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는 지난 26일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와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제4회 충남 한국 수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 수어의 날은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으로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아인의 공용어로 인정받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김성완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장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홍보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은 김계연 서산수어통역센터 팀장 등 한국수어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6명이 받았다. 이경성 도 문화정책과장은 “한국수어 보급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충남 농아인협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충남에서도 한국수어가 사용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은 지난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소관 4개 공공기관의 첫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게 된 취지는 그동안 국 소관 부서와 출연기관 간 1:1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단기사업 위주로 업무가 추진되다 보니 도정 성과 창출이 다소 미흡했다는 자체 분석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소관 공공기관과의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여 도와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융복합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에서 협의체가 출범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범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도정방향에 부합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도 주요정책에 대한 연구지원과 협업을 요청했으며, 도의 가장 큰 현안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홍보 등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 및 이슈선점, 현안과제의 발전방안 모색
(누리일보) 충남도는 지난 26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저출생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2025년 인구정책분야 도·시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의 하반기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주요 정책 내용을 시군과 공유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지역소멸·저출생·여성·다문화 등 인구정책 분야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실무협의회, 정책 설명회, 특강, 담당자 회의 및 토론, 의견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도가 지난해 4월 발표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사업 성과를 분석해 보완·개선하고 중앙 및 타 시도 우수 정책을 지역 실정에 맞춘 버전업 정책을 시군 담당자들에게 설명하고 업무 역량을 높였다. 또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인구 감소에 대한 지자체 대응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소멸 대응 실무협의회도 추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방안과 시군별 출산장려금 통합, 조부모 돌봄수당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하고 시군 의견을 수렴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도내 15개 시군 47개 사업지구에 설치한 지적기준점 920점의 측량 성과에 대해 이달 말까지 정확성 검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위성 측량 방법(GNSS)으로 설치한 기준점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 경계와 위치·면적 등을 결정하는 데 세부 기준이 된다. 도는 지적기준점에 대한 현지 측량 검사를 통해 측량 방법, 위성 배치, 위치 측위 정밀도 등의 적정성과 기준점 표지의 설치 상태, 기준점의 허용오차(3㎝ 이내) 여부 등을 면밀하게 확인할 방침이다. 도는 2012년부터 도내 42만 60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0만 1200필지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는 1만 9600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기준점 측량 및 성과 검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에 드론이나 인공위성을 이용한 최신 측량 기술을 적용해 더 정확하고 정밀한 측량으로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가 도민과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산림 휴양 및 치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68억원을 투입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자연휴양림 3곳, 산림욕장 1곳, 숲속 야영장 1곳, 유아숲체험원 1곳 등 6곳을 신규 조성하고, 기존 시설 17곳에 대한 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새로운 자연휴양림 조성에는 40억원을 투입하며 △서산시 가야산 2026년 완공 △계룡시 향적산 2026년 완공 △당진시 2028년 완공 예정이다. 태학산, 주미산, 성주산 등에 위치한 기존 자연휴양림 12곳은 92억원을 투입해 시설물 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욕장은 16억원을 투입해 논산시 대명산에 1곳을 신규 조성하고, 기존 천안시 투구봉산림욕장 시설 보완에 5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10억원을 투입해 새롭게 조성하는 숲속야영장은 아산시에 2026년까지 조성한다. 유아숲체험원은 1억원을 투입해 당진시에 1곳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 4곳 시설 보완에 2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 치유·체험 활동, 문화행사 등 다양
(누리일보) 충남도는 올해 농업용수 공급 및 재해 예방 등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내 309지구에 2551억 원을 투입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배수 개선, 수리시설 개보수, 방조제 개보수 등으로 확보한 국비 2147억 원과 지방비 404억 원을 투입한다. 추진하는 사업은 △수리시설 개보수 108지구 892억 원 △배수 개선 40지구 569억 원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7지구 236억 원 △농업 기반 정비 31지구 167억 원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 3지구 158억 원 △방조제 개보수 16지구 148억 원 △소규모 농촌 개발 86지구 103억 원 △농업용수 수질조사 및 개선 2지구 82억 원 △노후 위험 저수지 시설 보강 13지구 68억 원 △농업용수 관리 자동화 1지구 31억 원 △논 범용화 용수 공급 체계 구축 1지구 4억 원 등이다. 특히 농경지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신규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 국비 신규 선정 지구로 △수리시설 개보수 42지구 총사업비 741억 원(올해 54억 원) △배수 개
(누리일보) 충남도는 서산·당진·서천 3개 시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수부는 2027년까지 전국 어촌지역 300곳을 선정해 3조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국 26개 어촌지역이 선정됐으며, 도는 전국 대비 4.7%의 열악한 어항 세력에도 불구하고, 전북과 경남 다음으로 많은 사업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수부는 △유형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400억원(민자투자 100억원) △유형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100억원 △유형3 어촌 안전 기반시설 개선 50억원을 지원한다. 도내 3개 어촌지역은 △유형1 당진 장고항, 서천 장항항 △유형3 서산 도성항이며 2029년까지 6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진 장고항 일원에는 민간사업인 140억원 규모의 유람선 사업과 연계해 △장고항 수산센터 조성 139억원 △해양 아트갤러리 16억원 △어업인 커뮤니티센터 20억원 △장고항 주차타워 조성 55억원 등 총 300억원이 투입된다. &nbs
