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7일 시장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추진해왔던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이 내년 2월 종료됨에 따라 시즌Ⅲ 세부 사업 내용을 결정하고 각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이번 합의에 따라 시는‘꿈을 키우고 배움을 나누며 삶을 가꾸는 행복한 용인’을 비전으로 꿈찾아드림 특성화 교육, 진로연계 맞춤형 교육, 내 고장 용인 문화체험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더불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 3월 옛 기흥중학교 건물 내 38평 상당의 혁신교육지원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이 즐거운 배움의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혁신교육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해 왔다. 혁신교육지구는 경기도교육청이 주도하는 대표적인 교육협력사업으로 경기도형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간 협력모델이다.
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용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과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용인 반도체산업 정책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을 비롯해 시와 반도체 관련 학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업체 등의 전문가와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학계와 산업계를 포함한 반도체산업 정책협의회 구성키로 한 바 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반도체 신화가 시작된 용인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반도체 중고장비 분야 세계1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을 유치하는 등 세계적 반도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시는 정부의 소재, 부품, 장비업체 지원 정책에 맞춰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행정지원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명지대 반도체공정진단연구소에 의뢰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용인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육성 및 발전전략’과 정
용인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시민 1명이 해제 직전 코로나19 확진 환자(용인-74번)로 등록됐다. 용인시는 24일 기흥구 신갈동 양현마을 신안아파트에 거주하는 Cd씨가 민간 검체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소재 건축 디자인업체에 다니는 Cd씨는 지난 9일 확진환자로 등록된 동료(서울-668번 환자)와 접촉해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가 전날 해제를 앞두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Cd씨는 지난 17일 발열과 두통, 설사 증상이 있어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지만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10일에도 서울시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바 있지만 진단검사 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성남시의료원으로 병상을 배정받았다. 시는 해당 환자를 이송한 뒤 부인과 자녀 등 2명의 가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와 주요 동선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또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날
용인시 처인구 등 3개구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익형 직불제’에 따른 직불금 신청을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접수한다. 이는 정부가 재해방지·경관보전 등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이 안정적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기존의 쌀·밭 직불제 등 6개 직불제를 개편해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통합한 데 따른 것이다. 관내 농업인 대다수에 적용되는 새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영농 종사기간과 농외소득 금액, 거주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소규모 농가에 연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기존 직불제는 밭농사보다 논농사를 우대하고 소농보다 대농에 유리하게 설계됐으나 새 제도는 논·밭농사에 같은 금액을 지급하고, 대농보다 다수의 소농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종전엔 경작면적이 많은 농업인이 더 많은 직불금을 받았으나 올해는 경작면적(1000㎡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연 120만원을 받게 돼 소규모 농업인이 혜택을 보게 된다. 단, 도시농부처럼 취미로 하는 경작엔 직불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5000㎡ 이상을 경작하는 대농은 ‘면적직불금’을 신청하면 되는데, 수급액이 소농직불금보
분당제생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중 사망한 환자(용인외-2번)의 유족 1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됐다. 용인시는 19일 기흥구 언남로 스파팰리스리가 아파트의 Ae씨(용인-23번)가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e씨는 지난 3월5일 분당제생병원에서 용인외-2번 환자와 최종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6일 진단검사를 받을 때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후 자가격리를 유지하다 전날 격리 해제 전 마지막 재검을 위한 검체를 채취했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경기도에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하고 Ae씨 자택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했다. Ae씨의 배우자는 6일과 18일 두 차례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를 격리하고, 동선에 대한 추가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민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로 세무상담을 해주는 제3기 마을세무사 1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처인구 5명, 기흥구 5명, 수지구 4명으로 모두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이다. 이들은 내년말까지 관내 저소득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국세와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서 할 수 있다. 무료 세무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청 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해 지역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14분의 세무사가 어려운 시민들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로 참여해 감사하며 세무상담이 꼭 필요한 서민들의 고민을 풀어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서비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통해 지원한 세무사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확인해 3기 마을세무사로 선정했다.
