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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인도 철도 부문, 탄소배출 제로 목표

 

(누리일보) 인도 정부는 탄소중립(Net-Zero) 목표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철도 운행을 통하여 배출되는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 철도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철도망이며, 1일 평균 2,400만 명의 승객과 330만 톤의 화물을 운송하며 68,000km 이상을 운행한다.


운행(열차 운행) 및 非운행(철도역, 철도운행 관련 업무) 부문에서 상당한 양의 전기를 소비하고 있으며, 1년에 11억 루피(약 172억 원)에 해당하는 전기요금을 소비한다.


전력뿐만 아니라 매년 최대 110억 리터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고속경유를 사용, 철도운행을 통하여 발생하는 탄소의 양은 인도 전국 탄소배출량의 4%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 철도는 오는 2023년 까지 전체 철도망의 완전 전력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된다면 세계 최초의 철도 100% 전력화 의미를 가진다.


이미 2020년 7월 마디아프라데시州 비나(Bina)에 1.7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되었다.


이 발전소는 세계최초로 열차의 견인력을 끌어낼 철도 가공 전차선을 직접 가동하는 태양광 발전소다.


또 다른 2.5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하리아나州 디와나(Diwana)에, 50메가와트 규모의 3번째 발전소는 차티스가르州 빌라이(Bhilai)에 건설 중이다.


또한 철도부는 현재까지 960개 이상의 철도역에 기차역 에너지 수요 충족을 위한 태양 전지판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추가로 550개의 철도역에 태양 전지판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도 철도는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등 친환경 운행과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하여 다각적인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인도 철도부는 해당 계획을 위한 민간투자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청정 철도 운영으로의 전환으로 탄소배출량 감소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적인 물류비용 감소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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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6월 10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조권행 구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9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역사 내 편의시설 설치 ▲돌다리-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사업 등 구리시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사항부터 시민들이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불편과 민원사항 및 건의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오고갔으며,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발전위원회와의 간담회는 지역의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해 마련된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구리시민들의 당장의 삶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장차 구리시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슈들인 만큼, 지금 진행 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구리시민의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특히 구리시민의 염원인 6호선 연장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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