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와 가정, 마을이 함께하는 ‘2025 충남 인성교육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인성공감 36.5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학교․가정․마을(지역사회)이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성공감 36.5 프로그램’이란, 학생들이 사람다움을 갖추는 인성 덕목을 내면화하고, 시민다움을 실천하는 인성 역량을 함양하여 365일 36.5℃의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실현할 수 있는 충남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학교별 인성 덕목과 가치를 선정하여 특색을 살린 ‘빛깔 있는 우리 학교 인성교육’ 전개와 건강한 인성과 정서 함양을 위한 문․예․체 교육과 생명존중․생태환경 교육 활성화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봉사와 나눔활동이 있는 인성동아리 운영 확대 ▲가정의 기능 회복과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눔 운동’과 ‘가족과 함께하는 마주 대화의 날’ 홍보 강화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연수 확대와 다문화 가정을 배려한 학부모 인성교육 도움자료 개발․보급 ▲마을(지역사회)의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체와 협력을 통한 체
(누리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교육행정직 118명 등 총 176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하는'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제1회 임용시험은 ▲교육행정(1권역) 32명, ▲교육행정(2권역) 73명, ▲전산 2명, ▲사서 6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2명, ▲보건 4명, ▲식품위생 2명, ▲기록연구 2명 등 124명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선발하고, ▲조리 11명, ▲시설관리 13명, ▲운전 11명 등 35명을 경력경쟁시험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의 취업기회 제공과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장애인) 9명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하여 선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운전직 1명을 국가보훈부 추천을 통해 특별채용한다. 제2회 임용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상업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수 이수 2과목을 포함한 경영ㆍ금융 교과(군)의 전문 교과를 일정 비율 이수하고, 학교장이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필기시험,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교육행정 2명을 선발하며, 최종합격한 사람은 6개월 간
(누리일보) 충남도는 지난달 28일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방문해 워케이션 참여자들을 위한 업무공간 조성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워케이션(workation) 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부산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도 워케이션 정책에 접목하고자 추진했다. 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워케이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맞춰 지역 맞춤형 워케이션 기반 강화를 추진 중이다. 고속철도(KTX) 부산역 바로 옆 아스티 호텔 부산의 최고층인 24층에 있는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는 부산시가 원격근무 기반을 조성해 워케이션 참여자의 업무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신 스마트오피스 환경과 휴양 시설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업 및 근로자 맞춤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한 특화 모델을 구축하는 등 지속 가능한 워케이션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부산의 워케이션 정책과 거점센터 운영 경험을 충남 실정에 맞게 접목해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도내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누리일보)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5일부터 26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단속반은 도·시군 특별사법경찰관, 시군 환경부서 16개반 61명으로 구성했으며,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 다수 발생사업장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등 신고 이행 여부 △세륜·세차시설 설치·운영 여부 △현장 내 살수 조치 여부 △방진벽, 야적물질 방진 덮개 설치 여부 등이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억제 조치를 미이행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변경 신고를 미이행한 경우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태노 사회재난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시기에 비산먼지 발생시설을 점검함으로써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서관은 이달부터 견학·체험·탐방을 결합한 충청남도 도서관 여행플랫폼 ‘도시락(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시락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체험 △지역 문화유산 탐방을 연결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을 중심으로 창작의 경험과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도서관은 지난해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친 후 올해는 운영 대상을 도내 초등학생에서 전국의 초·중학생 및 가족 단위로 확대해 시군 공공도서관 및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도내 46개 공공도서관과 협력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체험 순으로 진행하는 오전 코스 △도서관 견학, 메이커 체험, 문화유산 탐방 순으로 진행하는 하루 코스로, 희망하는 코스를 신청하면 된다. 