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0일 세종국악당에서 뮤지컬 ‘포르테 피아니시모’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뮤지컬 ‘포르테 피아니시모’는 세계적인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의 공모사업인 ‘2025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교류·협력 사업’에 선정되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영등포문화재단과 협력해 여주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작품의 배경은 현대적인 라이브 클럽‘시걸(Club seagull)’이다. 이곳에서 젊은 음악가 뜨레클레프와 가수를 꿈꾸는 니나, 그녀를 차지하려는 프로듀서 뜨리고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엇갈리는 사랑과 욕망,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을 깊이 있게 비춘다. 라이브 클럽이 배경인 만큼 4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가 함께하며 스트릿댄스를 기반으로 한 신나는 안무와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원작의 탄탄한 드라마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작품은 안톤 체호프
(누리일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충주 탄금공원 인근에서 ‘우리의 중원(중요하고 원했던) 이야기’ 하반기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지역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우리의 중원이야기’ 시민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강좌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이야기로, 상반기인 3월에는 ‘한국 문화유산 디지털 프로젝트(박진호 고려대학교 교수)’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문화유산 복원 사례와 중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시민강좌는 ‘문화유산의 활용과 내일(김재홍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장)’을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목적과 의미를 소개하고, 충주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함께 살펴본다. 시민강좌는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희망하는 시민은 9월
(누리일보) 국가유산청은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 흥암서원(尙州 興巖書院)'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인 상주 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의 중심지인 영남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으로,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 1606~1672)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1702년 창건되어 1705년에 사액을 받았으며, 1762년에 현 위치로 이건됐다.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 47개소 사액서원 중 하나로 가치가 있다. 송준길은 이이에서 김장생으로 이어진 기호학파의 맥을 이은 산림학자로, 송시열과 함께 서인 노론계의 정신적 지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상주 출신인 우복 정경세의 사위가 된 후 약 10년간 상주에 거주하면서 이 지역 인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었는데, 송준길이 사후에 상주 흥암서원에 제향될 수 있었던 것은 집권세력인 서인 노론의 후원뿐 아니라 상주와의 연고도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조선후기 정치사에서 매우 독특한 사례다. 서원의 건물 배치와 평면은 기호학파와 영남학파 서원을 절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면에 강학공간, 그 뒤편으로 제향공
(누리일보) 연천군 전곡읍체육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읍승격 40주년 기념, 2025 전곡읍민의 날 체육대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곡읍민의 날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주민 화합 행사로, 올해는 읍승격 4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육대회뿐 아니라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기념사·축사) △체육대회 △축하공연 △폐회식(시상식·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OX퀴즈, 신발 양궁, 이어달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색깔판 뒤집기, 우리 마을 지키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들이 준비돼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송병서 전곡읍체육회장은 “올해는 읍승격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읍민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전곡읍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이자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연천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지난 7일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급 혼성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가 연천도서관을 찾아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했다. 문화적 배려가 필요한 지역에 양질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 튠에이드는 '하나 되는 너와 나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쳤다. 800회 이상의 풍부한 공연 경험을 자랑하는 튠에이드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아카펠라 선율과 함께 팝송, 영화음악,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며 객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관객들이 튠에이드와 함께 '라이온킹' 노래에 직접 화음을 맞춰 부르며 마치 아카펠라 그룹의 일원이 된 듯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가을을 맞이하길 바랐다"며, "튠에이드의 아름다운
(누리일보) 연천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그림책 '강아지똥'의 정승각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깊이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정승각 작가님이 직접 커다란 '강아지똥'을 펼쳐들고 책을 낭독하며 시작되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작가는 '강아지똥'을 비롯한 여러 작품의 탄생 비화와 그 속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누며 참석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작가는 어린 독자들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울러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세상의 모든 존재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다. 정승각 작가는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오소리네 집 꽃밭' 등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정승각 작가님의 육성으로 듣는 '강아지똥' 이야기에 모두가 감동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리일보) 연천군은 지난 6일 청산면 청산버섯농장 일원에서 개최한 ‘청정십리길 열두개울상점가 거리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골목상권과 관광을 연결해 열두개울 상점가의 매력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한 지역상생형 행사다. 메인 무대에서는 전자바이올린리스트 유주의 연주로 축제의 문을 열고 내빈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개막을 선언했다. 또한, 유튜브 인기 채널 ‘창현 거리노래방’ 무대가 생방송으로 중계돼 전국의 남녀노소가 직접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열두개울 캐릭터 굿즈(열쇠고리) 만들기, 캐리커처, 지역농산물 판매 등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고, 상점가 내 소비 영수증으로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운영, 소비 활성화를 견인했다. 청산면 열두개울상점가는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11월부터 ‘열두개울 희망상권 프로젝트’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연천군은 축제 성과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상권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열두개울상점가 디자인 스트리트 조
