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하천 분야 혁신사업 중 하나인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40억 원에 자체 예산을 더해 총 50억 원 규모의 포천천 수변공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홍수 예방 중심의 기존 하천 정비 방식을 넘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주민 접근성 및 자연 환경과의 조화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포천천 내 주요 3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존에 진행 중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태양광 시설을 활용한 여가 및 휴게시설, 수변 산책로 조성 등 탄소 저감형 녹색 기술과 생태 복원을 접목한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하천 제방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자체 생산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 방안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누리일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2025년 지혜와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포천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건강해지며, 포천시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값진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포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제6대 포천시의회가 원활하게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포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2024년은 변화와 도전의 해였습니다. GTX 유치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 농업과 관광산업의 혁신, 그리고 복지와 교육의 확충 등 포천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한 한 해였습니다. 그 결과는 모두 포천시 발전의 소중한 동력으로, 이는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성원 덕분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지난해의 상황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작금의 정치적 위기상황은 물론이며, 저성장과 고물가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
(누리일보)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영중면 영평리 로드리게스 사격장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협약이 체결됐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봉사회 국제의료봉사단, 봉주생활과학, 영평1리 마을회, 영평1리 노인회가 공동으로 체결했다. 각 기관 및 단체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의료봉사단은 정기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제공하며, 봉주생활과학은 관절 건강 관리를 돕는 제품을 지원한다. 마을회와 노인회는 의료봉사와 제품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강성봉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제품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인류 건강을 위한 천연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문 노인회장은 “협약이 관절 질환 등 만성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평1리 마을회 유재환 이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의료봉사와 지원이 고령화된 지역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0일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13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체계의 틈새를 보완하고,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2024년부터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식사지원(도시락 배달) ▲심리상담 등 5개 주요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2025년 사업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했으며, 심사를 통해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주거안전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간단한 집수리(형광등 및 수도꼭지 교체 등)를 포함한 6개 분야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돌봄 주거안전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약 체결 이후에는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 지침 교육도 병행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
(누리일보) 포천시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사 내 계단에 청렴 문구를 게시했다. 청렴 계단은 공무원과 민원인의 출입이 잦은 청사 중앙계단에 설치됐으며, 청렴, 갑질 근절, 음주운전 근절 등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의지 확립을 위한 총 31개의 문구가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계단을 이용하는 공무원과 민원인이 문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을 다짐하며,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며, “청렴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반부패 및 청렴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 문구를 마주하며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2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워크숍 ‘민군 의사소통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인일 대진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강태일 포천시사격장범대위원장, 김현종 전 5군단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자유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발표 및 토론 내용은 ▲포천지역 군사시설 현황 및 갈등 ▲군 훈련장 사용에 따른 상생방안 연구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군 공감대 형성과 상생 방안 ▲군사시설 관련 갈등관리와 공론화 ▲민관군 갈등에서 시민의 역할 등이다. 또한, 군소음으로 피해를 겪는 주민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라는 주제로 방송인 엄영수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군 사격장과 비행장 소음 등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의 고충을 덜어드리고, 민군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주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마음의 평안을 드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군사격장 주변지
(누리일보) 포천시가 지난 30일 교육협력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 전달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김재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교육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비전을 실현하며 여러 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미래인재핵심역량함양 사업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협력사업 ▲학생 통학지원 협력사업 ▲무상교복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교육혁신 기반을 강화했으며, 포천 에듀케어플랫폼 조성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포천시의 교육 정책이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을 의미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
(누리일보) 포천시는 30일 첨단드론산업단지 내 ‘K-방산 드론소부장(소재·부품·장비)특화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디벨컴퍼니, IBK투자증권, (사)창끝전투학회, ㈜시즐 등 5개 기업 및 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드론 산업계가 직면한 중국발 드론 부품 위기에 대응하고, 저비용으로 제작 가능한 드론 개발과 생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포천시와 산업계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포천시와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신기술 도입 및 연구개발, 입주기업 유치, 드론 부품 국산화 및 생산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포천시는 지난 7월부터 첨단드론산업단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 교육 사업 추진, 연구소 건립 등을 목표로 민관군산학연과의 협력을 이어왔으며, 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K-방산드론소부장특화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첨단 기술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드론 소부장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협약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
(누리일보)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포천시 공직자 여러분! 소통과 신뢰로 함께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2024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포천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청렴을 기본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오신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 해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 모두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의 자세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해 온 결과, 포천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당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성과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교육 분야에서 우리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수준 높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게 됐고, 포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되면서 ‘교육도시 포천’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또한, 경기북부 최초 인문도시를 기반으로 2회 연속‘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역사문화관 대강당에서 ‘포천사랑, 기증, 나눔’의 기증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포천시민과 기증자의 유물 기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포천역사문화관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6명의 기증자로부터 530여 점의 유물을 기증받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해 왔다. 2024년부터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 및 기탁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5명이 약 355점의 유물을 기증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웅묵 님, 故 김창종 님, 익명의 기증자 등 주요 기증자의 유물을 중심으로, 고려청자부터 현대 민속용품까지 5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선보인다. 특히, 유물 기증의 절차와 의미를 알리는 홍보 공간도 마련해 기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문 도슨트 해설도 함께 제공된다. 포천역사문화관은 이외에도 기증 전시와 함께 상설전시실도 새롭게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물은 최익현 선생의 친필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30일 고양시 일산구 소재 EBS(한국교육방송공사) 본사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BS(한국교육방송공사)는 공공 교육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해 온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천시와 EBS는 공공학습센터(가칭) 설치와 운영, 사교육비 부담 경감,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 지원, 늘봄교실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EBS 공공학습센터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습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공교육 강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약식에 함께 자리한 김용태 국회의원(포천·가평)은 “공공학습센터가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관련 사업과의 연계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누리일보)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일동체육문화센터에서 일동면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일동면 연합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송년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일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 회원들이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의 희망과 포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연제창 부의장, 손세화 운영위원장 등 외빈을 비롯해 일동면 이장단, 각 기관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회는 2024년 단체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단체장 축하 인사말, 지역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송년사, 노래자랑,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발전 유공 표창에는 일동면 포천샘물 장진례 대표 등 7명이 선정돼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뜻깊은 연말을 맞아 일동면 이장협의회와 기업인협의회가 각각 성금 200만 원을, ㈜에취켓 장규진 대표가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올 한 해 일동면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단체 회
(누리일보) 포천시 이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오는 2025년 2월까지 영평천(이동면 장암리 387-1) 일대에서 무료 스케이트 썰매장을 운영한다. 스케이트 썰매장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화와 얼음 썰매도 현장에서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스케이트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또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진행된다. 5군단에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이동면 봉사단체 ‘착한아저씨’가 매일 빙질 관리를 맡아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김정진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무료 스케이트 썰매장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기 쉬운 겨울방학을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며, “추운 겨울이지만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관인면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7일 관인농협 주차장에서 ‘쌀 소비촉진 및 사랑의 떡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홍보하고, 관내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쌀로 만든 떡국떡과 가래떡이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관인중·고등학교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상숙 회장은 “지역 주민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 수익으로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떡국떡과 가래떡 구입이라는 작은 행동이 지역사회로의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여성농업경영인회와 적극적으로 동참한 관인면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 및 철원 일원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군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 군(軍)과 주민 간 갈등을 줄이며,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피해지역 주민들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와 철원 DMZ 안보 관광지 등을 방문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주요 안보 시설을 둘러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안보 견학이 군소음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소통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군 간 이해와 상생의 계기를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