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6·1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신욱호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욱호 권한대행은 간부회의를 통해 "현안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부서장과 동장을 중심으로 현안사업 점검을 강화해 시정업무 추진에 한 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누리일보) 이항진 여주시장은 25일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에서 주최하는 '새 정부 혁신정책 제안 컨퍼런스'에 참석해 여주시 현장 PCR 검사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2022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기관이 참석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모범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최됐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 100여 기관 중 14개 대표적 기관이 참석해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2022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 대회에서 ‘시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현장 PCR 검사 도입’으로 코로나 예방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의 정책평가위원장과 통합백서 추진위원장도 역임하고 있는 최성 위원장(前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은 이날 기조 발제를 통해 “청와대와 국회, 재선 시장 시절 경험한 다양한 국가 위기의 실증적 경험을 토대로 체계화시킨 스마트 위기관리시스템 10대 수칙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코로나 위기관리 대책 및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10가지 정책 제안을 하였다.”라면서 “이번 컨퍼런스의 모범사례 발표를 토대로 만든 340쪽에 달하는 방대한 코로나 극
(누리일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곽상욱오산시장)는 보편적평생교육실현을 위한 시민연대로 함께하며 4.21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연수실에서 ‘새정부에 바란다! 자치분권과 지역혁신을 위한 평생교육 정책토론회’라는 제목으로 토론회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보편적평생교육실현을위한 시민연대는 대한민국 평생교육을 대표하는 5개 단체인 ▲ 전국시도평생학습진흥원협의회(회장 김제선),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곽상욱), ▲ 한국평생교육사협회(회장 이재주), ▲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회장 신민선), ▲ 한국평생교육학회(회장 정민승)가 함께 뜻을 모아서 2021년 11월 5일 출범했으며, 출범 이후 지금까지 6개 단체(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한국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연합 ,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한국문해교육협회,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와 추가 연대하여 11개 단체가 연대한 조직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새정부 자치분권 및 지역혁신의 방향과 교육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자리로 인구위기 시대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 개선 과제, 평생교육체제 기반 지역대학의 역할과 구조 전환 과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평생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 물결이 합당 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하나의 당(당명:더불어민주당)’으로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신입당원으로서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가장 민주당스러운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동연 캠프는 ‘더불어민주당-새로운물결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가 15일 오후 4시 여의도 민주당 당사 4층에서 개최됨에 따라 더불어 민주당과 새로운 물결의 공식 합당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회의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진행한 권리당원 투표(총 선거인단123만8천685명 / 참여:22만7천311명 / 투표율 18.35%)에서 새로운 물결과의 합당에 대한 당원들의 압도적인 찬성 의견(찬성 82.76% / 반대 17.24%)이 확인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공식 합당에 따라 새로운 물결 대표로서 지난 13일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의 신입당원이자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자격을 얻게 됐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합동 회의 모두 발언에서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신입 당원’
(누리일보) 평택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 ‘2023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장이 참석해 2023년 국・도비 핵심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의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서 국・도비 확보는 필수사항으로 평택시는 2023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국가 직접사업으로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4,552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2,879억원 ▲수원발 KTX 직결 사업 800억원 ▲포승~평택 철도건설 330억원을 포함하여, 시 시행 국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196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29억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 73억원 ▲평택시 ITS구축지원사업 60억원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51억원 등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맞추어 실・국・소장 책임 하에 경기도,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에 적극 활동하여, 2023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에도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에서 ‘인구 50만 이상 도시’로 확대됐다 안산시는 이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방연구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 같은 성과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7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국회를 찾아가 지방연구원법 개정에 기여한 국회의원 8명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이날 감사패는 박광온(더불어민주당·수원정)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서영교(민주당·서울중랑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국회 법사위 소속 김남국(민주당·안산단원을) 의원 등 3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나머지 의원들에게는 별도로 감사패를 전달한다. 나머지 의원 5명은 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을 발의한 박완주(민주당·충남천안을) 의원과 김정호(민주당·경남김해을) 의원, 행안위 소
(누리일보) 여주시는 4월 5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수도권 동남부 GTX 노선의 완공’이 가능한 ‘GTX-A 삼성역과 수서~광주선 연결방안’을 담은 광주 ․ 이천 ․ 여주 3개 시 공동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국토교통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에 제출하였다. 3개 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건의서 제출 전, GTX 사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에 의견을 공유하고 GTX-A(삼성역)와 수서~광주선 ․ 경강선 연결을 통해 심각해지는 수도권 간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공동건의서를 제출하였다. 아울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GTX 공약 이행’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제출, ‘해당 노선의 조기착공 시, 임기 내 완공’이 가능함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GTX의 신속한 완공은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도심 30분대 접근으로 주민들이 교육 ․ 문화 ․ 의료 및 일자리 등의 광역 인프라를 공유할 기회가 앞당겨지는 것”이라며 “GTX 조기착공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과 새정부의 공약 이행 의지도 큰 만큼, 모쪼록 국토교
(누리일보) 고양시는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일괄적으로 1만원의 세율로 과세하고 있는 개인분 주민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폐지 등 개선안을 31일 경기도에 건의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부과·징수하는 지방세로서 재산 보유 상태나 소득에 관계없이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일괄적으로 부과하는 세금이다. 개인분 주민세의 세율은 지방세법에서 조례로 위임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따라 지자체마다 탄력적으로 정할 수 있다. 그러나 지방교부세법에서 정하는 건전재정운영을 위한 자체노력 반영 기준에 따라 표준세율 이하로 세율을 적용할 경우 표준세율과 적용세율의 차액의 2배에 달하는 지방교부세를 교부받지 못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재정적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 동일하게 1만원으로 세율을 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양시는 2021년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약45만 세대를 대상으로 약 40억 원의 개인분 주민세를 부과하였다. 이는 2021년 고양시에서 부과한 전체 지방세 세수의 약 0.2%에 그쳐 건전지방재정을 담보하기 위한 지