메이커 체험으로는 3D펜 체험, 북아트, 책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문화유산 탐방지는 도서관별 선택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폼을 통해 체험일 1개월 전까지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충남도가 육류 소비가 증가하고 육회·곱창 등 식육 부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식생활 변화에 발맞춰 도내 축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3일 도에 따르면, 도·시군 합동 점검반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생식용 식육을 취급하는 식육포장처리업, 도축장에서 직접 축산물을 출고하는 부산물전문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자가품질검사 부적합 업소 등 공중위생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큰 40개소다. 중점 점검 사항은 △도축장에서 부산물 반출 시 보존·유통 기준 및 위생적 취급 여부 △작업장 시설 기준 △자체 위생 관리 기준 및 개인 위생 관리 준수 등 전반적인 위생 관리 △식품표시광고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식육·포장육을 직접 수거해 식중독균 등의 미생물과 농약·항생제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진행한다. 위반 사항 발견 시 행정처분을 실시해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며, 안전성 검사 결과 부적합 축산물 확인 시에는 회수·폐기 등을 신속히 실시해 부정·불량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할 계획
(누리일보) 충남도는 창업을 계획하는 청년을 위해 창업 전반에 도움을 주는 ‘2025년 충남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4일부터 31일까지며, 대상은 19∼39세 관내 창업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다. 분야는 △생활업종 △기술업종으로 나눠 모집하며, 각 분야의 특화기관인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총 60팀을 선발해 지원한다. 생활업종 분야는 △창업 필수 교육(상권 분석, 법률, 인테리어, 마케팅, 세무 등)과 최대 5000만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동네창업학교 △예비 창업자에게 컨설팅, 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최대 1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도전패키지 △창업 7년 이내 기창업자에게 컨설팅과 1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최대 2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성장패키지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예비 창업자만 지원했던 동네창업학교 지원 대상을 기창업자까지 확대했으며, 도전패키지의 특화보증 지원도 5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상향하는 등 개편해 추진한다. 기술업종 분야는 신기술 등을 활용한 기술집약적 창업 분
(누리일보)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천수만(서산시·홍성군)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어장재생은 장기간 양식으로 발생한 오염퇴적물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진 만(灣)단위 해역을 환경정화로 수산물의 지속적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내년까지 50억원(국비 25억, 지방비 25억)을 투입해 서산시 천수만 권역(900ha)과 홍성군 천수만 권역(400ha)의 바지락, 굴 등 양식어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사업은 △오염퇴적물 사업대상지 상세조사 및 실시설계 △오염 퇴적물 및 폐기물 제거 △모래살포 및 바닥고르기 등 환경개선 △정화완료 어장에 종자 입식 시 종자 구입비 지원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지역 역량강화 등이다. 도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양식생물 성장둔화, 고수온 시기 바지락 폐사 등 생산성이 크게 감소한 천수만 해역의 생산성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서산·홍성 광역권 천수만 지역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구축
(누리일보) 충남도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위한 조림사업에 227억원을 투입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조림사업은 경제림 조성, 산불 피해지역 복구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사업 규모는 5개 분야 2152㏊이다. 사업 내용은 △경제림 조성 1341㏊(103억원) △큰 나무 조림 279㏊(34억원) △지역 특화 조림 190㏊(39억원) △내화수림대 조성 65㏊(10억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 277㏊(41억원)이다. 경제림 조성은 상수리나무·두릅나무 등 시군별 특성에 맞는 나무를 식재해 산주에게 소득 창출 효과 제공 및 양질의 목재를 지속 생산·공급하는 사업이다. 큰 나무 조림은 벚나무·이팝나무 등 아름다운 경관 수종을 식재하고, 산사태·병해충 피해지 등 산림 재해지를 신속히 복구해 산림 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 등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지역 특화 조림은 기후변화 등 복잡한 원인에 의한 꿀벌 집단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 공유림과 유휴지 등에 헛개나무·아까시나무 등을 식재해 밀원숲을 조성한다. &nbs
(누리일보) 충남도는 지난해 홍예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6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1월 방문객 3만 5603명을 시작으로 매월 6.2%(2883명)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12월까지 66만 727명이 공원을 찾았다. 