안성시는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하여 시책 사업비 2천 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는 국토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및 환경보호 요구 등 교통물류 여건 변화에 대응한 교통물류의 지속가능성을 환경·사회·경제 부문으로 구분하여 평가했으며, 안성시는 라 그룹(인구 10만 ~ 30만)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그 동안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위하여 대중교통 비수익 노선 운영,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회전교차로) 및 자전거 보험가입 등 여러 시책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호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교통약자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교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는 22일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광역 및 기초단체에 대해 건축허가 적법 처리를 비롯한 건축행정 건실화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용인시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시공·철거의 안전성 및 효율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축허가 대상인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검토 제도를 도입한 것이 우수정책으로 평가돼 경기도 내 기초단체 중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에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우리시가 정부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
용인시가 ‘제9회 대한민국 sns 대상’의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9회를 맞고 있다. 용인시는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등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절에 맞는 시내 관광정보를 ‘용인의 봄날은 지금부터!’와 ‘어린이날, 용인에서 어디까지 가봤니’ 등의 트랜디한 기획시리즈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 용인은?’이라는 주간 시리즈물은 시정 소식을 빠뜨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정 관련 주요소식을 핵심만 요약해 제공하는 ‘이번주 용인은?’은 행정뉴스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시의 유용한 소통수단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의 SNS가 전국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국내 우수 공연 초청 기획사업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2019년의 세 번째 무대인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전막 공연을 10월 3일(목)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희극 오페라 중 하나로,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사랑 이야기와 이들을 돕는 만능 재치꾼 피가로의 활약상을 풀어낸 총 2막의 오페라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익숙한 노래들이 많은 작품으로 남녀노소 쉽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오페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무대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공연 기획자로 성공한 김선 단장과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 지휘자인 카를로 팔레스키가 2014년 설립한 ‘김선국제오페라단’에서 이탈리아 원어 버전(한국어 자막)으로 선보인다.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하고 조르조 본조반니의 연출 아래, 바리톤 김동섭(피가로 役), 소프라노 김유진(로지나 役), 테너 강동명(알마비바 백작 役) 등 국내외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풍성한 오페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예회관과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부터 판타지 축제 ‘신묘한 마을’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저승세계로 변신한 민속촌에서 환생을 위한 여행을 떠나며 즐기는 이색 테마 축제다. 조선의 저승세계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마을 입구에는 사람들을 저승으로 안내하는 황천길과 극락정원 전시가 열린다. 불로문을 연상케 하는 환생문과 저승세계의 규칙을 안내하는 거대 구조물이 설치돼 몰입도를 높인다. 축제를 즐기는 가장 완벽한 방법은 스탬프투어 체험 ‘신묘한 환생기’에 참여하는 것이다. 여권 모양의 저승 입국 신청서에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환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전생의 잘못을 고백하고 곤장을 맞는다거나 특정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 등의 미션이 주어진다. 조선시대 원님이 공무를 봤던 관아는 축제 기간 동안 ‘염라대왕 재판소’로 탈바꿈한다. 염라대왕, 동판관, 서판관, 저승사자 등 캐릭터 연기자들이 전생에 죄를 지었거나 환생을 간절히 원하는 인간을 잡아들여 환생 여부를 판단하는 장소다. 저승을 떠도는 인간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신묘한 저승 철학관’도 열린다. 전생을 통해 운을 점치는 코믹 체험으로 고민에 따라 칼퇴를 부르는 환생 부
성남시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우수장애인체육시설 및 장애인친화체육시설 인증사업’에서 최우수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우수한 장애인체육시설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공공체육시설 내 장애인 체육활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장애인체육전용시설은 전국에 77개소(경기도 12개소)가 있으며 평가는 시설관련전문가, 장애인체육전문가, 선수출신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로 진행하였고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차순위 시설보다 월등히 우수한 평가로 최우수시설에 선정되는 명예를 획득하였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2011.5.1.일자 개관하였으며 연면적 15,549㎡의 규모로 장애인 체육관련시설로는 수영장과 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이 있으며 장애인전용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뿐 아니라 이를 위해 장애인스포츠지도사 및 장애인체육관련학과 전공자 등을 관리자로 배치하여 치료 및 재활과 생활체육까지 양질의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상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표창과 인증현판이 제공되었으며 성남시는
