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는 24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김용찬 총장 이임식을 열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 총장은 2021년 3월 제7대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해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대학 발전을 이끌어왔다. 그는 2021년 전국 공립대 최초로 전면 무상교육을 도입하며 ‘기회의 평등’이라는 공공 교육의 가치를 실현했다. 무상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자기계발에 몰입할 수 있었으며, 이는 취업률 73.4% 달성 및 입학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충남도립대학교는 무상교육 도입 3년 만에 공립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교육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또한, 충남 지역의 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 산학협력 체계 강화, 공직 진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그 결과, 공무원 및 공공기관 합격자 수는 1,154명을 돌파하며 ‘공직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경찰행정학과와 자치행정학과를 중심으로 한 공직 진출 대비 과정은 전국 최상위 수
(누리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월 24일 충남신보 본점 교육장에서 홍성군 소상공인의 디지털․스마트화를 위한‘SNS브렌딩을 위한 스마트폰 제품 및 촬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상공인이 온라인에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때 사용하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여 편집까지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교육하는 과정으로 홍성군 소재 소상공인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수강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이종화 의원(국민의힘, 홍성군 제2선거구)이 참석해 교육생 격려 및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화 의원은 교육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날이 갈수록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음식은 맛있게 옷은 예쁘게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오늘 오신 사장님들께서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만큼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으로서 양질의 교육이 더욱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소행 이사장은 “재단은 충청남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특유의 강한 향기와 선명한 색감으로 국내 절화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리지아 신품종을 선보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24일 화훼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공무원, 대학 교수, 육종가, 재배 농가, 종묘 업체 등 화훼 전문가를 비롯해 플로리스트와 소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프리지아 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가회는 최근 온라인 꽃 시장과 실내 플라워 데코 시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취향이 더욱 다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색상과 향기, 내병성을 갖춘 신품종을 개발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 농업기술원은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주황색, 분홍색 등 다양한 화색을 가진 프리지아 신품종을 공개했으며, 길찬샘 공주대 교수가 프리지아 향기 시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신품종의 색상, 향기, 화형, 생육 특성 등을 면밀히 평가하며 시장성을 검토했으며, 강한 향기와 튼튼한 줄기를 지닌 주황색 ‘충남F-16’, 화려한 홀꽃 형태의 보라색 ‘충남F-17’ 계통이 온라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기술원은 평
(누리일보) 충남도는 24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도청 민원실과 홍성경찰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에 따른 상급자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보호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훈련에 앞서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안전요원 배치·운영,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민원 담당공무원 의료비 지원, 폐쇄회로(CC)TV 구축,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를 구비한 바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어야 최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모의훈련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24일 제2차 회의에서 전희경 후보자에 대한 능력과 자격을 심의하고, ‘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번 인사청문에서는 전 후보자의 연구 수행 적정성, 기관 운영 계획, 정책 비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이뤄졌다. 일부 위원들이 전 후보자의 연구 윤리 위반 논란과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으나, 후보자는 이에 대해 명확한 설명과 함께 개선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통해 위원회는 후보자의 전문성과 기관 운영 적합성을 최종 인정했다. 전희경 후보자는 한국경제연구원 정책팀장, 제20대 국회의원, 대통령 비서실 정무1비서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전희경 후보자가 공공정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연구원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연구혁신을 이뤄주길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지적한 사항들에 대해 면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충남연구원이 도정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14일 도지사의 인사청문 요청으로 시작됐으며
(누리일보) 지난 22일, 서울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도원이엔씨 소속 김민기 선수가 –68kg급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선발된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1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5 하계 데플림픽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김민기 선수는 지난해 3월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제2회 세계 청각장애인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첫 국제대회 출전임에도 결승까지 진출하며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데플림픽에서도 결승 무대를 밟아 다시 한번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민기 선수는 “이번 데플림픽에서 –68kg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붙어 당당히 1위하는 것이 목표이며 일본 도쿄에서 멋있게 애국가를 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선발전에서는 충남도청 소속의 이진영, 이다솜, 김다은 선수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겨루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특히 이진영 선수는 10년 연속 국가대표 자
(누리일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원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지난 21일, 아시아 34개국에서 동시 개봉하며 충남의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배우 진영, 다현의 열연에 대한 호평과 함께, 특히 홍성의 ‘홍성여고’, 당진 ‘삽교호 놀이동산’, 예산 ‘주안교’ 등이 극 중 시대 배경인 2000년대 초반의 아련한 로맨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흥원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 5천만 원을 지원했고, 제작팀은 충남 당진‧아산‧예산·홍성에서 촬영하며 감독·배우·스태프의 숙박과 식사 등에 약 1억 9천만 원을 사용했다. 이는 지원금의 4배에 달하는 규모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영화 공개 이후 촬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도가 올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캠페인과 맞물리면서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누리일보)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 사망사고 감소에 초점을 맞춘 교통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교통 관계기관과 함께 도민 교통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위원회는 24일 도청 별관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도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7차 정기회의를 열고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교통 안전 대책의 주요 내용은 △교통 단속 강화 기조 유지를 통한 기초 질서 확립 △노인 운전자·보행자 중심 정책 추진, 생활밀착형 교통 안전 홍보·교육 활동 전개 △교통 관계기관·단체 협업 전방위 교통 안전 문화 확산 등이다.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는 △관계기관 합동 단속, 암행순찰차 활용 화물차 과속 및 난폭운전 등 고위험 법규 위반 전방위 단속 △어르신 운전 중 차량용 스티커 부착 △모범·녹색·자율방범대·티비엔(TBN) 충남교통방송 등 관계단체 협업을 통한 정기적인 교통 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또 매년 3·1절 전후 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공동 위험 행위(난폭운전 등)로 도민이 불안감을 느낌에 따라 천안·아산 지역에 이륜차(폭주족) 공동 위험 행위 집중 단속 홍보물을 게시