가장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달은 11월로 6만 7706명이었으며, 가장 적은 달은 1월 3만 5603명이다. 3월에는 4만 6295명이 방문했는데 이는 전월 3만 6806명 대비 25.8%(9489명) 급증한 것으로, 봄철부터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방문객 집계와 관련 도는 최근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의 인구가 4만명을 넘긴 가운데, 이 중 75%가 40대 미만의 청년층과 청소년, 어린이 연령대로 구성된 만큼 홍예공원이 젊은세대의 여가 활동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도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공원을 찾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 중인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내년 상반기 마무리 예정인 명품화 사업은 기존 지형과 시설, 활용도를 바탕으로 △별빛자미원 △홍예힐스 △패밀리파크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총장 정명규)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하며 충남을 대표하는 공립대로써 명성을 높였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정원 내 모집인원 422명 전원이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 등록 현황에 따르면 충남도립대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모집 정원 543명 전원이 등록했고, 2017년과 2018년에는 모집정원 531명 모두 등록했다. 3년제 개편이 있었던 2019년과 2020년에도 456명 모집에 전원 등록이라는 기록을 올렸다. 당시 전국 도립대학교 가운데 6년 연속 등록률 100% 기록한 것은 충남도립대학교가 유일했다. 올해 성과의 배경에는 충남도립대학교가 그동안 적극적으로 실현한 교육복지와 대학 경쟁력 강화가 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충청남도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대학으로서, 전국 공립대학교 중 최대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C학점 이상을 유지하는 학생에게는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에게는 매년 100만 원의 장학금을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연중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인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1만 138건 중 봄철(3∼5월)에 가장 많은 총 3047건(30.1%)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봄철 화재 원인은 절반에 가까운 1494건(49%)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발생했으며, 전기적 요인이 656건(21.5%)으로 뒤를 이었다. 소방본부는 해빙기 및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조사를 추진한다. 도내 요양원,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조사를 추진하고, 고시원·사우나·숙박시설 등은 피난시설 폐쇄, 소방시설 전원 차단 등 위법 행위를 단속해 화재위험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가연물과 용접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큰 대형 공사장은 관할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도 점검한다. 3∼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산림 인접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누리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통령제 폐기를 골자로 한 개헌과 행정통합을 통해 ‘국가 대전환’을 이뤄내자고 제안했다. 도는 1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김 지사와 보훈단체 관계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남에서 손잡고 하나되는 대한민국의 힘’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기념식은 식전 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금 우리 사회는 해방 이후 찬탁, 반탁으로 싸울 때보다 더 극심한 진영논리로 갈라져 있는 상황”이라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의 현실이 참담하고 송구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현재와 같은 구조 속에서는 서로 승복하지 않고, 갈등과 분열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이제는 결단이 필요하다”며 “나라의 앞날을 위해 하루빨리 정치를 복원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는 개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력이 한
(누리일보) 정명규 전북대학교 석좌교수(47)가 제8대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됐다. 올해 28주년을 맞는 충남도립대학교의 최연소 총장이다. 정명규 총장은 28일 김태흠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충남도립대학교를 지휘하게 된다. 취임식은 오는 3월 10일 대학에서 갖는다. 정명규 신임총장은 “총장으로 임명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실력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립대학교가 공립대학교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을 이끌겠다”며 “앞으로 교수진, 학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 출신인 정명규 총장은 단국대학교 대학원 응용광학 석‧박사를 거쳐 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한국미래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누리일보) 충청광역연합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개최된 제2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광역 투어패스와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사업 추진 시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인율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신중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원안 가결했다. 김현미 의원(세종시 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광역 투어패스 사업의 체류형 관광 유입 확대 전략에 대해 질의하며 "결합 상품을 구성할 때 타깃 고객층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용역이 선행됐다면 더 정교한 상품 구성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세밀한 내·외부 환경 분석을 통해 충청 광역 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경자 의원(대전시, 국민의힘)은 "예산 편성 전 사업 추진을 위한 동의가 먼저 이루어진 과정은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으로 이해되지만, 용역이 선행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이 시민들에게 뭔가를 제공하려는 데만 초점을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