챔피언십 대진 완성...13일 울산서 개막

 

(누리일보) 2021 K5리그 챔피언십의 대진이 완성됐다.


KFA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1 K5리그 챔피언십 대진추첨식을 진행했다. 대진추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KFA 유튜브 채널 KFATV_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5리그 챔피언십은 13일부터 울산에서 열린다. 12일에는 참가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K5리그 챔피언십에는 11개 권역별 K5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중 강원권역 우승팀 파란FC를 제외한 10개 팀이 참가한다. 파란FC는 팀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참가를 포기했다.


이번 K5리그 챔피언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강 토너먼트로 시작된다. 10개 팀 중 2개 팀은 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는 방식이다. 10강 및 6강 토너먼트는 13일과 14일에 열리고, 준결승전은 20일, 결승전은 21일에 열린다. 준결승전까지는 울산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결승전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대진 추첨에 따라 6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는 팀은 경기권역 우승팀 수원시티FC와 경남·부산권역 우승팀 재믹스축구클럽으로 결정됐다. 수원시티FC는 이번이 첫 챔피언십 참가이며, 재믹스축구클럽은 챔피언십에서 2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던 팀이다.


2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충북권역 우승팀 SMC엔지니어링은 대전권역 우승팀 서부FC와 10강전에서 만난다. 서부FC는 이번이 첫 챔피언십 참가이지만 박규선, 강정훈, 김정빈 등 프로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많아 강호로 손꼽힌다.


이번 K5리그 챔피언십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 공동 3위를 차지한 두 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우승팀은 12월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교류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경기 시간은 준결승전까지 전후반 각 40분이며,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가 진행된다. 결승전은 전후반 각 45분이며,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 및 승부차기로 이어진다. 모든 경기는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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