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청 역도팀 박혜정과 박주효가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하며 세계적인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한 마지막대회에서 고양시 역도팀이 세계 강호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값진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박주효 선수는 4일 태국 푸껫에서 열린 2024 IWF월드컵역도대회에서 인상105kg, 용상195kg을 들어 올리며 합계345kg으로 용상3위에 랭크, 합계 5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혜정 선수는 10일 2024 IWF월드컵여자 87kg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0kg, 용상166kg을 들어 올리며 합계296kg으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3개 부문에서 모두 은메달을 따내 올림픽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박주효 선수와 박혜정 선수의 파리올림픽 출전으로 고양시 역도팀의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다”며 “두 선수의 활약을 응원하며, 고양시 역도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축구 경기에선 킥 한 방으로 흐름을 완벽히 바꿔줄 수 있는 ‘킥 스페셜리스트’가 큰 힘이 되곤 한다. 청주대성중에선 윤태빈과 최율낙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9일 청주용정축구공원2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2라운드에서 대성중이 청주직지FCU15에 3-0 승리를 거두며 개막 후 2연승을 달성했다. 전반 8분 이서준의 골로 리드를 잡은 대성중은 후반 5분과 후반 28분 홍석현, 송형준이 각각 한 골씩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윤태빈과 최율낙은 “어려운 경기가 될 수도 있었지만 팀원들 모두가 열심히 뛰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아직 일정이 많이 예정돼 있는데 끝까지 정상을 지키는 팀으로 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3학년인 윤태빈과 최율낙의 포지션은 각각 왼쪽 풀백, 오른쪽 풀백이다. 윤태빈과 최율낙 모두 정교한 킥이 장점이어서 공격 시 높게 올라가 팀의 측면 공격에 활로를 열어준다. 특히 두 선수는 팀의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도 활약하고 있다. 윤태빈이 왼발 킥을 맡는다면 최율낙이 오른발 킥을 담당한다. 실제로 윤태빈은 후반
(누리일보) 지난해 권역 우승팀인 청주대성중(이하 대성중) 이윤섭 감독은 경쟁팀들의 견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9일 청주용정축구공원2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2라운드에서 대성중이 청주직지FCU15에 3-0 승리를 거두며 개막 후 2연승을 달성했다. 전반 8분 이서준의 골로 리드를 잡은 대성중은 후반 5분과 후반 28분 홍석현, 송형준이 각각 한 골씩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이윤섭 감독은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좀 더 많은 득점을 원했지만 그래도 3-0으로 승리할 수 있어 다행이다. 평소 우리를 상대하는 팀들이 내려서는 플레이를 많이 펼치기 때문에 수비형 미드필더를 좀 더 전진시키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득점할 수 있도록 훈련해왔다”고 전했다. 3골차 승리를 챙겼음에도 불구하고 이윤섭 감독은 선수들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포메이션에 약간의 변화는 있었지만 평소 우리가 하고자 했던 플레이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했다. 다만 승리한 것과 별개로 계획했던 플레이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선수들에게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고 강조했다. 과거 울산HD(K1)에서 선수
(누리일보) '장타여왕' 윤이나가 필드 복귀 두 번째 대회 첫날부터 9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윤이나는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쳐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윤이나는 똑같이 9언더파를 친 김서윤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윤이나가 오구플레이와 늑장 신고에 따른 출장 금지 징계에서 풀린 뒤 두 번째 출전한 대회이다. 필드 복귀전이었던 지난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마음만 먹으면 300야드 안팎의 거리를 낼 수 있는 윤이나는 파4의 14번 홀에서 287야드를 한번 쳐냈을 뿐 평균 티샷 거리 244야드가 말해주듯 장타보다는 정확한 샷에 중점을 뒀다. 파 4와 파 5홀 14곳에서 페어웨이를 벗어난 공은 2개뿐이었고, 정확한 티샷은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이어져 그린은 딱 한 번 만 놓쳤다. 63타는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에 해당하지만, 프리퍼드 라이 적용
(누리일보) ◇ 김홍택 인터뷰 1R : 7언더파 64타 (버디 7개, 이글 1개, 보기 2개) 현재 단독 선두 -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개막전 1라운드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그린스피드가 빨라 걱정했는데 비가 와서 그린이 소프트 해진 것이 도움이 됐다. 샷이 원하는 대로 잘 돼 좋은 성적으로 끝낼 수 있었다. - G투어에서 통산 12승을 거두고 있다. 스크린골프가 필드와 다른 점이 많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은데 평소에 어떻게 연습을 하는지? 다른 점도 있고 같은 점도 있다. 하지만 같은 점 만을 활용해 주로 연습하는 편이다. - 파5홀에서 모두 버디와 이글을 잡아냈는데? 오늘 파5홀 공략이 잘 됐다. 그린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퍼트하기 편한 곳에 올린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한 것이 잘됐다. 5번홀 이글은 약 240m 정도 남은 곳에서 3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고 정타로 맞아도 핀보다 10m 정도는 짧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타를 맞지 못했음에도 그린에 올라가 보니 1.2m 정도 거리에 붙어있었다. 운이 따라준 이글이었다
