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8일, 지역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역대 최다 51명이 발생한 상황이 엄중함을 직시하고 시청 상황실에서 보건소장 등 관계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안성시에서도 1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명을 넘어서고, 이날에만 역대 최대치인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기존 확진자와 다른 양상(학교, 어린이집, 공장 등)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방역 긴장감을 높이고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긴급 소집됐다. 시는 아직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수의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접종 희망수요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접종방법 등을 결정한 후,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방침에 따른 위드 코로나 단계별 시설 방역 강화와 더불어 코로나 방역안전망을 지키며, 자발적 안심존 조성 및 안전한 사회활동을 위
(누리일보) 1기 신도시를 안고 있는 부천시 등 수도권 5개 시장들이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활성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부천과 고양, 성남, 안양, 군포 등 5개 시장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기 신도시 입주 30년이 도래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 극심한 주차난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커지고 쇠퇴가 우려되고 있다며,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정치권에 요구할 계획이다. 또한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최초의 계획도시인 만큼, 1기 신도시가 미래수요를 반영한 신계획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가 결자해지 차원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는 도시기능 재편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는 판단 아래, 정부의 조속한 대책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5개 지자체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5개 시장들은 오후 2시 20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장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서’도 체결할
(누리일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은 6일 협의회 제7차 정기총회 및 국민총행복 10대 과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시민행복’을 위한 혁신정책을 강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 중구 ‘페럼타워’페럼홀에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국회국민총행복정책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시민 행복을 위한 분야별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확산시키고 향후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협의회 상임회장 직무대행인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이항진 여주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서울 서대문구 문석진구청장, 광주 광산구 김삼호구청장, 국민총행복전환포럼 박진도 이사장이 참석하여 행복 관심사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심포지엄에 앞서 개최된 제7차 정기총회에서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경과보고를 비롯하여 2021년 사업보고 및 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2022년 협의회 공동사업 행복페스티벌 추진 건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안승남 시장은 “다가오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부터 구리시는 탄탄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시민행복 10대 정책을 추진하고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시에서 실시한 ‘2021년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6일 용인시청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용인시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직자윤리법⌟ 상 공직유관단체에 대하여 반부패 계획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청렴경영․성과․확산의 총4개 영역을 평가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올해 반부패․청렴서약 선포식, 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 청탁금지법 위반 모의신고 훈련 실시 등 전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해온 바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최찬용 사장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올바로 수행하기 위해 청렴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기업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민선 7기 안양시정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6일 시정현장평가단이 올해 하반기에 실시한 공약 이행도 평가에서 백점 만점에 93점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진행한 안양시시정현장평가단은 각계각층 시민 남녀 57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평가등급을 매우우수(90∼100점)·우수(80점∼89점)·보통(70점∼79점)·부진(0∼69점)으로 분류한 가운데 공약사항 5대 비전(▸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을 중심으로 17개 정책 112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서면과 현장 확인 및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평가했다. 11월을 기준 112건에 이르는 공약 중 84건이 완료되고 나머지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평가결과 시정현장평가단은 공약사업 5대 비전별 90점 이상의 고른 분포를 보이며, 평균점수 93점으로‘매우우수’에 해당한다는 점수를 내놨다. 높은 평가를 받은 공약 중에서도 각 학교 체육관 설치 확대, 경로당, 어린이집, 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기청정기 설치 및 지원 그리고 청년창업펀드 921억 조성을 통한
(누리일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1일 2022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 한 해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새해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해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의정부시는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역전근린공원에 코로나19 접종센터를 신축 운영해 정부의 목표인 70% 이상 집단면역을 조기 달성하고 전 시민여러분께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소상공인지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지난 5월 경기연구원을 의정부시에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의정부경전철 소송은 원고가 청구가 2천146억 원에서 426억 원이 감액된 1천720억 원으로 종결되어 민간투자사업의 유사한 분쟁에서 모범적인 해결방안으로 인용될 전망이다. 안 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 새해 역점 추진사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100년 먹거리 완성으로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 복합문화융합단지 기반시설과 부지조
(누리일보) 김상호 하남시장이 1일 하남시의회에서 “남은 임기 동안 하남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시 본예산(안)을 7725억원으로 책정하고,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2018년 취임 후 의회 도움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민선 7기 3년 반의 시간은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 가꾸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지난 3년 5개월 동안 교통·보육·문화 공공 기반시설을 비약적으로 늘렸고, 시민 공동체의 연대와 포용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또 “민선 7기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개통, 3기 신도시와 함께 지하철 9호선과 3호선 연장 확정으로 명실상부한 ‘하남 지하철 시대’를 준비했다”며 “공보육 비율도 경기도 평균 11.8%에 비해 하남시는 21.5%로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재정 위협에 대비하면서 코로나
