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명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4차 접종 시행 확대는 올해 초 오미크론 유행 이후 백신 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 감소 시기가 도래하고,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이(BA.5)의 확산으로 재유행이 우려되는 점 등을 이유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조치로 추가되는 4차 접종 대상은 ▲50대 연령층(만 50세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이다. 기존에는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 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되어 왔다. 4차 접종 예약은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시작되며, 접종은 8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18일부터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을 통한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최소 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나, 국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 3차 접종 완료 90일 이후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14일 해솔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식중독 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이 음식을 먹은 후 식중독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는 파주시보건소 위생과,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급식팀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등이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기관별 대응 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위생이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요양병원 등 도내 취약시설 4,174개소와 보건소 간 핫라인을 가동하고, 현장 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기동전담반 69팀을 운영하는 등 집단감염과 중증화 방지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4일 경기도청에서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재유행 대비 방역 대응 목표는 일상 회복을 유지하면서 위중증·사망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도내 주간(7.3~7.9) 신규 확진자는 3만3,434명으로 6월 2주차(6.12.~6.18.) 1만2,470명을 기록한 이후 3주 연속 증가했고, 전주(6.26.~7.2.) 1만6,631명 대비 1주일 사이에 약 2배가량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6차 유행이 현실화 되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정부의 재유행 방역·의료 대응 방안에 맞춰, 시설·장비·인력 등을 재정비하고,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 확보한 도내 원스톱 진료기관 1,319개소를 활용해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검사·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신속하게 가능하도록 준비
(누리일보) 안양시가 지난 12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장에서 농림치유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기억 교실'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종합적 만족도 평가에서 만족도 96%라는 큰 호응을 얻었다. 만안치매안심센터와 시 관계자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연계로 치매환자와 가족 26명과 함께 양봉 농장을 방문해 ‘밤꿀 경단만들기’ 프로그램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농장에서 직접 채취한 꿀로 경단을 빚어 참여자들의 소근육과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스트레스 정도 측정하기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특색 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실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실시한 스트레스 검사 결과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는 만안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현장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증 치매 치유 효과와 치매 예방, 우울증 감소 및 스트레스 완화뿐만 아니라 농가의 지속적 소득을 통해 도시농업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 참여자는 “치매환자를 모시고 어디를 이동한다는 것이 참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에서 좋은
(누리일보) 과천시는 여름철 국내외 휴가객 증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효과 감소 등으로 인해 코로나19의 여름철 재유행 우려가 높아지는 데에 따라, 50대 이상 성인 및 18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등에도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4차 접종대상은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였으나,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50대 이상의 연령층 및 18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등까지 접종 대상자가 확대됐다 .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중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4차 예방접종 대상자는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관내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통해서도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거나 질병관리청,
(누리일보)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공공성이 강화된 보건소의 역할대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수립에 따른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용역에 앞서 지난 13일 보건정책관련 외부전문가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 30여 명과 지역보건, 치매, 정신건강, 재활, 감염병 등 보건정책 관련 외부전문가 7명이 참석해 평택시에 적합한 보건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자문회의에서는 ▲평택시민의 건강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구축 ▲지역 맞춤형 치매사업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한 서비스 분리 ▲건강 약자를 돌보는 보건소 등에 대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정책분야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시너지를 형성하여 평택형 보건사업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1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강화 방안을 수립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랜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을 이해하지만, 위기의식을 가지고 탄탄한 방역 안전망을 갖춰야 할 때”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는 우선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인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정신병원 등 총 162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선제 검사, 방역수칙 안내 및 점검, 4차 미접종자 접종 독려 및 찾아가는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 취약시설 대상 의료전담기동반을 기존 3개 병원에서 5개 병원으로 확충하고 방문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여름 휴가철이 코로나 재유행의 분수령 될 것으로 판단하고 문화시설과 물놀이시설,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관리와 외국인 사업장 대상 현장점검도 수시로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임시선별검사소 권역별 확대 운영, 신속한 치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 및 의료상담센터 등 재택치료체계 재가동도 준비하기로 했다. 진료와 검사, 처방이 원스톱으
