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홀로그램 작품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오프라인 메타버스 체험관이다. 방학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홀로그램 제품과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홀로그램 기술 등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작년 7월 개관과 동시에 한 달간 무료 관람을 진행했고 유료로 전환한 23년 9월부터 24년 7월까지 11개월간 28,759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또한 장호영 부관장은“ONE-DAY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올해 5월부터 월 방문객이 3,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이 추세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강훈종 관장은 “현재 주말과 공휴일은 수용인원의 90%가 방문하고 있고 평일 프로그램도 대성황이지만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 콘텐츠의 교체 및
(누리일보) 홀로그램 콘텐츠 전문기업인 ㈜조이그램은 익산의 보석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해상도(8K) 홀로그램 보석 콘텐츠를 개발하여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2023, 10.24~27)에 출품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그램은 한국주얼리 산업협회, 익산주얼리 협동조합 등 수요처의 의견을 반영하여 애니메이션이 가미된 10종의 보석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특히 모델링된 사람에 보석을 착용하고 있는 홀로그램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조이그램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9. 1~5)와 홍콩에서 열린 주얼리박람회(Jewelly&Gem, 9.20~24)에서 보석 홀로그램 콘텐츠를 선보였다. ㈜조이그램 장호영 사업총괄 이사는‘이번 독일과 홍콩의 해외 전시회를 바탕으로 해당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조이그램 권홍재 대표는‘보석콘텐츠의 보급에 더욱더 힘을 쓸 것이며 보석 가공 업체 및 유통 업체와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n
(누리일보) 홀로그램 콘텐츠 전문기업인 ㈜조이그램(권홍재 대표)과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마케톤(양창준 대표)은 2023년 8월 양사 간 홀로그램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홀로그램 콘텐츠와 비접촉식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제품의 국·내외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사업협력 일환으로 ㈜조이그램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9. 1~5)와 홍콩에서 열린 주얼리박람회(Jewelly&Gem, 9.20~24)에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제품과 주얼리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메타버스전시회(KMF2023, 10.16~18)와 한국전자전(KES2023, 10.24~27)에서도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와 주얼리 콘텐츠 10종을 출품할 예정이다. ㈜조이그램 장호영 사업총괄 이사는‘이번 독일과 홍콩의 해외 전시회를 바탕으로 해당 제품과 콘텐츠에 대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조이그램은 기존의 사업의 영역
(누리일보) 홀로그램 전문기업 조이그램은 2022년 10월에 홀로그래픽 광학소자와 재귀반사 필름 기반의 초슬림 공간영상 재생 디스플레이 제품을 개발했다. 기존의 공간 디스플레이인 반투과 거울과 반투명 스크린은 기울기가 45도 일 때, 공간 왜곡이 없는 영상 재생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80도의 기울기까지 공간 왜곡이 없는 영상 재생이 가능하여 홀로그램 공연 등에서 문제시 됐던 공간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조이그램은 제품의 대형화 개발을 통해 홀로그램 콘서트나 전시 등에서 공간의 제약 없이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이그램 권홍재 대표는 ‘홀로그램 관련 산업이 더욱더 발전하려면 기술 개발과 더불어 콘텐츠의 질이 중요하며, 앞으로 일본의 홀로그램 공연 보다 완성된 대형 공연과 전시를 기획하고 싶다’고 밝혔다. ▲ 위 이미지 클릭시 조이그램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