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9~20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2025년 AI정보영재교육원 중등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과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실전 프로젝트 역량강화를 통한 AI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공동으로 마련했다. 특히 AI정보영재교육원 중등과정 중학생 46명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게임개발 프로그래밍 등 3개 과정에 참여했다. 이 기간 학생들은 슈퍼컴퓨팅센터 견학, 과정별 프로젝트 활동, 산출물 발표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한 ▲인공지능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운드 웹툰 제작’ ▲IoT 과정 ‘AI와 IoT를 접목한 AIoT 시스템 설계’ ▲게임개발 과정 ‘디지털트윈과 로봇으로 구축하는 차세대 게임환경 구현’ 등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캠프에 참여한 각화중학교 박재희 학생(3학년)은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에 음악을 입혀 웹툰을 만든 것이 인상 깊었다”며 “팀원들과 역할을 나누고 협업하며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오화숙 원장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돌봄 복지 실현을 위해 2개의 지정 사업 모금에 나선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사업 모금은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 중에서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정 사업은 ‘스마트 부모님 안부확인 서비스’와 ‘따순광주 범죄피해자 일상회복 서비스’로, 기부금 8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스마트 부모님 안부확인 서비스’는 타지에 거주하는 기부자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생활 상태를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융복합 돌봄 서비스다. 휴대폰·GPS·TV 등 가전제품 사용 여부를 통해 부모님의 일상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일정시간 이상 활동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기부자(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전송한다. 이 서비스는 오는 10월부터 개시되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사업으로 총 5000만원이 투입된다. 광주시는 갑작스러운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따순광주 범죄피해자 일상회복 서비스’도
(누리일보) 광주시와 전남도, 화순군, 담양군 등 4개 지자체가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재인증에 도전한다.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유네스코 현장실사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동안 광주·화순·담양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사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질공원 전문가인 일본의 니레 카가야(Nire Kagaya)와 중국의 타나(Ta Na) 평가위원이 참여해 무등산권역의 지질명소, 역사문화명소, 주민 협력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실사는 28일 광주시청에서 환영 차담회를 시작으로, 29일 무등산 주상절리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 예정지, 지오빌리지 평촌마을 등을 둘러본다. 30일에는 화순지역의 고인돌 유적지와 서유리 공룡화석지를 중심으로, 31일에는 담양의 죽녹원과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등을 방문한다. 이후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현장실사위원과 4개 지자체 관계자가 모여 현장실사 과정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4년 동안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관리상황을 최종 심사한다. 이번 실사에서 평가위원들은
(누리일보) 광주시가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이 경력직을 선호하는 최근 채용시장 흐름에 맞춰 청년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실질적인 경력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는 변화하는 고용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모범사례이자 광주시 적극행정의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해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과 ‘청년맞춤형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등 혁신적인 일자리·주거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이 정책들은 불안정한 고용환경과 높은 주거비 부담 속에서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청년 직무역량 키우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2017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이 지역 사업장에서 최대 5개월간 실무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7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광주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요청했다. 이와 함께 강 시장은 신안교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한 신안철교 재가설 및 하천폭 확대를 통한 저지대 정비 등 항구적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북구 신안교 일원과 용강동 하신마을 등을 방문해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및 대처 상황 등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17일 침수 당시 위급했던 현장 상황도 전했다. 강 시장은 침수 당시 현장을 찾아 응급대응 및 구조 등을 지시한 바 있다. 강 시장은 김 총리에게 “기록적인 폭우로 광주 전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고,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을 고려해 정부에서 적극적인 국고지원이 필요하다”며 우선적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어 상습 침수지역인 신안교 일대에 대해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항구적 재해예방시설 설치와 이를 위한 국가 차원의 재정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너무 안타깝게도 이번 집중호우로 신안교에서 한 분이 실종됐다”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립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작은 사냥꾼, 식충식물’ 등 3종류의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애벌레·나비를 현미경을 통해 직접 관찰하는 ‘나비 날아오르다’ ▲식충식물 가드너와 함께 식충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작은 사냥꾼 식충식물’ ▲세밀화 작가와 함께 식물 생김새를 부위별로 나눠 관찰하고 직접 그려보는 ‘세밀화 작가의 노트’ 등이다.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수요일‧목요일 하루 2회씩 진행되며, 회차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대상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그 가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22일부터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접수한다. 접수 인원이 미달되면 잔여 인원에 대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수목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준호 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누리일보) ‘대자보 도시’를 추구하는 광주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차 없는 거리’ 실험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대자보 도시’ 전환을 위한 실천사업으로 ‘2025 차 없는 거리 시민기획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추진하며, 차량이 통제된 거리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단순한 차량 통제를 넘어, 도시공간을 시민이 새롭게 정의하고 활용하는 ‘도시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모 대상은 광주에 등록된 마을공동체‧비영리단체‧사회적경제기업 등이며, 2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접수는 8월 8일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 공모에 앞서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광주시청 1층에서 사전 면담을 사업을 안내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필수는 아니지만 사업 이해와 기획 구체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프로그램의 내용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골목 놀이마당 ▲주민 플리마켓 ▲보행축 문화행사 ▲도