(누리일보) 평택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대상자가 기존 만12세 여성청소년에서 만13~17세(‘04~‘08년생) 여성청소년과 만18~26세(’95~‘03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구인두암, 항문-생식기암 등으로 진행 가능한 HPV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지원백신은 HPV2가(서바릭스)와 HPV4가(가다실)이며, 연령별 접종 횟수는 만14세 이하는 2회, 만15세 이상은 3회로 기존 접종 이력에 따라 비용지원 횟수는 조정된다. 저소득층 지원 대상자는 접종 당일 보장 급여 자격이 있는 대상에 한해 예방접종 지원이 가능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격 확인 서류를 지정의료기관에 제시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방법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백신을 통해 자궁경부암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해당 대상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며, “특히 2004년생 여성청소년 및 1995년생 저소득층 여성의 경우 지원
(누리일보) 용인시는 13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의약 치매예방사업'을 위해 용인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의약 치매예방사업은 치매에 대한 한의약적 접근과 치료 방법을 찾아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의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경기도 최초 시범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손정원 용인시 한의사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용인시한의사회는 협력 체계를 구축, 치료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치매조기검진 진단검사 결과가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 협약 한의원에서 한약과 총명침 시술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5개월 후 실시되는 사후평가로 인지능력 향상 여부를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보건소(소장 이재환)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구강보건센터에서 어르신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한 ‘e-조은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보건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상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참여도를 높일 뿐 아니라 문화, 여가생활을 제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친목 도모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구강보건센터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구강검진, 상담, 불소체험, 구강내외마사지 실습, 틀니관리 교육이 진행되며 개인 구강 위생에 맞는 구강위생용품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개인, 단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 제고로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토록 하고, 영화 관람을 위한 편의 제공을 위하여 등받이 쿠션 및 안락한 의자, 다과, 간식제공 등 교육의 질을 높여 어르신들이 만족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13일 조용익 부천시장을 주재로 관련 실・국장들을 급히 소집하여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최근 지역 내를 포함한 국내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데다 2주 연속 지속되고 있는 모습에 이르면 올 여름부터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대응체계 등 방역망을 신속 정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조치방안 시행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크게 ▲보건‧의료방역 ▲경제지원 ▲물품‧서비스지원 ▲다중이용시설▲감염취약시설 ▲인력지원 등 6가지 분야에 대해 각 분야별 대응태세와 조치계획을 점검하였고, 확진자 폭증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비책 마련과 시민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등 아낌없이 지원 가능한 모든 부분을 최대한 고민하고 강구하였다. 특히, 코로나검사에서 확진시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의료기관 64개소(경기도 상위 수준 확보)를 포함하고 검사・확진자진료・치료제처방에 참여하는 다수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확보하여 폭증하는 확진자를 대비한 가장 중요한 의료환경을 구축 및 지속 개선 하였고, 상황악화시 기관별
(누리일보) 평택시는 결핵환자의 치료성공률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결핵환자가 대상이며, 취약성 평가를 통해 중등도 이상 위험군 환자를 발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사례상담을 진행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결핵관리 전담요원을 배치하여 결핵환자 개인별 상담을 통해 임상적·사회경제적·결핵관련 주요 문제를 파악하고, 취약성이 높은 결핵환자에 대해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필요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환자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료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결핵환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결핵환자 발생 시 적기치료를 완료하여 결핵 발생률과 전파 확산을 낮출 것으로 기대 된다”고 했으며, 아울러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결핵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운영하고, 경로당(무더위쉼터) 8천400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경기도에서는 시·군과 함께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한 4천134명의 ‘폭염 재난 도우미’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 6만8천923명을 돌본다. 재난 도우미들은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폭염 특보를 확인하면 취약 노인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폭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가정방문, 전화, 정보통신기기(ICT) 등을 활용해 노인 안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폭염으로 인한 위급상황 발견 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재난 도우미들은 평상시에도 냉방기기 유무, 생활실태,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면서 비상연락망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도는 경로당(무더위쉼터)에서 전기요금 걱정 없이 냉방기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냉방비(7월과 8월 10만 원씩 총 20만 원) 지원 대상을 지난해 6천700개소에서 올해 8천400개소로 확대했다. 이종돈 경기도 복지