(누리일보) ◇ 윤상필 인터뷰 1R : 10언더파 61타 (버디 10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소감은? 경기 시작 전부터 샷 감과 퍼트 거리감 모두 좋아 무리하지 않아도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코스 안에서 생각 이상으로 잘 풀렸던 하루였다. 오늘 이후로도 샷 감만 유지하면 남은 라운드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시즌 개막 전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다면? 루키 때부터 지난 시즌까지 KPGA 투어를 활동하면서 샷 보다는 쇼트게임에서 흐름이 끊겼던 적이 많았다. 비시즌동안 쇼트게임을 중점적으로 보완하려고 했고 개막전 1라운드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뿌듯하다. - 평소 공격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는 편인지? 예전에는 파5홀에서 투온을 할 수 있는 거리라면 무조건 시도를 했었다. 지난해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면서 그린 근처에서 플레이를 한다고 항상 이점이 있지는 않다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이제는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려고 하고 있다. - 2라운드 목표는? 개인적인 욕심이라면 더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에서 열리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장과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장의 격려사, 파주시의장 축사 후,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이 진행되어 역량 강화의 시간도 가졌다. 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해 직접 참석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과의 든든한 동행이 시작됐다”라며, “파주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경기도민께, 좋은 추억만을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안내 ▲경기 지원 ▲환경 정리 ▲주차 안내 등 경기장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내일(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티빙(TVING)의 차별화된 중계방송 ‘티빙 슈퍼매치’로 제작된다. ‘티빙 슈퍼매치’는 ▲프리뷰 쇼 ▲생중계 ▲퇴근길 라이브의 3 BAND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중계방송 콘텐츠이며, 지난 3월 23일 한화-LG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한 경기를 선정하여 제작되고 있다. 티빙 슈퍼매치는 경기 한 시간 전 그라운드 뷰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인 ‘프리뷰 쇼’와 레일캠, 베이스캠 등 티빙만의 스페셜 카메라(특수장비)를 추가한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오늘 경기의 승부처 분석 및 수훈선수 인터뷰, 선수들의 퇴근길 인사와 팬들의 응원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리뷰쇼 및 퇴근길 라이브’로 구성되어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중계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 프리뷰 쇼는 민병헌 해설위원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시작 예정이다. 또한 ‘KT의 심장‘ 박경수 선수와 정근우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가 패널로 출연하여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T와 SK의 우승의 주역
(누리일보) 광명시청 검도팀이 6일부터 9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2, 은3 등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실업 검도팀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전국 17개 실업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광명시청 검도팀은 단체전 은메달을 비롯해 개인전에서 3단부 권오규와 4단부 김준호 선수가 금메달을, 6단부 방지훈과 통합부 김상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단체전 8강에서 울산체육회, 준결승에서 달서구청을 각각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용인시청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2대3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대학 졸업 후 올해 입단한 권오규 선수가 결승에 올라 청주시청 홍기한 선수를 연장전에서 머리치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라 앞으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4단부 김준호 선수 역시 결승전에서 용인시청 장예찬 선수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1로 이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병구 광명시청 검도팀 감독은 “광명시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누리일보) 군포시는 지난 4월 8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체육회 주최로 ‘2024년 제27회 군포시장배 초·중 꿈나무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학교 16개교(관내 14개, 의왕 2개), 관내 중학교 7개교 등 총 23개교 3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초등학교 3, 4, 5, 6학년과 중학교 1, 2, 3학년 학생이 참여한 본 대회에서 단체 초등부 부문에서 1위는 금정초등학교, 2위는 둔전초등학교, 3위는 양정초등학교가 입상했고, 단체 중등부 부문에서 1위는 당정중학교, 2위는 산본중학교, 3위는 수리중학교가 입상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라며 “정정당당한 승부, 상호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를 통해 초·중학교 육상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은 물론 한국 육상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본 대회의 수상자들은 향후 치러질 대회 등 남은 일정에 맞춰 한층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누리일보) 청주대성중(대성중)이 청주직지FC U15(직지FC U15)를 누르고 개막 후 2연승에 성공했다. 9일 청주용정축구공원2구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충북권역 2라운드에서 대성중이 직지FC U15에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 8분 만에 이서준의 골로 달아난 대성중은 후반 5분 홍석현, 후반 28분 이시우의 골로 격차를 벌렸다. 