(누리일보) 도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광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2025 광주방문의 해’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초 관광이 산업이 되는 관광도시 도약의 원년, ‘도시이용인구 3000만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2025 광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철도·외식·관광·숙박업계와 광주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관 협력을 강화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외지인 관광객 증가 등 실질적인 효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광주를 방문한 외지인 관광객은 559만여명으로, 전년 동월 500만여명 보다 10.7%(54만여명) 증가해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5·18전야제 등 풍성한 오월 기념행사가 마련됐던 지난 5월에도 외지인 관광객은 677만여명으로 전년 동월 569만여명 대비 19%(108만여명) 증가했다. ▶ G-페스타 봄 시즌 개막, 오월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 광주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모두 11개의 축제와 행사를 연계한 ‘G-페스타 봄 시즌’을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누리일보) 광주 학생들이 전국 교육 공공데이터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3개 상을 수상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광주 풍암중 김동근·한승수(이상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LLM’ 팀이 ‘공공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학습 자동화 스케줄링 AI’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매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국 규모 공모전이다. 대회는 학생, 일반인 대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학생은 ‘데이터분석’ 분야에만 지원할 수 있다. 올해 학생 참가 대회는 교육 공동데이터를 활용해 교육 현안을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LLM’ 팀은 학사일정 데이터를 교육 공공데이터에 학업성취도 평가 분석결과를 반영해 개인별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학습 자동화 스케줄링 AI’를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김동근·한승수 학생은 “시험 기간에 스케줄링 실패로 목표 점수를 얻지 못하는 친구들을 보며 교육 정보가 반영된 AI알고리즘이 제공되면 좋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중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신산업분야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신산업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교육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 시교육청 직업교육지원센터 스마트캠퍼스와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전남공업고등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등 3개 거점학교에서 진행된다. 희망 학생은 7월, 10월, 12월 중 날짜를 정해 3~4시간 상당의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일에서 12일에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106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캠퍼스,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등 3곳에서 운영됐다. 스마트캠퍼스에서는 반도체 제조공정, 협동로봇, 자율주행, IoT를 체험했으며, 광주전자공고에서는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율주행자동차 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전남공고에서는 IoT드론, 건축, 화학공학 교육이 이뤄졌다. 오는 10월, 12월 프로그램은 이들 3개 기관·학교를 포함해 광주자연과학고에서도 도시농업, 반려동물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9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현장상황을 살펴보고, 재발방지 대책에 마련에 분주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날 북구 신안교, 산동교, 하신마을, 서구 양동 태평교 등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지난 17일부터 유촌교, 농성지하차도, 양동 태평교, 남구 빛고을공예창작촌 등 현장에서 안전·피해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날 먼저 주민들을 만나 현재 시급히 지원해야 할 부분을 살펴본 뒤에 침수가옥 정리 등 긴급복구를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군 병력 등 자원봉사자 지원을 관계기관에 재차 요청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침수피해 등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실질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등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지난 17일에도 침수돼 있는 북구 신안교 일원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했으며, 18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신안교 일원 상습침수 문제해결을 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긴급복구에
(누리일보)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 임명됐다.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윤범모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025년 7월 18일부터 2028년 7월 17일까지 3년간이다. 윤 대표이사는 40여년간 미술평론가, 미술사학자, 기획자, 행정가로서 국내 미술계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가천대 명예교수, 동국대 명예석좌교수,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초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맡아 한국미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윤 대표이사와 광주비엔날레의 인연도 깊다.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립 당시 집행위원 및 특별전 기획자를 맡았으며, 2014년에는 특별전 전시감독으로 활동했다. 이 밖에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 등 주요 국제행사에서 활약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윤 대표이사는 한국 미술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적임자”라며 “다가오는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북구 신안동 신안교 일대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참석해 광주지역 피해 및 통제·대피 현황 등 대처상황을 설명했다. 광주지역은 17일 하루 동안 426㎜에 달하는 일일 최대강수량을 기록해 북구 신안동 등 곳곳에서 인적·물적 피해가 속출했다. 강 시장은 회의에서 “물에 잠긴 신안교 일대를 걸으며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즉각 대처하려 최대한 애를 썼으나, 같은 피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신안교를 포함한 반복 재해위험 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광주시 차원에서 추진 중이며,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회의 직후 강 시장은 5개 자치구, 관계부서 공직자들과 지역 피해상황 등을 재점검하며 후속 조치에 나섰다. 이날 오후부터 다시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침수 우려 지역 주민에 대한 선제적 대피 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18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선임안 2건,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조례안으로는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재난관리자원 통합 관리 조례안',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전통문화 체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2건이다. 