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에도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제18대 김지철 교육감 공약사업인 14개 교육지원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사업 확대로, 올 한 해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약 15종의 학교 현장 밀착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초등 단기 수업 지원 강사 33명을 선발 중이며, 천안과 아산지역을 시범적으로 ‘학교 보건(수업) 단기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논산계룡, 서천 등 4개 지역을 시범으로 ‘학교 현장체험학습 공동 사전답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모든 학교지원센터에서 ‘기간제 교원 위탁 채용’ 과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을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이미 지난해 300여 명의 계약제 교원 위탁채용과 630여 명의 계약제 교원 인력풀을 등재 완료한 바 있다. 더욱이 도내 170여 개 학교에 ‘교무업무지원팀 전담 교사’를 지원하는 시간강사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업무 경감과 효율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학년도 교육활동 운영에 필요한 각종 계획과 서식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인 ‘기본계획 나눔방’과
(누리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충남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특수학급 과밀해소를 위해 특수학교 신설과 더불어 과밀 특수학급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특수학급 과밀 해소를 위해 특수학급 정원(유치원 4명, 초·중학교 6명, 고등학교 7명) 1명 이상 초과 학급을 대상으로 시간제기간제교사를 지원하여 교사들의 수업과 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해왔다. 뿐만 아니라 충남교육청은 2025년 총 63학급의 특수학급 신·증설에도 불구하고 학교 내 특수학급 신·증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 학교 중 특수학급 정원 대비 1명 이상 초과되는 모든 특수학급에 시간제기간제교사를 지원한다. 더불어 학기 중 특수교육대상자 신규 선정 및 재배치로 인해 과밀이 발생하는 학급에 대해서도 공백 없이 교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학교 신설 추진과 특수학급 신·증설을 통해 특수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학생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충남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대비하여'2025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및 인공지능 윤리교육 도움자료' 5종을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는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매년 개발되고 있으며, 이번 개발은 ▲ 2025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학년인 ‘초등학교 3,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을 위하여 기 개발 도움자료의 내용을 수정․보완한 개정판이다. ▲ 총 3종(초등 3학년, 초등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으로 구성되며, 초‧중등 60주제로 수정․보완됐다. '충남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도움자료'는 총 2종으로 구성된다. ▲'충남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도움자료(개정판)'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된 윤리교육 도움자료를 ‘2015-2022 개정 교육과정’ 관련 성취기준과 연계하고 주제 관련 내용‧자료를 최신화하여 수정․보완했다. ▲'2025 충남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도움자료'는 시의적‧교육적 요구에 따른 최신의 인공지능 윤리 주제를 선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인공지능 윤리기준'10대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 개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도
(누리일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개별 법률 제정 및 강력한 관리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의장협의회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25년도 제1차 임시회에서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건의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확보를 위한 개별 법률 제정 및 강력한 관리체계 구축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도입 이후 청소년의 무면허 운전과 유명인의 음주 운전 등이 반복적으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대여업체의 관리 소홀과 단속 체계 한계로 사고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조치가 부족한 상황이다. 2021년 5월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면허 소지 의무화, 승차 인원 제한,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이 강화됐으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사망자 수가 87명, 부상자는 8,665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의 조속한 제정 ▲이동장치 대여사업자의 면허 확인 의무 강화 및 위반 시 엄격한 법적 조치 이행 ▲안전교육과 홍보활동 강화를
(누리일보)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와 2월 20일 충남도청 407호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사회보장 및 여성가족 분야의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유관부서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남도 복지보건국, 인구전략국 및 업무담당자, 정책연구실 연구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여성가족 분야 논의가 진행됐고, 오후 2시부터는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여성가족 분야에서는 △공공부문 성별임금격차 현황 모니터링 및 개선 방안 마련 △충남 여성 네트워크 포럼 개최 및 여성 일자리 정책과제 발굴 △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시설 평가 △충청권역 국립청소년디딤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 등이 논의됐다. 