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기초단체장 16명은 9일 오전 9시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에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편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 예산안 604조 원 중, 영업제한·금지 조치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추가지원 1.8조원과 ‘코로나19 위기극복-폐업·재기-창업·성장’ 단계별 맞춤지원 3조 9천억 원 이외에는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직접적인 예산을 찾아보기 어렵다. 위드코로나 시대에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손실보상법 지원에서 제외된 다수업종에 대한 지원, 전년 대비 77.2% 삭감된 지역화폐 발행 예산의 증액, 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 시 누락된 상위 12% 국민들에 대한 공정한 재정 집행 등을 고려해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야 하며, 무엇보다도 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서 제6차 전국민 위로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곽상욱 회장(오산시장)은 “위드코로나와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 내년도 예산안이 편성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22년도 본예산에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뜻을 같이하는 경기도 기초단체장들과 정부에 경제활성화와 일상회
(누리일보) 정동균 양평군수는 9일, 국회를 방문해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님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위드코로나 일상회복과 관련된 2022년도 예산’편성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확실한 일상회복을 위해 ▲손실보상법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지원 ▲2022년 77.2% 삭감된 지역화폐 발행 예산 증액 ▲제6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 사업예산이 2022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업종’이라는 정부의 제한적인 손실보상법 적용기준으로 손실보상법 지원대상에 제외된 숙박,관광,여행,문화예술 등의 소상공인을 모두 지원해 코로나19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의 소비촉진이야말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핵심으로 올해 대비 무려 77.2%나 삭감된 내년도 지역화폐발행 예산을 증액해야 하고, 경기회복을 위한 일상회복, 경제활성화를 위해 일상회복 단계에 맞춰서 적합한 시기와 방법으로 제6차 전국민 상생지원금을 내년 예산에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정동균 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누리일보) 고양시는 3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 파크뷰에서 개최된 ‘특례시 시장·시의장·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확보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영국에서 개최되는 COP26 행사 참석 중인 이재준 고양시장을 대신해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이길용 고양시 시의장,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정민·이용우 의원과 수원·용인·창원 특례시 시장·시의장·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특례시 권한 확보에 힘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내년 1월 13일 특례시 출범이 순항할 수 있도록 지원사격하는 자리로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분권법 개정(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4개 특례시는 특례시 출범 시 시민들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사무에 해당하는 ▲특례시 교육훈련 기관 설립 및 운영 ▲지역산업의 육성·지원 등을 비롯한 16개 사무를 지방분권법 제41조(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사무특례) 8호~23호로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도약과 성공적 자치모델 정착을 위한 과감한 특례 사무 이양”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과감한 특례시 사무
(누리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들이 “정부는 인구 100만 대도시 추가 특례를 담은 지방분권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실질적인 사무 권한 이양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염태영 시장·백군기 용인시장·허성무 창원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은 3일 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 파크뷰에서 ‘4개 특례시 시장·국회의원·시의회 의장 간담회’를 열고,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한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자치분권위원회가 오랜 논의 끝에 마련한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가칭),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 ▲특례시 출범과 함께 450만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행정이 제공될 수 있도록 특례시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 제시 ▲광역 수준의 의정 수요를 처리하는 특례시의회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직·구성 내실화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또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도약과 성공적 자치모델 정착을 위해서는 과감한 특례시 사무 이양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해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시장·백군기 용인시장·허성
(누리일보)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 위원장(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10월 30일 오후 2시 병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4분기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 권 위원장과 서 시장은 진안·봉담3지구 신도시조성 사업과 기존 개발계획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교통 대책, 원주민 피해대책 등 주민 요구를 반영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권 위원장은 “병점역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지역의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원도심 활성화와 병점-봉담 간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대책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 시장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주민, 지역위와 충분히 상의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시민중심의 개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원주민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정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와 지역위는 시민들의 열망이 큰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병점 연장 사업이 조기에 확정될 수 있도록 지역위와 시가 공동으로 모든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삼보폐광산과 (구)