또한,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본부 부지 공유재산 무상대부 변경 동의안'등 동의안 2건을 처리했다. 신수정 의장은 “시민 안전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으로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제기된 현안에 대해 시와 교육청은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라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 중심의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7~18일 서구 한 컨벤션에서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와 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맞춤형 방과후 과정 활성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별 특색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과 맞춤형 돌봄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3~5세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와 사례 나눔을 위한 주제별 분임 토의, 방과후 과정 담당자 간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맞춤형 방과후 과정 활성화를 위한 개선·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17일 1기 강의는 성신여대 전홍주 교수가 ‘속쏙쏙 과학놀이‘를, 18일 2기 강의는 부산대 채진영 교사가 ’팡팡팡 영어놀이‘를 안내했다. 특히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 방향, 목적, 실제 적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보통합을 대비한 방과후 과정 운영 방안 모색 ▲유치원별 특색 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맞춤형 돌봄 우수 사례 확산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유
(누리일보)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의장이 놀라운 회사 성장에 힘입어 VIT(빛)그룹으로 한층 조직을 개편하며 지난 10월 20일 천안 티웨이웨딩홀에서 V-Con 을 개최했다. 이날 VIT(빛)그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800명이 모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글로벌로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VIT 은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하여 비타민의 ‘VIT’이 바로 여기에 쓰인다. 또한 발음이 ‘빛’발음이 되어 세상의 빛이 되는 그룹이 되기 위해 VMS재단은 ‘빛’으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빛그룹의 웹사이트 오픈했으며, 1부로는 최상급의 저녁 뷔페식사, 2부로는 앤디박 의장의 사업특강, 3부로는 콘서트가 개최되어 초대된 모든 분에게 큰 만족감을 주는 행사가 됐다. 특히 VMS VINA 의 베트남지사장으로 있는 박성수 법인장이 향후 베트남 법인의 역할에 대해 앤디박의장과 토크 형식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설명했으며 내년 2026년 1월 9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글로벌 행사개최를 위한 참가 호소도 했다. 이후 두바이 법인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영상이 끝나자마자 앤디박의
(누리일보) 구미 대표 아파트 단지로 자리 잡은 ‘호반베르디움’이 한 단계 도약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구미 호반 써밋(ELITE CITY)’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브랜드 업그레이드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과 실질적 금융 혜택을 결합한 대규모 리뉴얼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의 전환 ‘호반 써밋’은 기존 호반베르디움의 안정된 주거 기반을 바탕으로, 한층 고급화된 호반써밋 특유의 고급 외벽 디자인을 선보인다. 단지 내 산책로·휴게시설·어린이 놀이공간 등 입주민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에도 호반써밋 싸인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특히, 조경은 삼성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계절마다 변화하는 친환경 정원형 단지를 구현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 총 2,09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구미 호반 써밋은 평당 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최대 80%까지 대출(대상자에 한함)이 가능하며, 2~3%대의 낮은 금리를
(누리일보) 한양대학교에서 10월 28일 열린 ‘한-우크라이나 뉴빌딩 포럼 및 우정의 밤’ 행사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협력과 평화적 재건을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외교관포럼(이사장 제나 정)과 한-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KUNBA(이사장 이양구)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공항추진단, RE100전국대학교수협의회, 한양대학교 글로벌개발프론티어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럼의 주제는 ‘Extraordinary Journey Toward Peace, Prosperity, Partnership (평화·번영·파트너십을 향한 특별한 여정)’으로, 전쟁 이후 재건이 절실한 우크라이나와 첨단 기술력과 교육·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이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타라스 페둔키브 경제담당 일등서기관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각 지방정부 대표단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우주, 리비우주 그리고 카미아네즈 포딜스키이시 시장 미하일로 포시트코, 롬니시 시장 올레흐 스토프니이, 추후이유시 시장 할리나 미나에바, 베르흐노드니프로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아천효문화예술제’가 11월 1일 오후3시 아천문화교류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모사랑 나라사랑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시상하고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이승훈의 사회로 식전행사에 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인 성민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로마 제국시대의 철학자, 정치가, 작가, 그리고 스토아 철학의 대표인물인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의 말을 빌어서 인생은 철학이고, 철학은 삶이라고 하면서 평안속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삶이 진정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수상자분들의 축하의 말씀과 더블어 그들의 삶이 희망과 꿈이 넘치기를 믿는다고 피력했다. 수상과 관련, 최고상인 국회의장상에는 고봉국님, 특별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목포애향중학교 송은유학생, 학생부종합대상에는 한밭여자중학교 이인혜학생,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호겸, 권수지님. 경기도지사상에는 박상우, 윤세화님, 인천시장상에는 박지선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한국 경주=신화통신)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제1세션이 31일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보혜·포용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공동 건설하자'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 100년의 변국이 가속화되고 있어 아태 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불안정·불확실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측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는 APEC의 초심을 견지하고 개방과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윈윈을 실현해 나가며 보혜·포용의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해 아태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한다.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높이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더 잘 보장한다. 둘째, 개방형 지역 경제 환경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