사회보장 분야에서는 △충청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연구 △임신, 출산, 보육, 돌봄 정책안내서 개발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도 추가지원 사업 지원 기준 개선 방안 마련 △충청남도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김영옥 원장은 “이번 정책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늦겨울 양송이 재배 시 안정적 생산을 위한 환기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21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재배사 내 온풍기 가동이 증가하는 늦겨울에는 공기 건조 및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으로 인해 대가 길고 인편이 과다한 버섯이 다량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재배사 환기가 필수이며, 이 때 외부 찬 공기가 양송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서서히 유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기는 외기 온도가 비교적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주로 실시하는 것이 좋고, 이산화탄소 농도는 3000ppm 내외로 유지하면 된다. 환기 과정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 습도가 낮아지는 만큼 가습기 및 순환팬을 활용해 재배사 내 상대습도를 80-90%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김준호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농업인분들이 환기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손쉽게 국화꽃을 활용한 꽃꽂이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속 꽃꽂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책자에는 △거실에 어울리는 꽃꽂이 △안방을 위한 화병꽃이 △주방을 위한 화병꽃이 △화장실에 적합한 꽃꽂이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25가지 꽃꽃이 방법을 담았다. 책자 뒷면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관련 동영상으로 바로 연결돼 보다 쉽게 꽃꽂이 방법을 익힐 수 있다. 국화는 흔히 백색 대국을 떠올리지만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지닌 꽃이며, 일반적인 절화보다 23-25일 정도 수명이 길어 실내에서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책자를 통해 스프레이 국화와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탁구공 모양의 디스버드 국화를 소개한다. 책자는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 내 농업기술정보-간행물 자료에서 무료로 볼 수 있고, 정보무늬를 활용하거나 유튜브에서 ‘충남농업기술원’이나 ‘화훼연구소’를 검색하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영혜 화훼연구소 숙근팀장은 “이번 책자는 누구나
(누리일보) 충남도는 지난 17∼20일 도내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 바앙주르흐구 국립 고등학교 청소년단을 위해 ‘케이(K)-컬처 청소년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몽골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한국-몽골 청소년 교류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청소년단 방문은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는 몽골 청소년 24명을 비롯해 몽골 교육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3일간 도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들은 천안 각원사,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 등 도내 주요 관광지와 백석대 등 교육기관을 탐방하고 천안 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 청소년과 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도내 각지의 관광명소와 축제를 소개함으로써 몽골에 충남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앞으로도 도는 국제 청소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계적인 인재 양성 및 도내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국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누리일보) 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여성·가족 분야 정책 개선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2025년도 제1차 여성가족분야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체는 도와 공공기관이 함께 도내 여성·가족·청소년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가족·여성 친화 도시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및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정책협의체는 주요 사업 소개 및 협력 사항 안내, 제안 과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공공부문 성별 임금 격차 현황 관찰(모니터링) 및 개선 방안 △충남 2030 여성 일자리 구조 분석 및 정책 과제 발굴 △충청남도 지역 활동가 사업 활성화 방안 △충청권역 국립청소년디딤센터 건립 타당성 및 효과성 연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앞으로 도는 이날 수렴한 의견과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충남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사회서비스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협력
(누리일보)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0일 충남TP 본원 대회의실에서 (사)대한드론농구협회, (사)K-ICT기업인협회와 드론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드론 산업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식과 인적자원 등을 공유하고, 기술개발 등의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연구 협력 △인력‧시설‧장비 등에 대한 상호 지원 △관련 분야 행사, 세미나 등 협력 △관련 산업 지식 및 정보 공유 등으로 이를 통해 드론 산업 생태계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충남TP는 그린 UAM(도심항공교통)-AAV(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과 금산군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실증 모니터링사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드론의 산업 분야별 적용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ㆍ추진 중이다. (사)대한드론농구협회는 지난 2023년 11월 충남 아산에서 열린 드론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 뒤, 드론 농구의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 규정 정립, 운영 시스템 개발, 지도사 및 심판 양