(누리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선7기 경기도정은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평가하고 경기도민들에게는 임기를 다하지 못해 송구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5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고 “자랑스러운 민선7기 경기도지사 임명장을 받은 지 오늘로 1,213일째”라며 “주어진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도지사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돼 대단히 아쉽고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지난 6월 기준, 경기도 공약이행율 98%를 달성했다는 기쁜 소식을, 경기도민 여러분께 자랑스럽게 보고드린다”면서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굳게 믿고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민선7기 경기도정에 대해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표방하며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공정은 우리가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는 데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지난 3년여간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노력한 만큼 정당한 몫을 보장받는 경기도,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경기도, 한반도 평화가 시작되는 경기도, 도민
(누리일보) 동두천시가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촉구하는 11만 서명부를 25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11만 서명부를 전달하고, GTX-C노선의 기점을 덕정역에서 동두천역으로 연장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사업이야말로 경기북부에 새로운 교통 허브를 탄생시키고 경기북부와 강남을 30분에 잇는 연결 통로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동두천 연장을 통해 경기도 포천․연천은 물론 양주와 파주 일부지역, 강원도 철원에 이르기까지 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 인프라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에 설명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동두천 시민뿐만 아니라 GTX-C노선의 동두천 연장을 바라는 인접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열망이 더해져 이루어낸 성과이며,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이야말로 경기 북부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의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2월 GTX-C노선 동두천 연장 타당성 용역에 착수하여 10월 25일 G
용인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내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각 부서별 일정에 따라 나흘간 진행됐으며 백군기 시장 주재로 올해 주요 사업들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신규 사업 등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 기본방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정책기조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내년 특례시 격상에 따라 시민들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강화하고 청년 및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다가구자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도 새로 추진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용인와이페이 확대 발행,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프리미엄 대출서비스 지원 등도 추진한다. 백군기 시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하루 빨리 회복하고 특례시 격상으로 인한 실질적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민생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골목당사’ 행사를 개최했다. 골목당사는 지난 4.7 재보궐선거 이후 2~3개월 동안 진행하였는데 10월을 맞아 다시 재개한 후 3주째 진행중이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은 “소통의 날” 토요일은 “찾아가는 지역당사” 로 12개 읍·면·동 현장을 찾아 갈 예정이다. 고덕면에 위치한 소풍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현정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영해 도의원, 홍선의 시의회 의장, 최은영·김승겸·유승영 시의원을 비롯하여 20여명의 당원이 함께 하였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오늘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나오셨다. 평택에 산이 거의 없다보니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공원이 부족해서 계속 늘려 나갈려고 노력중이다. 소풍공원도 확장이 진행중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 는 신념으로 지속적으로 현장속으로 시민을 찾아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핑크뮬리가 아름다운 소풍공원 초입에 위치한 바람새마을 입구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과 지역현안과 민원 등 문제에 대해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고덕면에서 농사
