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가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양극화 문제인 ‘기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3년간 사회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약 930개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는 16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EERS(고효율기기 보급) 협업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경기도내 각 시군이 사회복지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을 신청하면 한전이 현장확인을 거쳐 매년 310개씩 3년간 약 930개의 고효율 냉·난방기(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 제품)를 설치한다. 이에 따른 사업비 30억 원은 한전 50%, 경기도(시군 포함) 50%씩 부담한다. 도는 기후변화로 냉·난방비 부담을 겪는 사회복지시설 등이 이번 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을 다소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한전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협업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박정순 한전 경기북부본부 전력사업처장, 이상호 한전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6일 일산서구청에서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미니수소도시 선정 이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경기 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고양시 대화, 장항, 법곳, 식사, 백석, 화전, 동산, 원흥동 일대 약 125만㎡ 규모가 지정됐다”라며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제조업 등 특화사업 업종이 밀집되어 있는 만큼 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신규기업을 유치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산업 창업과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인재와 기술, 투자자본이 모이는 경제·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한 고양시가 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미니 수소도시를 조성하면 하루 1,000kg의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수소버스 약 50대, 수소승용차 200대까지 충전할 수 있는 양”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천시청 아트홀 앞 모두의 광장에서 '2024 이천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이상의 구인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사무‧관리‧서비스‧물류․생산직 등 여러 업종에 걸쳐 32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기업별 일대일 맞춤형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되어 본인의 경력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직접 찾아볼 수 있으며 기업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여러 고용 서비스 기관이 참여한다. 이천일자리센터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아동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에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문 적성 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등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대군인지원센터, 이천자살예방센터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채용을
(누리일보) 10월 15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이천시와 SK브로드밴드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인서 제작본부장을 비롯해 이천시청 관계자와 SK브로드밴드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우수한 농특산물의 개·홍·판매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약식이 이천시가 개발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식품과 농업인들께서 정성껏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의 판로 개척에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SK브로드밴드가 TV홈쇼핑을 통해 농업인과 기업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토대를 세우는 데에 이천시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서 제작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의 B tv 케이블을 활용한 '지역상생 행복장터'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물 판매가 이루어지며,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최근 경기 침체와 농산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생산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15일 오후 ‘(주)아성다이소’와 최초로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체결하며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설립을 확약했다고 밝혔다. ‘은남산단’ 입주기업 1호가 될 ‘다이소’는 전국 1,500여 개의 점포와 2개의 물류 허브센터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유통기업이다. 특히, 지난 2023년 매출 3조 4,604억 원을 기록하며 이른바 ‘3조 클럽’에 등극하는 등 생활필수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정부 다이소 회장, 김민근 GH 전략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다이소’는 ‘은남산단’ 내 산업시설용지 11블록 111,600㎡ 용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받게 되며 각 기관은 ‘은남산단’ 내 다이소 적기 입주 및 관내 고용 창출에 상호 협력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는 ‘다이소’가 ‘은남산단’에 5천억을 투자해 설립할 연 면적 17만 3,421㎡(약 5만 2,460평), 지상 4층 규모의 ‘양주허브센터’가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 확보 및 물류 혁신을 통해 사업
(누리일보) 양주시가 오는 11월 15일까지 서울고속도로(주)와 함께 ‘만남 상생,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사회적 경제의 인식을 확산하고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양주휴게소(일산 방향) 내 2층에 전시 부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전시 부스에는 ▲양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 ▲디자인과 광고 대행을 주력으로 한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컴플리트(대표 양수근), ▲발달장애인‧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함께 점보롤, 핸드타올, 물티슈 등을 생산하는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진상득), ▲양주시 소상공인들이 조합원으로 구성된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이사장 윤성희)이 참여했다. 특히, 주말 기간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에서 패션잡화(신줌마, 퍼스트트랩, 써니리본), 식품(크크크상회, 한나네김, 늘솜늘품), 생활소품(도리아트, 등에올라탄), 간판 홍보(21세기 광고) 등 8개 업장의 제품 판매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치생산과 가치소비가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
(누리일보) 이천시는 10월 14일 이천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군 상호협력 특별전담(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방산 신산업 육성을 위하여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육군항공사령부, 육군정보학교,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특별전담(TF)팀을 구성했다. 특별전담(TF)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이천시 미래도시과장을 포함하여 군관협력정책자문관, 특전사령부 전력발전과장, 제7기동군단 계획편성과장, 부대편성담당, 항공사령부 비행시험담당관, 정보학교 고등기술개발단장,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운영국장 등 각 부대의 실질적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천시는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주제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방위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 개최로 이천시 방위산업의 인프라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군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내외 방위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우리 이천시는
