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약용 선생의 차(茶) 사상을 바탕으로 전통차 문화를 계승·발전하고, 전통차예절지도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관계자, 남양주시 다산차회 및 성신여자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수강생 25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환영사에 이어 ‘남양주시의 정약용 문화유산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는 6월 26일까지 총 3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에는 △전통차 이론 △생활다례 실습 △차예절 지도법 △자격시험 대비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정약용유적지 방문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철학과 차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전통차예절지도사는 향후 지역 내 행사 및 다도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전통차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다산차회 관계자는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독서문화 교육 프로그램인‘논술쌤과 함께 하는 우리 아이 문해력 키우기’를 운영한다. 자녀의 독서 및 논술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 15명 대상으로 하며, 4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2' 교과 연계를 활용한 글쓰기를 주제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책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쓰기를 지도하는 법을 배운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교과서 연계 부분까지 함께 한다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학습효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문해력이 심각한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뉴스가 뜨는 요즘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줄 이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8일과 15일,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피아니스트이자 작가인 조현영과 함께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슈베르트의 장미, 베토벤의 숲’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이 음악에 미친 영향을 탐구하고, 꽃과 식물을 사랑했던 작곡가들의 삶과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자연은 영감의 원천이었으며, 작곡가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그들이 살았던 지역의 특징과 사랑했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들의 삶 속에서 자연이 선물한 영감이 음악 속에서 어떻게 표현됐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과 음악의 조화를 이해하고, 감성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4월 8일과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강의‘클래식 속에 피어난 꽃’에서는 바흐의 커피 칸타타, 모차르트의 제비꽃, 슈베르트의 들장미,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등 꽃과 관련된 클래식 명곡을 감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 강의‘치유의 하모니’에서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축배의 노
(누리일보)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소장 자료에 대한 디지털 아카이빙 작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카이빙 작업은 역사와 문화, 생활환경 등 고양시 농경 문화사의 변천 과정 등을 기록화하는 작업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작업은 총 3,108점의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자료를 대상으로 하며 작업이 완료되는 순서대로 박물관 소장품 검색 ‘플랫폼 e-뮤지엄’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카이빙 자료들은 향후 전시, 학술, 교육, 홍보 등의 다각적인 방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관계자는“이번 작업을 통해 고양시의 과거, 현재를 기억하고 이를 토대로 문화·역사·관광 사업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철산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시니어 독서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자서전 쓰기’ 강좌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 활동으로 시니어들이 삶을 되돌아보고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진행되며, 50세 이상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거나 철산도서관(철산로 56) 문화교실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의미 있게 기록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독서와 글쓰기 활동이 정서적 안정과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26일부터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프로그램 ‘소하사계’ 봄 특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소하사계’는 4월부터 11월까지 계절별로 블로그 쓰기, 시 창작, 에세이 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글쓰기 강좌다. 전문 작가가 강의를 맡으며, 각 강좌는 4주간 운영된다. 과정별 10명 내외의 소수 정예로 모집해 참가자들은 작가의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봄 강좌 ‘예술에세이: 찰칵! 인생 네 점, 그림으로 쓰는 자서전’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는 과정으로, 4월 9일부터 4주간 매주 운영된다. 광명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름·가을·겨울 강좌는 개별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기자, 시인 등 전문 작가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삶과 일상을 기록하며 창작 역량을 키우고, 내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도서관은 20
(누리일보)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꿈누리 카페를 통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꿈누리 플레이리스트’빙고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꿈누리 플레이리스트’빙고 이벤트는 청소년들이 특정 시설만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꿈누리 카페의 모든 공간을 활용하여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꿈누리카페(고천·오전·내손·백운밸리점)를 방문하여 현장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빙고판을 받아 다트, 닌텐도, 보드게임, 독서, 노래방 등 공간 곳곳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빙고를 완성할 때 마다 소정의 간식이 제공되며, 모든 빙고칸을 채운 참가자는 “꿈누리 올클 챌린지” 명예의 전당에 기록되고, 특별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은정 꿈누리카페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시설을 경험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도하며 적극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빙고 형식을 통해 흥미를 유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브랜드화해 문예회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신작 제작형 분야에서 선정된 작품은 뮤지컬 ‘크크와 낙낙’으로, 남양주의 상징인 크낙새를 캐릭터화한 ‘크크’와 ‘낙낙’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한 