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12월 1일부터 군포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고등학생을 위한 꿈디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예비고등학생을 위한 꿈디딤’은 2025년 시범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겪는 변화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올해는 관내 8개 중학교 64개 학급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생활 안내와 진로 설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중학교와 달라지는 고등학교 생활 이해 ▲입시정책 주요이슈(고교학점제 등)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 탐색 등으로 구성돼 학생 스스로 진로와 학습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령 전환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입시·진로 정보를 직접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남양주지회가 지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마련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호 신임 지회장을 비롯해 △김상문 전 지회장 △회원 기업인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기념하고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용호 지회장은 “지회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9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오~남 Day’ 나눔꾸러미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남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오~남 Day’를 통해 안부 확인 체계를 정착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립 위험 가구를 돌보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상시 돌봄 구조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해 가정 방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냉동 해장국, 라면, 세재 및 방한모자 등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나눔꾸러미가 제공됐다. 읍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밀착형 복지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의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전달을 끝으로 올해 모든 나눔꾸러미 지원이 마무리되면서, 한 해 동안 지속된 꾸러미 지원 사업이 지역의 기초 돌봄망을 촘촘히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현숙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 호남향우회연합회가 동절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해당 후원금으로 마련한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김희호 회장을 비롯해 전 경기도의원,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장 등 17명의 회원이 참여해 화도읍 차산리 난방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연탄 1,000장을 손수 배달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총 3,000장으로,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동부권역 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4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후원금 기탁과 연탄 배달 봉사까지 직접 참여해주신 호남향우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겨울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일 관내에 소재를 두고 있는 화이날기업 주식회사가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가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창작 대표이사는 “이번 나눔을 통해 다가오는 추위 등 연말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신 화이날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별내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이날기업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행복나눔마켓 지원, 후원금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남양주시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8일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공립분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공립분과 주관으로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회 어린이대축제’에서 공립분과가 음료 판매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박지숙 분과장을 비롯한 공립분과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숙 분과장은 “축제에 함께해 주신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이 지역과 더 가까워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립분과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8일 ㈜오성지관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오형수 대표가 참석해 시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형수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부를 진행해주신 ㈜오성지관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지관은 봉양동에 위치한 종이용품 및 골판지 제조업체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일보) 양주도시공사는 9일 양주도시공사 직원회의실에서 양주시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2025년 하반기 언론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공사가 거둔 주요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의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흥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원진과 양주시 언론홍보팀장, 양주시 출입기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공사는 2025년 최대 성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최우수(가) 등급’을 달성한 점을 꼽았다. 또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은 안전경영대상 소방청장상 수상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탁월한 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강조했다. 사업 분야에서는 ▲공사 제1호 건설대행사업인 ‘농업기술센터 이전 건립 공사’ 위·수탁 계약 체결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 서비스 ‘처음타요’ 시범사업 개시 ▲행정안전부 디지털 공공서비스 공모사업 선정(카카오 예약 시스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성과들이 소개됐다. 이어 발표된 2026년 주요 업무계획에서
(누리일보) 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기화성지부는 12월 9일, 동탄3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일 포장마차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11월 23일, 동탄3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1일 포장마차’를 운영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어묵, 잔치국수, 두부김치 등을 판매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동탄3동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신용운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시작한 일이 많은 주민들의 응원과 참여로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문희 동탄3동장은 “재단과 주민들이 함께해준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정성과 땀으로 이뤄낸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긴급안전조치 공사를 지난 6일 착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공사완료와 동시에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도면검토와 현장상황 분석을 통해 차량 부분통행 재개시점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긴급안전조치 공사와 별개로 정말안전진단 용역도 시행해 구조물의 영구적인 보수·보강 방안도 마련 중이다. 해당 용역은 약 60일이 소요되며, 2026년 2월 중순 완료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균열징후 확인에 따라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안전대책반’을‘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연일 24시간 재난상황 감시와 시민불편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출퇴근길 차량 정체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교통 개선조치를 통해 ▲ 주요 교차로 신호시간 8 ~ 15초로 연장 ▲ 병목이 가장 심한 왕산들교차로 ~ 신리천공원 교차로 7개소 수신호 운영 ▲ 서울시와 광역버스 노선증차 협의 및 왕산들교차로 트램길 좌회전 노선확충 등을 통한 일부 차선 확충 ▲ 임시정류장 5곳 운영 등도 추진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생태
(누리일보) 양주시가 지난 8일 양주발전봉사산악회로부터 연탄 3,530장(3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태수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시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연탄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주발전봉사산악회는 매월 1회 정기 등반 활동뿐 아니라 매년 김장김치 및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태수 회장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부를 진행해주신 양주발전봉사산악회에 큰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시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와 엘아이지(LIG)넥스원은 9일 엘아이지(LIG) 판교하우스에서 ‘근접정비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방위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야전 정비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접정비지원센터 조성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협력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지역사회 기여 확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 산업 생태계 강화 △센터 구축·운영과 관련한 행정적·기술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엘아이지(LIG)넥스원은 센터 조성을 통해 정비 전문인력 양성, 기술지원 확대 등 지역 기반 방위산업 발전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포천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근접정비지원센터는 약 1,800㎡ 규모의 연면적을 갖추고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포천시는 2023년부터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해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해왔다. 20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전 수지구 대지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를 점검하고, 처인구 능원초등학교를 방문해 정문 주변에 승하차베이를 설치하는 문제를 학교 측과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아침 수지구 대지초에서 교통지도 봉사활동 중인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 등 30여 명을 격려하고, 손영순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통학로를 살펴보며 도로시설물 등을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학교 앞 통학로가 좁아 비가 올 때 학생들이 든 우산들이 부딪치는 등 불편이 많다며 통학로 위에 캐노피를 설치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시장은 "일리 있는 말씀"이라며 시 관계자들에게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지초 삼거리 인도에 설치되어 있는 변압기를 보고 학생들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인도가 확장되도록 변압기 이설 문제에 대해서도 교욕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등과 논의해 보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처인구 능원초를 찾아 정문 주변에 승하차베이를 시의 예산으로 설치하는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올해 학부모간담회에서 능원초 학부모들로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2월 8일 시장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현금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는 시민 이홍국 씨와 북한이탈주민 김단금 씨가 함께 뜻을 모아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홍국 씨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탈북청소년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북한이탈주민 김단금 씨는 지난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씨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부회장이자 통일교육‧안보 분야 강사로 활동하며 통일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두 분의 지속적인 나눔과 따뜻한 손길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고 있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2월 8일 의료법인 영동의료재단 의정부백병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백병원은 2014년 의료법인을 설립한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으며, 종합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우영섭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의료기관으로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시민의 삶을 돕고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의정부백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
(누리일보) (모스크바=신화통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이 연일 지속된 드론 습격으로 인해 항로 통제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지 항공편은 대규모 지연 또는 취소됐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10일 오전 한 시간 만에 러시아 방공 시스템이 모스크바로 향하는 드론 4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밤부터 또다시 드론 집중 공격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30대 이상의 드론이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의 모든 공항은 이착륙 제한을 시행했으며 모든 항공편이 한때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같은 통제 조치에 따라 모스크바 공항을 대체할 예비 공항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며 일부 모스크바행 항공편은 경로를 변경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