(누리일보) 여주시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수도권 동남부 GTX 노선의 완공’이 가능한 GTX-A 삼성역과 수서~광주선 연결방안을 담은 ‘광주 ․ 이천 ․ 여주’ 3개 시 공동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지난 28일 경기도에 제출하였다. 3개 시는 GTX-A(삼성역)와 수서~광주선 ․ 경강선 연결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이 조속히 실현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공동건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하였으며, 심각해지는 수도권 간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경기 동남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도 ‘대통령 당선자의 GTX 공약 이행’과 관련하여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제출, ‘해당 노선의 조기착공 시, 임기 내 완공’이 가능함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GTX의 신속한 완공은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도심 30분대 접근으로 주민들이 교육 ․ 문화 ․ 의료 및 일자리 등의 광역 인프라를 공유할 기회가 앞당겨지는 것”이라며 “GTX 조기착공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큰 만큼, 모쪼록 경기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14일 광명2동에서 시작해 24일 철산4동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9일간의 시민과의 대화는 동별 100명 내외의 예방접종 완료자가 참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만난 자리에서 일·사람·교육·휴식이 있는 지속가능한 100년의 첨단도시 광명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제안과 건의 사항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안전, 환경, 교통, 문화, 교육 등 총 295건의 제안과 건의가 이어졌다. 작년에 소하2동에서 분동한 일직동에서도 새로 생긴 동의 행정, 문화, 복지, 교통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공원, 놀이터 및 안양천, 목감천 등 시민 휴식 공간의 관리와 개선 ▲재개발, 재건축 공사 현장, 차량 관련 안전 및 불편 사항 ▲교통과 보행 안전 및 개선 ▲도로 보수 및 시설, 환경 개선 등, 미래 광명시를 위한 개발 사업 등 현안 사항과 코로나19 이후의 일상회복과 안전에 대한 요구 등이 반영된 제안과 건의가 주를
(누리일보) 여주시 금사면(면장 강종희)은 지난 3월 18일 이항진 여주시장과 금사면민들이 함께 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열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금사면 18개 마을 이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시민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모든 주민이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할 수 있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는 강종희 금사면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주요시정정책 및 금사면 주요 사업 현황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박선학 이장협의회장의 수변녹지조성 사업 추진 관련 건의, 도곡1리 한승석 이장의 농사 잔여물 처지 건의, 소유리 박수헌 이장의 이포대교 사거리 회전 로타리 설치 건의, 외평3리 박병호 이장의 하수도 설치 건의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금사2리 박흥식 이장은 “지난 11월 동네 한 바퀴 마을 방문 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들어주시고 해결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금사면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항진 시장은 소중
(누리일보) 경기도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기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 도는 GTX 노선연장과 신설,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 새 정부의 경기도 지역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인수위 대비 지역공약 대응전략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오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 1차 전체 회의를 주재했으며, 이날 2차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현안 논의에 들어갔다. 전략과제 전담TF는 오병권 권한대행을 총괄 단장으로 기획조정, 경제정책, 균형발전, 지역개발, 사회복지, 보건안전 등 분야별 6개 분과와 중앙협력팀으로 꾸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 추진 일정에 맞춰 새 정부의 정책공약 분석을 통해 국가정책 과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상하는 한편 도 핵심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인수위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수위에 건의할 과제, 특히 도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 정책과제들
(누리일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은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기초지방정부와 연계한 자치경찰제 시범 실시를 요구했다. 곽상욱 대표회장은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과 관련, “광역수준의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주민의 생활을 현장에서 마주하는 시·군·구와의 채널이 연계가 없는 상황”이라며, “생활형 치안은 행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제안한 기초단위 자치경찰제의 시범사업 실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경찰의 현장 대응력 강화 대책 ▲휴먼 뉴딜 추진 상황 점검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심의했으며, ▲‘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 점검결과 및 향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사회관계장관회의는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류근관 통계청장 등이 서울청사와 세종청사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참석했다.
(누리일보) 가평군은 지난 28일 군수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여 관내 인구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0월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시행되었다. 기금은 기초자치단체에 22년 최대 120억, 23년 최대 160억 규모로 지원되며, 올해 5월까지 지자체별로 제출한 투자계획의 평과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이에 군은 내실 있는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지역의 여건 및 주민수요 분석을 토대로 일자리‧경제, 출산‧보육, 교육, 주거‧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증대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을 발굴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인구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감소‧지방소멸대응 TF팀을 구성하여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 발굴 및 우선순위 선정, 운영 추진체계 구축 등 기금 확보를 위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성기 군수는 “가평군만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하여 지
(누리일보)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의 더 큰 발전, 모두를 위한 ‘자치분권의 나라’를 향해 담대하게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선 5·6·7기 수원시장을 역임한 염태영 시장이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을 마지막으로 12년 만에 시장직에서 물러났다. 염태영 시장은 퇴임사에서 “맡겨주신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퇴임 인사를 드리게 돼 대단히 아쉽고 송구하다”며 “수원시 최초의 3선 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제게 ‘임기 중에 한 일 가운데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시민 한분 한분께서 수원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드렸다’고 대답하고 싶다”며 “지난 12년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시민과 함께한 ‘수원형 거버넌스’의 힘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제 임기 12년은 기초지자체에 대한 기존의 구속적 틀을 깨는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수원은 이제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광역정부·중앙정부에도 할 말은 하는 ‘당당한 기초지방정부’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12년 동안 시정 최일선에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