이로써 대성중은 개막전에서 청주청남축구클럽U15를 1-0으로 꺾은데 이어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게 됐다. 1951년에 창단된 대성중은 선수 시절 울산HD에서 활약했던 이윤섭 감독이 이끌고 있다. 대성중은 작년 권역 우승을 비롯해 2년 연속 충북소년체육대회 정상에 오르는 등 충북권역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반면 2020년에 창단된 직지FC U15는 과거 청주FC가 프로화되기 전 선수부터 코치 및 감독직까지 보냈던 박양훈 감독이 지휘하는 팀이다. 지난해 권역 5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2월에 열렸던 2024 금석배 중등U14 유스컵에서 8강에 오르며 저력을 보인 바 있다. 경기 초반부터 점유율을 가져가던 대성중이 전반 8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누리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4월 9일(화) 열린 ‘2024년 KLPGA 제5차 이사회’에서 집행 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목) 열린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사로 선출된 6명과 기존 6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이사 중 수석부회장으로 김순희(57)가, 부회장으로 김미회(66)가, 전무이사로는 최윤경(47)이 선임됐다. 수석부회장 자리에 선임된 김순희는 1989년 입회 후 정규투어에서 1승을 기록하고 챔피언스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는 등 2019년까지 선수 생활을 해왔다. 협회 행정면에서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KLPGA 감사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KLPGA 교육분과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4월부터는 KLPGA/T 전무이사로서 KLPGA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부회장으로 선임된 김미회는 1988년 입회해 정규투어 1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김미회는 1994년부터 1995년까지 KLPGA 이사로 활동했으며 2000년부터 2001년까지 KLPGA 감사, 2006년부터 2011년까지 KLPGA 전무이사를 지낸 뒤, 2021년에는 KLPGA 이사로
(누리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KPGA 클래식’을 개최한다. 2024 시즌 다섯번 째 대회로 열리는 'KPGA 클래식‘은 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천만원) 규모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군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진행된다. 대회 방식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8점을 얻고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얻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된다. 기존 스테이블포드 방식에 비해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의 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남자 프로골프만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첫 회를 맞이한 대회인 만큼 2024 시즌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누리일보) 정상급(33)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8일과 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정상급은 선두에 1타 뒤진 7언더파 64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정상급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잡아내며 6타를 줄였고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정상에 올랐다. 정상급은 “오랜만에 우승이라 기분이 남다르다. 항상 아낌없이 도움을 주시는 김건희 프로님, 청담정보기술 윤천규 대표님, 김미숙 명장님, 진주수병원 이성표 원장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3세 때 골프를 시작한 정상급은 2014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이후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다 2015년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KPGA 투어에 7개 대회에 나섰지만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2021년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의 공동 17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17년에는 ‘KPGA 챌린지투어 5회 대회
(누리일보) 2024 시즌 KPGA 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0일(수)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 71, 7,181야드) 연습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고군택(25.대보건설), 2023년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찬민(25.CJ)을 포함해 주최사 DB손해보험 소속 문도엽(33), 장희민(22), 서요섭(28)이 참석했다. 지난해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고군택은 “모든 선수들이 기다린 개막전인 만큼 설렌다. 첫 우승 했던 영광의 기억을 가지고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2014년부터 2019년, 2021년부터 올시즌까지 4년연속 KPGA 투어 개막전으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9회째 KPGA 투어의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