(누리일보) 충남·대전에서 10만여 차례 출동해 6만 여명의 생명을 지켜낸 구급차 10대가 라오스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두 번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라오스로 향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0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고광철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지원 구급차 출하식을 개최했다. 구급차 지원은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 정부가 체결한 우호 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따른 조치로 그동안 도는 2023년 15대, 지난해 17대 등 법적 사용 기간은 경과됐으나 운행에는 문제가 없는 구급차 총 32대를 라오스에 지원한 바 있다. 소방본부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요청으로 추진한 이번 구급차 지원으로 도내 각 소방서에서 활동한 7대와 대전 지역 소방서에 배치됐던 3대까지 총 10대를 보내기로 했다. 2018년 제작된 해당 구급차들은 총 10만 4417건 출동해 6만 6242명을 이송했으며, 운행 거리는 251만 8312㎞에 달한다. 소방본부는 충청남도 소방장비교육관리센터에서 구급차 운영에 필요한 타이어와 배터리, 각종 오일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는 20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2025학년도 제28회 입학식을 열고, 지역 미래 인재를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은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학생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환영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로 나선 전기전자공학과 김우진 학생은 이날 선서를 통해 “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학칙을 준수하며 학업에 전념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각 학과 교수와 조교 소개 시간에서는 13개 학과 모든 교직원이 무대 위에 올라 신입생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서 주목받은 부분은 김용찬 총장이 신입생을 대상으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대학 생활에 필요한 사항을 상세히 설명한 점이다. 김 총장은 단순한 환영사가 아닌, 신입생이 궁금해할 장학 혜택, 취업 지원, 강의 운영 방식, 생활 정보, 동아리 활동 등 실질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를 위해 미리 준비한 자료를 활용해 설명을 이어가며,
(누리일보) 충남도가 당진항을 양곡 관련 중부권 최대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킨다.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친환경 하역·저장시설을 조성해 전국 곡물 공장의 당진권역 신규 이전을 유도할 계획으로, 국가 식량안보를 지키는 핵심시설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도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오성환 시장, 심장식 ㈜선광 회장, 이도희 ㈜선광 대표가 3100억원(민자, 1단계) 규모의 ‘석문 양곡터미널 민간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선광은 2030년까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14만 5000㎡(4만 4000평)에 국가 식량안보 비축기지 역할을 병행 할 수 있는 양곡전용 하역 및 친환경 저장시설 확보에 나선다. 주요 시설은 접안시설 8만DWT(돌핀)과 78만톤 규모의 사일로(탑 모양의 곡식 저장고, SILO)이다. 저장고는 2030년까지 26만톤, 2031년 이후 52만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민간기업 유치와 관련 시공 중 고용유발 8만 5000여 명, 완공 후 운영인력 620명 고용, 경제유발효과 1035억원, 연간 세수 93억원이 발생할 것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0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산하기관 재난안전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난안전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배움 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 자리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심각한 된더위와 가뭄, 집중호우,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협업 강화를 위해 △재난상황 보고(전파) 훈련 △상황 관리 전담반 운영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안내 △선제적 재난 예방활동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소통과 공감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지진, 화재,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여 위험에 대처할 방법을 습득하고,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국 행정국장은 “이번 배움 자리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재난안전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향상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 ․ 정확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충남데이터 포털 ‘올담’ 개선을 통해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올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충남도가 보유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데이터 수집·관리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관련 부서별 데이터 관리 책임과 역할 등을 명시함으로써 현행 조례 운영상 일부 미비한 점을 개선·보완했다. 핵심 개정 사항은 크게 두 가지로 조례 적용 범위를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으로 확대한 부분과 공공데이터책임관이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소관부서의 장에게 요청 가능하게 한 부분이다. 또한 공공데이터책임관의 책임과 권한 강화를 통해 공공데이터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구형서 의원은 “지난 2024년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및 제356회 도정질문에서 지적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