(누리일보) 이현재 하남시장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클린트 오닐(Clint O'Neal) 아칸소주 경제개발청 청장을 비롯한 경제개발위원회 대표단을 영접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양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12일 하남시에서 아칸소 경제개발청의 클린트 오닐 청장, 올리비아 워맥(Olivia Womack) 사업개발 국장, 데니스황(Dennis Hwang) 한국사무소 대표, 보슈라 엘 갈리(Bochra El Ghali) 한국사무소 매니저와 함께 유니온타워, 스타필드를 비롯해 하남시 일원 탐방과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한 아칸소주 경제사절단과 경제협력 협약을 맺은 후 지난 7월 하남시 대표단이 아칸소주 경제개발청을 방문해 도시 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소통창구 개설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영접은 이에 대한 후속 추진사항으로 하남시-아칸소주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클린트 오닐 청장 등 아칸소 경제개발청 대표단과 이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은 2024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에서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함께 개최된 ACFM은 세계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영상 제작 프로젝트와 국가별 정보를 교환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1,031개 사 2,644명의 영상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담당 직원 3명을 파견하여 글로벌 제작사를 포함한 국내외 25개 제작사 등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스튜디오를 홍보하고 해외 촬영작품 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시 특히 미국, 필리핀, 홍콩 등 해외 제작사 관계자들이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 큰 관심을 보였고 필리핀 영상산업 관계자는 “한국 내 촬영 가능한 스튜디오를 알아보고 있는데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가 강점이 많아 향후 협업을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ACFM는 차기 영상작품들에 대한 촬영 유치 활동 및 국내외 영상관계자와 영상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
(누리일보) 이천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아세안 시장개척단 파견 전 마지막 준비 작업을 위해 지난 11일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기업체 대표 등이 모여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세안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6월에 파견된 일본 시장개척단에 이어 올해 들어 이천시에서 두 번째로 파견되는 해외시장개척단이다.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현지 방문을 원하는 기업 중 시장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청우식품 등 8개 기업체로 구성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현지 일정과 유의 사항, 바이어에 대한 사전 지식, 궁금한 사항 등에 대해 안내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일본 시장개척단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미․중 갈등 등 불안한 국제정세의 장기화로 인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같은 아시아 국가들이 수출 대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번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이천시 해외시장 판로개척지원사업은 바이어 발굴 및 섭외, 일대일 바이어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입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0월 10일, 수원으뜸정형외과의원과 남수원큰사랑약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쉼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긴급 진료 시에도 진료 후 결제가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두 의료기관은 청소년들이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이루어진 만큼, 청소년들이 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사단법인 김포시사회적경제협회가 10월 10일 김포상공회의소에서 김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통(通)하는 김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상호 ESG 협업을 통한 공공판로 확대 전략과 사회적경제기업 강점을 활용해 ‘사회적 필요’를 ‘경제적 수요’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 유관기관 관계자, 시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장수 김포시사회적경제협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시군센터협의회의 기조발제, 패널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정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팀장은 LH,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서부발전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공공기관의 ESG 경영평가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박영민 경기도시군센터협의회 부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효율성, 유연성, 혁신성을 활용해 ‘사회적 필요’를 ‘경제적 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획기적 방안을
(누리일보) 경기 평택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적립금 환급 형태로 즉시 돌려받는 방식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지급된다. 받은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최우선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가계경제의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되는 만큼 15일 이내에 종료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일산문화공원에서 ‘2024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가치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올해 두 차례 운영됐다. 1차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7월 6일과 7일 에 진행했다. 2차 행사는 지난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가치마켓에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36개 사가 참가했으며 프리마켓, 체험, 이벤트, 전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가치마켓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가치마켓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가치를 체험하고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들의 드론 운용 시스템 및 영상 편집 능력 향상을 위한 ‘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 훈련은 드론 영상 촬영 관련 분야에 필요한 실무 능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주말에 총 5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고양드론앵커센터(1·4·5회차 교육)와 고양대덕드론비행장(2·3회차 교육)에서 진행되며, △소형무인기 촬영 이론 교육 △소형무인기 조종 실습 △항공 영상 편집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상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시 재직자들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은퇴 이후 일자리를 찾는 것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교육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드론) 자격증 취득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총 138,428명이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이는 드론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실무 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결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