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물론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백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으로부터 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 자유장은 국제민간기구인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및 세계평화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백 시장은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환경정비 추진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지원 등에 힘쓴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강화, 코로나19 선제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이날 백 시장은 박 지회장과 이세원 부회장, 손민정 사무국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관계자 6명에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7년 창설돼 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30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 8월 정례 회의를 개최하며 남양주형 특례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의원, 시민, 각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특례 추진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장·부단장 임명, 분과 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다뤘다. 이날 회의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최근 경기도 분도의 필요성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경기도는 이제 인구수가 곧 1천 4만 명에 육박하며 비대해지고 있고, 생활권·경제권·행정 효율 등 어느 것을 보아도 분도의 합리적 이유는 충분하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진정한 지방자치는 최종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역별 특성과 균형에 맞는 행정 구역을 기본으로 적절한 권한과 책임이 주어져야 한다.”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남양주시가 수도권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특례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조 시장은 “우리 남양주시는 2030년
(누리일보) 여주시는 27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통일부장관 접견실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이항진 여주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권금섭 이천시 부시장, 원주시 김용복 도시주택국장,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남북 경제협력과 남북 통일시대를 대비해 국가적 차원에서의 GTX-A 노선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GTX-A 노선 수서역 일원 접속부 설치를 건의했다 이날 브리핑을 실시한 서울과기대 김시곤 교수는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는 삼성역을 중심으로 경의선(GTX-A)과 경원선(GTX-C)이 직결되어 남북철도(수서~거제, 수서~부전), 동서철도(수서~강릉)가 환승 없이 여객 및 물류의 이동이 가능해짐으로써 유라시아철도망과 연결되어 남북통일 및 대륙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며 접속부 설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즉, 남북철도망이 GTX-A와 C의 삼성역을 중심으로 수서~서울역~파주~신의주(경의선), 수서~의정부~철원~원산~나진(경원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GTX-A 노선의 수서-광주선 연결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남북통일시대를 대
(누리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이 기획재정부에 “4개 특례시의 기본재산액을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태영 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책정기준을 ‘대도시 구간’으로 상향하기 위한 기본재산액 고시개정 관련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하고, 관련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3개 도시 시장은 “보건복지부가 기본재산액 고시를 개정하고, 2022년 1월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는 사회경제 규모와 생활 수준이 ‘대도시’(서울시, 광역시)와 유사하지만, 복지대상자를 선정할 때는 ‘중소도시’로 분류돼 대도시보다 기본재산액이 낮게 책정된다. 기본재산액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인정돼 소득환산에서 제외되는 재산가액을 말한다. 현행 제도에는 기초생활보장 대상자를 선정할 때 재산 금액을 대도시 6900만 원, 중소도시 4200만 원, 농어촌 3500만 원 등 도시 규모별로 기본재산액을 공제해준다. 인구 100만 명 이
(누리일보) 이권재 오산 국민의 당협위원장이 다시 한 번 오산 랜드마크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권재 당협위원장은 8월10일 오산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산 랜드마크 설립과 관련해 범시민적 협조를 구하면서 오산 랜드마크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 “수원에 가면 수원화성이 있고, 평택에 가면 평택항이라는 항구가 있다. 하다못해 화성시 동부의 동탄에만 가도 ‘메타폴리스’라는 동탄의 번영을 상징하는 것이 있다. 그런데 오산에는 오산을 상징하는 딱히 무엇이 없다. 그래서 오산의 정 중앙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을 오산 외곽으로 이전 하여 체육레포츠타운을 만들고, 그 자리에 오산을 가장 알릴 수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어떤 사람들은 사적 140호인 독산성이 오산의 랜드마크라고 하지만 독산성은 관광적인 측면으로 보면 접근성이 떨어지고, 발전의 한계가 있다. 또 편의적인 측면도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독산성 만으로는 오산의 랜드마크를 구성할 수 없다. 차라리 우리 오산 시민의 손으로 지금의 종합운동장 자리에 우리만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오산 종합
(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에 따른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올해 4월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인천2호선을 안양까지 연장하는 것이 추가검토사항에 포함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초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에서 인천2호선 안양연장 건을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했다. 인천2호선은 인천대공원을 기점으로 시흥·광명을 거치는 철도노선이다. 안양까지 연장될 경우 박달동 지역 통과가 유력하다. 안양시는 현재 박달동 군부대 일대에 서안양권 신성장 동력이 될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지난 6일 상황실에서 열린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 용역보고회에서, 박달스마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미래신성장산업 유치와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가 필요하고, 타 지역을 연결하는 편리한 광역교통체계가 필수 불가결함을 강조했다. 특히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이 실현되기까지 많은 과정이 남아있지만 인천광역시, 경기도, 시흥시와 광명시 등 관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해결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박달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