(누리일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언하고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도가 RE100 확산을 위해 관련 기관·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RE100 정책 실행력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힘쎈충남 RE100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도의회, 도내 15개 시군, 충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한 도내 공공기관, 발전사, 에너지기업, 시민단체, 관련 기업인협회 등 51개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RE100 정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상호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디지털 등 산업구조 변화로 증가하는 전력 사용량에 비해 점진적으로 폐쇄하는 화력발전소 전력 생산량은 감소할 것임에 따라 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늘려 2035년까지 산업용 전력 사용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2%에서 90%까지 확대해 부족한 전력 생산량을 충당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규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늘봄학교 연계 학교현장 적용 교육프로그램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정책과 연계해 교육청과 협력하는 농촌체험교육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는 시군 사업 담당자, 교육청 관계자 및 사업 참여 농장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늘봄학교 학교현장 적용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 설명 △학교 안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및 유의점 공유 △초등 저학년 발달 특성과 학교 안 수업의 이해에 대한 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운영 사례 발표에서는 지난해 늘봄학교 농촌체험프로그램 참여 농장인 천안 광덕곤충농장, 서산 명가네힐링농장이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김주연 전주 효천초 교사가 강의를 통해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특성과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촌체험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누리일보) 충남도는 26일 행담도 휴게소 및 당진항만 지역에서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 참여를 독려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미세먼지를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와 금강유역환경청, 당진시, 현대제철, 환경단체 등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리플릿 배포 △휴게소 출입 차량 대상 운행차 배출가스 무상점검 △이동측정 차량을 활용한 항만 오염도 측정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중원 도 대기환경과장은 “지난해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저 17.6㎍/㎥로 관측 이래 가장 낮았다”며 “도민 건강을 위해 올해도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 및 초미세먼지 예방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5등급차량 운행제한, 대형공사장 자발적 감축, 도로미세먼지 제거,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점검 및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6.,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도내 23개교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기능경기대회(4. 7.~11.)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9. 20.~26)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와 직업계고 교장을 역임한 전북특별자치도 칠보고등학교 김종천 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보람있는 기능훈련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기능훈련 과정에서 지도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공심화동아리 운영과 관련한 지도교사들의 의견과 기능훈련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지도교사 배움자리 확대, 산학겸임교사 지원, 유공 학생 장학금 지급 및 국외체험학습 추진, 2인 지도교사제 운영 등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기능훈련 지원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025년 새롭게 문을 여는 초등 신설학교 3개교를 방문하여 개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신설학교인 아산월천초등학교, (당진)혜성초등학교, 계룡대실초등학교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 현황을 고려한 개교 준비 사항을 살펴보고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교 추진과 관련한 나이스 ▲교직원 인력배치 ▲교실과 급식실 ▲학습준비물과 사물함 비치 ▲교구와 시설관련 정비 현황 ▲추진단의 효율적 업무처리 방안 등으로 개교 시 학생과 교직원의 정상적인 학교 운영과 실질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전체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업무지원과 문제점 해결을 위해 도교육청 각 부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2025년 새롭게 문을 여는 신설학교의 시작을 응원하며, 신설학교에 대한 유기적 지원체계와 적극적 추후 관리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신설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
(누리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도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제4대 회장으로서 연합회를 이끌어 온 박덕섭 이임 회장에 이어 취임한 제5대 장순선 신임 회장은 정보화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맞춰 정보화 농업인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회원들이 최신 농업 기술과 정보화 역량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선진 농업 견학 프로그램과 선도적인 회원을 강사로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제공을 약속했다. 그동안 연합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박이임 회장은 “도 정보화 농업인들과 함께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연합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정보화 농업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 교육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2025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 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중등(유, 특수포함) 총 180명이다.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와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으며 전수식 참여자는 47명이다. 2월 말 퇴임 교육공무원 훈격별로는 황조 근정훈장 36명, 홍조 근정훈장 61명, 녹조 근정훈장 50명, 옥조 근정훈장 20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명이다. 정부 포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황조 근정훈장 ▲소망초등학교 교장 강계순 황조 ▲삽교고등학교 교사 공혜경 황조 ▲금산고등학교 교장 권재문 황조 ▲신방초등학교 교사 권혁심 황조 ▲석송초등학교 교사 김금호 황조 ▲신암초등학교 교장 김길례 황조 ▲공주신월초등학교 교사 김미경 황조 ▲천안중앙고등학교 교사 김윤배 황조 ▲보산원초등학교 교장 김진식 황조 ▲금오초등학교 교
(누리일보) 충남도는 26일 천안 현보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열어 도내 자동차 산업 현황을 살피고 자동차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11개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현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기업 생산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자동차 산업 동향과 충남 현황 점검’ 보고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설명하고 도내 자동차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센터는 전 세계 경제 저성장 및 내수 경기 부진으로 국내 자동차 생산 감소를 전망했으며, 대미 자동차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은 미국 트럼프 정권의 관세 부과를 시작으로 감소하고 현지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센터는 내수 중심의 도내 자동차 생태계를 고려할 때 자동차 수요 감소 및 자동차 부품 수출 감소에 대응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미래차 전환과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할 기술 개발 지원도 제안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