(누리일보) 임병택 시흥시장이 26일 제293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했다. 임 시장은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시흥의 미래는 교육으로 열어가겠다”며 교육을 주축으로 한 미래 성장 비전을 밝혔다. 이어 임 시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편,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시루 발행, 신규 일자리 1,000개를 포함한 29,000개 일자리 공급, 소상공인과 지역기업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인적 안전망을 확대해 마을별 맞춤형 통합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 양육비, 주거비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아동보호공간 확충, 청소년 기본교통비 지원 확대 등 복지 체계 강화로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임 시장은 특히 “교육도시 시흥은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 자원을 연결해 누구도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교육생태계를 구현함으로써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누리일보)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12차 정기회가 24일 오후 안양박물관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제4대 협의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려, 경기도 내 규형적 개발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그린벨트 해제가능총량의 일부를 시군에 배분하는 안건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공익사업에 필요한 주택·근린생활시설을 철거 없이 신축할 경우, 존치면적에 해당하는 대지면적만큼의 지목을 변경하는 조항을 삭제할 것도 건의 안 건으로 냈다.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제한(대수선)에 대한 허가사항 마련 등 불합리한 법령 정비도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원들은 상정된 개선안을 원안 및 수정 채택하고,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협의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개발제한구역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조정하고 의견교환으로 정책 개발을 이어나가야 한다”라며, 회원 도시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5년 창립한 협의회는 개발제한과 관련한 도내 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안양, 수원, 화성, 성남, 부천, 안산, 의정부, 광명, 용인, 과천 등 21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누리일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84차 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그간 7개시는 공동급식센터, 함백산 추모공원 사업, 안양천 명소화사업 협약 등의 사업들을 함께 하며 가까운 이웃처럼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중부권행정협의회가 도시 상호간의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제8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안양·광명·안산·과천·시흥·군포·의왕)가 24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회원 지자체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중부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들 간 관련한 행정사무를 공동 논의 처리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광역행정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한 기구다. 안양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전국최초 빅데이터, 초음파센서를 활용한 똑똑한 불법주정차 예방시스템을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단체장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최장소인 안양창업지원센터를 라운딩하며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위한 규칙 개정 건의와 주택청약 거주기간 가점제 도입 건의 등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또 차기 협의회장에 한대희 군포시장을 추대하고, 85차 정기
(누리일보) 안양시가 2022년도 예산 안으로 1조5천64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1조5천415억원 대비 1.5%가 증가한 액수다. 일반회계는 1조3천142억원으로 679억원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2천498억원으로 454억원이 감소했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4천547억원, 세외수입 565억원으로 5천112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7천32억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스마트행복도시 건설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제회복으로 도약 · 성장하는 도시 ►스마트로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 ►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환경 마련 ►문화예술의 메카 조성 ►균형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 등 시민행복을 위한 5대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내역으로는 안양형 자율주행 시범사업 5억원, 신중년일자리 사업 20억원, 청년 행복 인턴십 1억9천만원, 청년창업펀드 조성비 15억원, 청년층 월세 지원 2억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 보전 43억원,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운영 1억4천만원, 공공배달앱 이용지원 3억원 등 지역경제
(누리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권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17일 열린 제363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수원특례시의 궁극적인 목표는 도시 규모와 행정능력에 걸맞은 권한을 확보해 주민 복리를 증진하는 것”이라며 “특례시는 수원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1월 13일 출범하는 수원특례시는 더 큰 권한과 책임으로 한층 높은 수준의 시민자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수원특례시가 걷게 될 한 걸음 한 걸음이 자치분권 국가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염태영 시장은 또 “우리 시는 내년 ‘교부단체’라는 멍에를 벗고, ‘불교부단체’로 전환돼 2년 만에 재정주권을 되찾게 된다”며 “2022년 수원시 재정 운용 방향은 시민과의 약속 완성으로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민선 8기의 안정적 첫걸음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도 수원시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보다 2146억 원 증가한 2조 8773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보
(누리일보) 광주시는 11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에 참석하여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위한 예산편성과 내년 6차 전국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최대 현안사항인 경강선 GTX-A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정당성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모든 대선 주자들의 공약사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구하였다. 한편,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7월 GTX유치 민간공동협의체 출범, 시민 16만6000여명 서명 국토부 전달한바 있으며, 광주시가 수도권 상수원 관리지역으로 40여년 자연보전권역까지 개발 이중 규제 받아 교통 인프라 부족·지역낙후 등을 감내해 왔기에, 경기동부권의 서울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GTX-A 노선의 수서역에 경강선 접속부를 설치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천·여주·원주시와 212억원의 비용을 공동 부담하겠다고 제안했으며, 이날도 ‘‘특별한 희생에 따른, 특별한 보상”으로 “정부의 신속한 검토와 결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용인시는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재선정 됐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기관 인증제가 도입된 지난 2018년 우수기관 인증받은 데 이어 이번에도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기반, 규제혁신 성과 창출 및 확산, 역점사업 등 2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을 해주는 제도다. 시는 조례나 규칙 등의 등록 법규 385건 중 불필요한 규제가 있는지 전수 점검하고, 시민‧기업들이 규제로 인한 불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한 규제혁신 사례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정에 반영하고, 각종 규제들이 합당한 지 해당 부서가 직접 입증토록 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운영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시는 이번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으로 재정 인센티브 2000만원과 행정안전부 장관 명의의 인증패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과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시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지방재정 건전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할 연구 결과는 지난 2월 고질적인 체납으로 시 재정 악화의 주범인 자동차세와 관련하여 시민의 세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시 재정에 손실이 없는 세제 개편안 도출을 위하여 고양시정연구원에 연구 용역을 의뢰한 결과물이다 이날 세미나는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소유분 자동차세 및 교통·에너지·환경세’ 개편을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라는 주제로 고양시정연구원 석호원 박사의 연구 결과 발표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오경수 박사의 발제 ▲조추동 경기도청 세정과장, 김영남 고양시청 세정과장의 의견 발표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참석자의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물리적 거리 확보를 감안한 자리배치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개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