사례 1. 한 시민이 처인구 ○○지구에서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용인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즉시 통신사에서 확인한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장소의 CCTV 영상을 112 센터‧119 센터에 전달해 5분 만에 구조를 완료했다. 사례 2. 기흥구 △△동에서 한 시민이 오토바이를 탄 범인으로부터 핸드백을 빼앗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용인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CCTV 영상을 바탕으로 범인을 확인한 뒤 인근 CCTV를 계속 연결해 경찰에 도주 경로를 전달했다. 이 시민은 1시간 뒤 핸드백을 되찾았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던 이런 상황들이 이제 용인시에서 구현될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22일 시청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보병 제55사단, 경찰서, 소방서 및 스마트도시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및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구축이 완료된 통합 플랫폼과 112 긴급 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긴급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스마트 도시안전망 5대 연계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 연계 서비스는 방범, 재난, 교통 등으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관내 7800여
안성시와 한화그룹이 안성시 양성면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성시가 20% 출자하여 설립한 주식회사 안성 테크노밸리는 7월 초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지난 7월 15일 양성면 사무소에서 열린 주민 합동설명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지역 내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안성시와 한화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하고, 올해 6월 경기도로부터 지정계획 고시를 받아 시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물량을 최종 확보했다. 안성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회 출자 동의 및 ‘안성 테크노밸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완료하여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최초의 민․관공 동사업인 만큼,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약 85만㎡(약 26만 평)로 조성되는 안성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2천200억 원 규모이며, 100여 개 기업 입주 및 약 4,30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산업단지에는 축구장 등의 시설을 갖춘 체육공원과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3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하여 상정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7건, 세입·세출 예산안 3건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15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9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남사 청소년시설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조례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6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2019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처인구제설자재보관소 이전사업)은 수정 가결됐으며, 2019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경기남부택시복지센터 건립)은 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청소년 지도위원의 위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 등 조례안 4건,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경유자동차 저공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한국공익신문이 11월 14일 오후 1시 광주 JS 컨벤션 2층 컨벤션 홀에서 창립식 및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국공익신문은 사단법인 꿈나눔공동체(회장 한성영)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탄생한 언론사로 공익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언론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창립식에서는 전 MBN 방송부장을 역임한 김정균 (사)한국전문기자협회 광주·전남 회장이 초대 사장으로 임명 됐다. 이어 원담 김태효 고문, 최태문 부회장, 유현수 상임부회장, 배석문(태랑) 논설위원 겸 대기자, 춘강 구홍덕 자문위원, 김도기 자문위원, 심재도 자문위원, 임승만 자문위원, 양병남 자문위원, 이상화 자문위원, 전봉덕 전국 여성 기자단장, 박정하 광주광역시 어머니 기자단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주요 직책에 선임되어 공익 중심 언론의 인적 기반을 완성했다. 창립준비위원회는 창립 취지문을 통해 한국공익신문이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환경, 인권 등 사회 공공의제를 중심으로 한 보도를 기본 방침으로 삼으며, 정확하고 공정한 사실보도를 통해 국민에게 신
(누리일보)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이 2025년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의정활동, 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00여 명의 수상자와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직접 시상하며 MBN 김정균 전 방송부장이 품격 있는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과 지방자치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했으며 한성영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 주요 수상자 및 수상 부문 구복규(화순군수) / 지방자치 기관 대상 정철원(담양군수) / 지방혁신 기관 대상 김이강(광주 서구청장) / 광역도시 복지혁신 기관 대상 문선화(광주 동구의회 의장) /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 황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