(누리일보) 충남도가 수소 생산·저장, 수소 활용(발전) 분야 중심의 수소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도내 기초자치단체와 필요성·타당성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1월 제1기 수소특화단지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수소특화단지 지정 예비단계인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수소특화단지 지정에 의욕이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광역당 기초자치단체 1곳만 신청할 수 있어 신청서를 제출한 시군을 대상으로 도의 수소산업 육성 정책과의 부합성, 선정 가능성, 지자체 실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정부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당진시는 이날 당진시청 회의실에서 도와 시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 수소특화단지 육성 실행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용역 진행 방향과 수소산업 중점 육성 방안, 예비수소특화단지 지정 신청 계획 등을 공유하고 수소특화단지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23년 예산군과 함께 예가정성 인증제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후속 지원을 위한 업체별 지속 모니터링 결과, 꾸준한 시장개척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예가정성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업체별 국/영문 디렉토리북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맞춤형 수출 역량강화 교육 △제품별 태국 인허가 취득 △현지 팝업스토어 시범판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밀착 지원을 통해 업체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었다. 참가기업(예당식품)은, 충남창경센터-예산군의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원을 통해 획득한 인증(FDA THAI) 등을 활용하여, 이후 사과, 과일 주스 등 태국에 약 7천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또한, 대만과도 수출 계약 체결로 추가 약 1만불 이상 수출하여, 앞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외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더욱 확인했다고 전했다. 마케팅 전략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해외에서의 브랜드 인
(누리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23년 논산시와 함께 논산시 소재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후속 지원을 위한 업체별 지속 모니터링 결과, 꾸준한 시장개척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논산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은 △업체별 현지어 디렉토리북 제작 △1:1 수출컨설팅 △전담 통역 및 기사배치로 찾아가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밀착 지원을 통해 업체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었다. 참가기업(한포)은, 충남창경센터-예산군의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원사업 참가 이후 대형유통 판로개척으로 백화점 입점했고, 미국으로 물티슈 약 5만불 수출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호주와도 수출계약 체결 관련 추가 논의중이다. 다른 참가기업(국제에스티) 또한,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지속적인 연락중이며, 일본으로 약 47만불 수출하여, 앞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외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더욱 확인했다고 전했다. 마케팅 전략과 현지 네트워크 구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심화 배움자리'를 주제로'제3회 충남미래교육 특별전'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2022 개정 교육과정(디지털 소양)을 기반으로 희망학교 중심으로 현장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실물 연수’는 학년별․교과별(수학, 영어, 정보) 실습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탐색한다. ▲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시’는 출판사별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시를 관람하며 출판사 관계자와 직접 소통한다. 또한 ▲ ‘마주온 체험 공간’을 통해 지난 1월 영국 Bett Show(벳쇼) 공식 초청 발표로 세계 교육계의 주목을 받은 ‘마주온 교육 정보자료(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체험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서술형 피드백 시스템’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기술을 살펴본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3월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누리일보)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4일 태안 나라키움태안정책연수원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실무 전담(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연 첫(킥오프) 회의에서 논의한 사항과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태안군 관계자, 조직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홍보 영상 시청,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분야별 추진 과제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행사장 조성 및 전시관 구성 △프로그램 운영 △교통·주차 계획 △관광 연계 방안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으며, 분야별 준비 상황을 살피고 효율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박람회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각 부문 실행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
(누리일보)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국제청소년로봇연맹과 '충청남도 로봇 산업 발전 및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곡미 진흥원장과 노희진 로봇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충남 로봇 산업 활성화 및 충남 방문의 해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오는 8월 2025 월드 로봇 페스타(가칭)에서 진흥원과 로봇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로봇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국제 청소년 로봇 대회가 충남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진흥원이 올해 충남 천안으로 처음 유치하여 개최되는 국제 청소년 로봇 대회는 12년 역사를 자랑하며 17개국 총 800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해외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로봇 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한 편, 로봇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통해 진흥원은 차세대 로봇 기술을 선도할 스타트업에 기술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 로봇 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주목된다.  
(누리일보) 안장헌 충남도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21일 한국지방의회학회가 수여하는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의정대상은 한국지방의회학회가 지방분권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안 의원은 이날 시상식 후 ‘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한 연례학술회의에 토론자로 참석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안 의원은 “규모의 경제 논리로 행정통합을 하는 것은 제한적일 수 있다”며 “대전과 충남은 30년간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왔고, 공동 생활권 근거가 미약함에도 불구하고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도민과 시민의 요구가 아닌 하향식 접근법의 한계를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또한 안 의원은 “충남‧충북‧대전‧세종 광역연합도 출범했는데 최근 4개 시도 지자체장이 정치적 발언을 함으로써 정파적인 이유로 거대연합이 이용되고 있다는 여론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안 의원은 “실효적으로 명확한 목표가 전제되지 않고, 주민으로부터의 요구가 없다면 행정통합 논의 자체가 의미가 없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새로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