가족뮤지컬이다. ‘크크와 낙낙’ 뮤지컬은 ‘크크’와 ‘낙낙’이 숲의 수호자로서 아이들과 함께 감정표현을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또한, 시는 이번 뮤지컬로 오는 7월 쇼케이스 심사에서 국비 7,000만 원 추가 확보를 추진하며, 11월 중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양주의 상징인 크낙새를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의 상징을 친근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유대감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도서관법'으로 제정된 사항이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오르빛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도서관에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용음악 전문인과 함께 하는 진로특강 ▲온 가족이 즐기는 MOVIE&JAZZ ▲봄 향기 가득한 종이 튤립 만들기 ▲도서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나 혼자 사춘기' 도서 원화 전시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많은 시민이 오르빛 도서관에 방문하여 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문화재단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웨스턴돔, 라페스타 등 고양시 거리 일대에서 고양버스커즈 상설거리공연을 진행한다. 고양문화재단 ‘거리공연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상설거리공연’은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단체인 ‘고양버스커즈’를 지원 육성하고 공원, 광장, 지역 주요 상권 등 거리 공연을 통한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설거리공연은 △관광정보센터 △노래하는 분수마당 △덕양구청 가로수길 △라페스타 △레이킨스몰 △아람누리 △어울림누리 어울림뜨레 △웨스턴돔 마법사 △웨스턴돔 분수대 △웨스턴돔 로데오거리 △일산문화공원 △창릉천 동송교 하단 △호수공원 풍차 △호수공원 달맞이 입구 등 총 14군데의 버스킹존에서 펼쳐진다. 공연은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에 진행되며, 퍼포먼스, 마술, 통기타,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는 155팀의 고양버스커즈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중심 상권과 연계해 버스킹존을 지정 운영한다. 더불어 덕양구 거리공연 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를 위해 오는 5월 11일까지 행사 진행상황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수막 게시, 전광판·키오스크 송출, 구정소식지 게재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의 역사와 함께한 행사로서 국내외에서 많은 기관, 단체, 사람들이 찾는 세계적인 화훼박람회”라며, “자연과 꽃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방문해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7년 첫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3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적인 꽃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꽃박람회는‘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누리일보) (재)광주시문화재단이 ‘2025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 'Platform'’ 참여 작가를 4월 1일까지 공모한다. 'Platform'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구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기획됐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각예술 분야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고자 한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 총 2팀(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4월부터 6월 중 지정된 일정에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무료 대관, 홍보물 제작, 전시 전경 촬영, 전시운영지원금 총 100만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4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양평문화재단은 4월 12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두 번째 작품인 극단 하땅세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다.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공연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모 사업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양평문화재단은 ▲하땅세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입과손스튜디오 판소리'긴긴밤' 총 2편의 우수 공연을 유치하며 국비 5천여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한적한 바닷가 마을의 고래바위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바다’가 상상하는 고래 뱃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블랙 라이트’와 바닥에 누워 연기하는 ‘눕극’ 형식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연출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2024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2023 김천국제연극제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해외에서 미국 LA ‘Skirball Culture Center’ 초청
(누리일보)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평단월고로쇠 축제 기간 동안 명아주 지팡이 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월면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명아주 지팡이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월면 협의체는 이날 축제에 참여한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 복지 사업을 위한 정기기부에 4명이 참여했으며, 명아주 지팡이를 통한 이웃 돕기 성금 183만 원을 조성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마음을 모아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신 고로쇠 축제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명아주 지팡이 모금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돌봄의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와 이동 지원,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양평군은 15일과 16일 이틀간 봄을 알리는 양평군의 첫 번째 축제인 ‘제26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길놀이 행사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26m 고로쇠 김밥말이 ▲경희대 치어리더 공연 ▲초대가수 공연(김희재)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한, ▲서예·서각 ▲목공체험 ▲장수풍뎅이 사육장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이틀 동안 약 8만 명에 이르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찾았으며, 특히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순댓국, 막국수, 잔치국수,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1회용 플라스틱, 나무젓가락, 스티로폼 등 쓰레기 배출량이 90% 이상 감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조화숙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에게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봄을 알리는 양평단월고로쇠축제를 마음껏 즐겨달라”고 말했다. &nbs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