(누리일보) 부천시는 9월 10일과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중장년 잡(JOB)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실직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해 집중 취업지원 주간을 운영하고, 채용행사와 경력·노무·창업 상담, 각종 부대행사를 통해 통합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년 잡(JOB)페스타’는 2024년 부천시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처음 논의돼 개최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올해 역시 부천고용센터, 부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를 포함한 지역 내 12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에서 구인·구직 현장면접과 채용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층에서는 요양서비스 직무특강,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정장 대여,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 지원과 함께 체험 요소도 함께 제공한다. 임권빈 부천시 경제환경국장은 “중장년층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9월 20일 오후 1시 직동공원 분수광장(정보도서관 뒤편)에서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3회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관련 OX퀴즈와 주관식 문제를 풀며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을 가려 우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미취학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당일 대회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기후위기,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친환경 생활 습관 등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제18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그림을 그리고 퀴즈를 푸는 두 가지 방식으로 환경을 배우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 생활 속 작은 습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초등학생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1박 2일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봄나무 꾸미기 ▲가족 사용설명서 만들기 ▲그림자극 만들기 ▲바닷속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통해 통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시민독서단체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서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색적인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누리일보)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6일 세마역 분수대 광장에서 ‘제3회 세마동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및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마동 8개 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에서는 풍물공연, 악기 연주, 댄스 등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서예·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배움의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행사와 함께 열린 아나바다 장터에는 지역 주민 20개 팀이 참여해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주민자치회와 통장단협의회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도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돼 행사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누리일보) 오산시는 오는 9월 14일 오후 3시, 소리울도서관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선율을 읽다; 3인 3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5’이자,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무대에는 벌룬마임 아티스트 신용국,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피아니스트 겸 진행자 양대용이 함께한다. 이들은 퍼포먼스와 연주를 결합해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 유쾌한 공연예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서로 다른 장르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무대 구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책장을 넘기듯 흐르는 선율은 관객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음악과 책이 만나는 독서의 달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줄 전망이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이 책과 음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쉼표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넘어 예술과 문화를 품은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관람신청은 9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산시교육포
(누리일보) 오산시가 지난 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개최했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1천 명의 시민이 찾아 전국 청소년과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이번 페스타의 메인은 전국 중·고등학생이 참가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본선 경기였다. 긴장감 넘치는 승부 속에 ▲1위 TPA Rookies(자유참가 팀) ▲2위 놀러왔어요(자유참가 팀) ▲3위 상록고·은평메디텍고(공동 3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스트리트 파이터6(우승자 서진우),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우승자 오상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우승자 윤철), FC 온라인(우승자 전지훈) 등 종목별 토너먼트도 함께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메인 경기에 못지않게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VR·콘솔·닌텐도 체험존, 보드게임 부스 등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e-스포츠 페스타는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오산시가 청년문화와 신산업을 결합해 ‘e-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민선 8기 비전과도 연결된다. 세
(누리일보) 양주시가 최근 덕계근린공원에서 관내 청소년과 시민 약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양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주시지구회(회장 김태춘)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과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양주시 홍보대사 딥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과 드론 체험, 자개볼펜 만들기, 영상 제작 체험 등 1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 ‘내가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한 차례 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청소년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4회 동두천시장배 요가대회가 지난 6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 요가회가 주관했으며, 시민들이 요가를 통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호흡과 명상, 유연성과 균형이 어우러진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며 요가의 진정한 매력을 전했다. 대회는 개인 시연과 단체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개인전은 일반과 전문 부문으로 나뉘어 중등부·청년부·장년부·실버부가 참가해 기량을 뽐냈고, 단체전은 외국인부·실버부·2인전이 무대에 올라 호흡과 조화를 강조한 시연을 펼쳤다. 관중들은 참가자들의 정성 어린 무대와 팀워크에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열기를 더했다. 개인전 경기 결과 ▲일반 중등부 여자 1위 박민아 ▲일반 청년부 여자 1위 이서연 ▲일반 장년부 여자 1위 홍선희 ▲일반 실버부 여자 1위 이종숙 ▲일반 전체 1위 홍선희 ▲전문 청년부 여자 1위 양은희 ▲전문 청년부 남자 1위 유현성 ▲전문 장년부 여자 1위 정인숙 ▲전문 장년부 남자 1위 이재호 ▲전문 실버부 여자 1위 임은숙 ▲전문 전체 1위 유현성이 차지했다. 단체전 경기 결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