(누리일보) 화성시는 10일 정부가 코로나19의 재확산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공식 판단을 내 놓은 것에 발맞춰 ‘코로나19 재유행 비상 대응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해외 출입국 증가로 신종변이의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발 빠른 조치를 통해 지역 확산을 막겠다는 강한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먼저 재유행 등 비상 단계로 접어들면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임시선별 검사소를 권역별로 확대운영하고 고위험 및 집단감염 발생시설에 선제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의료전담기동반을 확충해 방문진료 및 먹는 치료제를 신속히 처방하고 신속 정확한 치료를 위해 의료상담센터와 재택치료 체계를 재가동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확충하고 진료‧검사‧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행 86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 운영 할 계획도 마련했다. 화성시는 이와 더불어 위기단계별 감염병 대응인력도 확충 할 예정이다. 일평균 확진자가 1,000~4,000명이 발생하는 1단계에서는
(누리일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주로 닭고기에서 검출되는 ‘캠필로박터균’에 의한 식중독 환자가 올해 처음 5명 발생했다며, 초복(7월 16일)을 앞두고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17일 용인시 한 사업장에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먹고 7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이 중 4명에서 캠필로박터균의 한 종류인 캠필로박터 제주니균(Campylobacter jejuni)이 검출됐다. 조리 시 사용한 칼에서도 동일한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이 검출됐다. 6월 19일 성남시에서도 초등학생 1명이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에 의한 식중독으로 입원했다. 하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캠필로박터균은 주로 덜 익힌 가금류에서 검출되고, 요리 시 교차위험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감염 시 대부분 자연 회복되나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캠필로박터균은 기본적인 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조리 시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닭고기 요리 시 충분히 익히고, 원료별 칼과 도마를 구별해 사용하면서 조리과정 중 식재료나 조리도구에 의한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생닭을 다룬 후에는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누리일보) 주)올앤비, 신영재 홍천군수와 협력해 홍천온천호텔 개발 박차 지난 7월 31일 신영재 홍천군수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주)올앤비의 안재만 회장과 홍천예총 회장,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 PM사 (유)더블유엔파트너스 원학연대표, CM사 (유)신월D&C 한동협회장, 그리고 분양7번가 플랫폼 이달휴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홍천온천호텔, 홍천골프장, 홍천리조트 사업의 빠른 행정 절차와 관련 부서 협의를 논의했다. 이 만남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은 신영재 홍천군수로부터 빠른 행정 절차를 약속받고 홍천온천호텔에 7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회의 직후 홍천 농협중앙회에 사업자금 30억원을 예치했으며, 추후 670억원을 조속히 예치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전문성 PM사인 (유)더블유엔파트너스는 다양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천 초지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서울 정릉 아리랑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의 금융 PM을 맡았으며, 경기도 파주
(누리일보) 7월 24일, 대한민국 최초의 교사 주도형 에듀테크 박람회인 ‘2025 K-에듀 웨이브–부산’이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하며 에듀테크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주요 기관의 후원으로 지역 최대 규모의 교육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부산 동래구·국회 교육위원회),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이군현 전 국회의원, 남경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장, 곽한병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 이사장, 김광섭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충수 경상남도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육계와 정계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중심의 교육 기술 흐름을 지역으로 확장하고, 부산이 교육 혁신과 디지털 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김석준 교육감은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학습 환경
(누리일보) 디지털 운세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플랫폼 ‘신통’이 전통적인 운세 서비스의 틀을 깨고 MZ세대의 감성과 취향에 맞춘 혁신으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기존의 운세 앱들이 단순한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에 머물렀다면, 신통은 첨단 AI 기술과 세련된 브랜딩을 접목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AI로 제작된 브랜드 영상은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이게 정말 AI 작품인가”라는 감탄을 자아내며 신통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신통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화상 상담은 디지털 운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전 세계 어디서든 타로, 사주, 신점 전문가와 고품질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화상 연결로 끊김 없는 대화가 가능하다. 자동 결제 시스템 덕분에 상담 시간이 연장되더라도 몰입감이 유지되는 점은 기존 플랫폼과 확연히 구분되는 강점이다. 신통은 단순한 운세 풀이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데일리 타로’ 서비스는 운세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신통의 또 다른
(누리일보)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대표이사 박가람) 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AI 데이터마이닝센터 1호 오픈을 위한 국내 최초 비트코인으로만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결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Vehicle Mining System (V.M.S)로 국내 특허, 미국, 호주 특허를 획득 및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차량용 암호화폐 시스템”의 선두주자로 2021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본사를 설립한 뒤, 2023년 11월 국내 법인을 설립 후 이 분야에 정상을 향해 가고 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 교환 시스템 (Vehicle Energy Storage System, VSS) 을 타이틀로 혁신성장유형으로 2025년 4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 “마이닝 PC”로 KC인증을 2건이나 획득한 명실상부 암호화폐 채굴 분야에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대표이사(미국명 앤디박)는 한국에서 한국전력 재단인 수도전기공고 전기과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