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7일 설 연휴 기간 이동 인구 증가와 환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포천시 보건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포천소방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국군포천병원, 의료법인 일심의료재단 포천 우리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에 대비한 의료체계 강화,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호흡기 감염과 같은 계절성 질환 환자가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해 병원 응급실의 인력 및 자원 배치 현황과 신속한 환자 이송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포천시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백운계곡 일원에서 개최된 포천 동장군 축제 행사장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천시 토지정보과 주소관리팀은 ‘도로명주소 다 알려주소’라는 문구가 삽입된 칫솔치약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의 생활화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이 시민의 일상 속에 정착하고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2025년 군소음 피해보상금’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포천시 내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한 주민(외국인 포함)이다. 매년 신청해야 하며, 기존 미신청자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보상대상지 조회는 ‘국방부 군소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은 소음대책지역의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종은 월 최대 6만 원, 2종은 4만 5천 원, 3종은 3만 원이다. 전입 시기나 근무지 기준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소음대책지역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포천시청 신성장사업과에서 가능하다. 등기우편 신청 또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의 경우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본인의 해당 날짜를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필요서류는 신청서와 통장사본으로, 근로자는 재직(경력)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보상금은 신청 접수가 마감된 후 서류 확인, 보완, 심의위원회
(누리일보) 포천시가 최근 관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투자와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신북면 가채리 716번지 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내세운 주택홍보관(의정부 민락동 소재)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모집 행위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식적인 임차인 모집이 아니라 임의 단체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임을 알리고 주의를 촉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를 마친 후 공개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법적 근거가 없는 방식으로 투자자나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위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현재 관내에서 해당 신고가 진행된 건은 없다. 임의단체가 모집하는 출자자나 투자자 가입 계약은 민사적인 문제로, 향후 분쟁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며, “계약 체결 전 본인의 권리와 의무를 철저히 확인하고,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시민분들께서는 신중히 투자에 접근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2월 14일까지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의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2023년부터 시행된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여성근로자가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양성평등 기업문화를 확산하는 기업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포천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 부착, 찾아가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포천시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최대 500만 원의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 근로자 5~100인 미만이며,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심사는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고득점 순으로 진행되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실사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 1곳이 선정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최고관리층의 여성친화적 의지, 가족친화 인증 기업 등이 중요한 가점 항목으로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포천시청 누리집에 등록된 지원신청서와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
(누리일보)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각종 생활 불편 사항과 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성남·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군내면 각 리 이장 등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윤경 군내면장의 ′24년 주요 성과 및 ′25년 추진계획 보고,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군내면 초등학교 2개소 통합 이전 ▲수원산 전망대 산책로 개설 및 임도 풀 깎기 등 보수작업 ▲하성북리 복지타운 교통체증 및 안전대책 건의 등 총 8건의 주요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간담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사회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자, 지역 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누리일보) “시민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불편사항을 해소해 더욱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2025년 선단동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과 이광현 선단초등학교 교장, 강병조 선단파출소장, 고경수 선단 119안전센터장, 김성훈 예비군 선단동대장 등 기관 및 단체장, 정지석 선단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통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계향 선단동장의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발표, 지난 2024년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이지향 정주여건조성과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로당 노인일자리 근무기간 조정 ▲마을제설단 유류대금 현실화 ▲도시계획도로 진행상황 공지 요청 ▲하수관로(우수관) 신설 및 확대 재설치 ▲차의대~설운체육공원 인도 설치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
(누리일보) 포천시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 독려에 나섰다. 현재 포천시의 예방 접종률은 81.6%로, 경기도 평균인 80.8%를 웃도는 수준이다. 시는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외에도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어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미접종자 중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독감 예방접종을 서둘러 받을 것을 당부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어린이(2011년 출생부터 2024년 8월 31일 출생자까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은 올해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별도 예약 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및 포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월 둘째 주에는 독감 유행 기준인 8.6명(외래환자 천 명당)을 크게 웃도는 9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7~12세 환자는 36.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13~18세 환자는 31.4%에 달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외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HRSV)
(누리일보) 포천시 식품제조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로비에서 개최한 ‘설 명절 선물세트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특별전에는 포천시 관내 20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해 7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총 8천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또한, 특별전을 통해 포천시의 우수한 식품 제조업체들을 널리 알렸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했다. 특별전을 방문한 시민들은 “포천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천시 제조업체의 우수한 제품이 홍보되고,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 시민분들께서도 포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시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선물 전화 주문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간편하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전화주문을 원하는 경우 포천시청 누리집-새소식란에 게재된 홍보물을 확인한 뒤 전화하면 된다.
(누리일보) 포천시 영북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만두 빚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손수 빚은 만두와 떡국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은정 회장은 “이번 설맞이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새마을 부녀회의 나눔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온기 가득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개 가구를 찾아 5만 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만두, 떡국, 사골, 김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김경애 민간위원장은 “이번 설맞이 꾸러미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손수 빚은 만두와 떡국떡 등 최상의 식료품으로 준비했다”며, “정성껏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내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16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이동면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이동면 기관 및 단체장,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동면의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주요 계획 보고, 2024년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 현황 보고,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 보고,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으로는 도로변 인도 설치에 대한 요청이 가장 많았다. 또한, ▲장암 자연재해위험지구(동화사 앞) 도로 숭상 및 낙석 방지 시설물 설치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제도 개선 ▲수복기념탑 주변 공원화 ▲양수발전소 이주민 지원방안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각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공감소통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예년보다 이른 1월 개최했다. 주민분들께서 제시해 주신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해결책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내실있는 고독사 위험군 조사 및 발굴을 위한 체계와 방법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2024년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받고, 2025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교육 계획 수립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됐다. 포천시는 2024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통해 375명의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인적안전망과 스마트기기(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안부 확인, 우리집 정리정돈,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1인 중장년 가구가 증가하는 등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독사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6일 왕방경로당(한파쉼터)에서 ‘2025년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한파대피시설로 지정된 한파 응급대피소(포천시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한파쉼터(포천시청 앞 스마트 버스승강장) 및 한파쉼터(왕방경로당)를 각각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캠페인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민안전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알리고, 새롭게 갱신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역을 홍보했다. 특히, 한랭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및 한랭질환 대응 요령을 안내했으며,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한파 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핫팩 등 방한물품과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와 함께 한파쉼터 표지판과 난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한파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한파에 대비해 안전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파대피시설 운영상태를 수시로 확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20일 카카오톡을 통한 모바일 전자문서로 독촉기간이 지난 지방세 체납자 10만 970명에게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 포천시는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각종 안내문을 납세자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송달하고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는 납세자도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체납 내역을 상세히 확인하고, 납부까지 실시간으로 일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적다. 이외에도 기존 종이 우편물 수령이 어려운 거주불명자 및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도 스마트폰을 통해 발송되므로 안내문 수령 가능성이 높아진다. 포천시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통한 체납안내문 발송은 처음 이뤄진다. 납세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
(누리일보) (주)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은 2021년부터 지자체와 협업은 물론 각종 외부행사를 통해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이라는 특별한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하며 그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하는 예술·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콜라보 행사 등의 초청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은평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책미살롱'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을 표현하면서 각자의 예술적 세계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책읽는미술관은 2025년에 들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정다운도서관과의 협력으로 개최된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강남구 사회적 경제야 놀자’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아이들이 예술과 철학의 세계를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난 6월20일~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7층에서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