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광주천 두물머리에서 5개 자치구, 광주환경공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물의 가치를 인식하고 소중하게 보존‧관리를 위해 3월22일을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우리나라 공식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로, UN에서 정한 주제인 ‘빙하보존(Glacier Preservation)’과 연계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 물 관리업무 유공자 9명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행사가 끝나면 일반시민, 학생, 시민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광주천 수질개선을 위한 ‘이엠(EM) 흙공(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 던지기와 걸으며 쓰레기 줍기 활동인 ‘쓰담쓰담 청결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건강지도자와 함께하는 걷기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광주교육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개최된 ‘광주교육협치위원회’는 최승복 부교육감을 비롯해 각 국장, 시민협치진흥원장 등 당연직 위원과 7개 분과회의 대표를 포함한 17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광주교육협치위원회는 ‘교육협치활성화기본계획 수립안’과 ‘2기 분과위원 모집안’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시민협치진흥원은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교육협치회의는 지난 2023년 시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한 교육협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시민협치진흥원 개원 ▲협치학교 운영 ▲풀뿌리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광주다운 학교 봉상활동 활성화 ▲고전 독서토론을 포함한 독서 활동 등을 논의했다. 올해는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마을교육, 실력향상, 시민협치 등 7개 분과위원들이 특수학급 위치, 특성화고등학교 안전한 실습,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의제를 관련 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이 홀로 모든 것을 결정하던 과거의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육교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를 특별 점검한다. 점검 대상 학교는 광산구 6개교, 동구 2개교, 남구 3개교, 북구 4개교, 서구 5개교 등 총 20개교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육교 주변의 전선 등의 상태를 살핀다. 특히 전선과 육교의 떨어진 거리, 처짐 정도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위험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학교 주변 전신주 보호판과 설치 부품 위험요소도 확인한다. 시교육청은 점검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은 자치구와 한국전력 등에 알리고 보완을 요청할 계획이다. 더불어 육교 등 통학로 안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학생들이 육교 이용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육교는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이용하는 시설인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대광·서진여고 통학로에 설치됐던 컨테이너가 19일 철거돼 학생들의 안전문제에 해결됐다”고 밝혔다. 대광여고·서진여고 통학로는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민간개발업체가 소유권을 행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왕복 2차선 도로 중 한 차선에 컨테이너를 설치하면서 통행에 불편이 발생했다. 특히 대광여고와 서진여고의 학교법인인 홍복학원과 통학로 토지 실소유주 간 갈등이 계속되면서 통학로 불편이 4개월째 이어졌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홍복학원 임시이사회, 토지 실소유주와 만나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역할을 해왔다. 지난 12일에는 이정선 교육감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18일에는 교육청, 홍복학원 임시이사회, 토지 실소유주 등 3자가 만나 컨테이너 철거 등을 의논했다. 특히 홍보학원 임시이사회가 4월 중 정상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상화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하면서 토지 실소유주가 컨테이너를 철거하는 안을 받아들였다. 시교육청은 통학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홍복학원의 법인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홍복학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산업단지 중소사업장의 휴게여건 개선을 통한 노동자 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5년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사업비 1억1800만원을 투입, 최대 12개 사업체를 선정해 샤워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지역 산업단지 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2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다. 광주시는 사업체당 총 공사비의 최대 80%(85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참여 신청 사업체 수와 현장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광주시 또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4월11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접수 후 현장실사를 통해 시설 현황 확인 및 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산단 노동자의 휴게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휴게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단독 및 공동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소형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이 국비와 시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사업에 선정된 가구에 시비 1억26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광주시는 또 ‘RE100 실현’을 위해 정부사업과는 별도로 예산 4억원을 투입, 자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정부사업 연계 시비 지원 규모는 최대 150만원(태양광 3㎾ 단독주택 저탄소모듈 기준, 태양열 14㎡ 이상, 지열 10.5㎾ 초과)이다. 예를 들어 단독주택에 3㎾기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총 비용 493만원 중 국비 179만원, 시비 150만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164만원은 자부담이다. 태양광 3㎾를 설치하면 월 발전량은 약 315㎾h(킬로와트시)로, 4인가구 월평균 전기사용량 약 307㎾h를 웃돌아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이 가능하다. 이를 월 전기료로 환산하면 6만90원을 절감할 수 있다. ※ 재생에너지 100% (RE100) : 전력량의 100%를 재생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부터 4월18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농민공익수당’을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시에 주소와 농업경영정보(농지‧농장)을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전년도에 기본형직불금을 지급받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가축·곤충 사육 농업경영체 경영주이다. 단, 농업경영체 공동경영주, 부부 또는 동일 세대이면서 경영체를 분리해 여러 건으로 등록한 경우 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또, 2023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광주시는 특히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격확인 및 검증기간을 대폭 축소해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른 5월 중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민공익수당은 농가당 연 60만원으로 광주선불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며, 올해 농민공익수당 카드 사용기한은 2026년 12월31일까지다. 다만, 광주시는 내년부터 농민공익수당 선불카드 사용기한을 당해 연도 12월31일까지로 줄일 방침이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98개 중학교에 1만4천550대의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 시교육청은 18일 광주서석중학교에서 이정선 교육감, 서석중 정동진 교장, 학생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용 스마트기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학생 간 디지털 학습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의 미래 교육 기반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3년부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보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보급한다. 보급이 완료되면 광주 지역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모든 학생이 자신의 교육용 스마트기기로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난 14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6년간 AS지원센터 및 24시간 챗봇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기기 활용이 확대되도록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공개 수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AI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면서 스마트기기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자치구체육회의 행정 능력 배양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 교육을 진행해 관계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시체육회는 지난 2월 약 2주에 걸쳐 시체육회 스포츠사업팀 주관으로 동구 등 5개 구체육회를 순회하며 행정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육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맞춤 행정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체육회 직원 및 지도자들은 현장 수업부터 각종 사업 보조금 관리까지 구체육회 살림의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많다. 이에 시체육회는 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보고서 및 올바른 공문서 작성 방법, 국고 및 지방보조금 집행 매뉴얼, 예산‧회계 실무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체육회는 쌍방향 소통으로 구체육회 관계자들과 유대를 형성하고, 실무교육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유익한 시간으로 평가했다. 또 필요에 따라 분야별 상시 교육, 상‧하반기 교육 등 수시 교육을 실시하며 시-구체육회가 상생 발전하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삶과 직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18일 서구 운천저수지 사거리에서 출근길 운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0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공무원,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현수막 등을 통해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20세 이상 여성은 자궁경부암, 40세 이상은 위암‧간암‧유방암, 50세 이상은 대장암 검진을 받을 것을 안내했다. 특히 ‘20세 이상이라면, 지금이 암 검진 받을 때!’, ‘건강할 때 받는 게 진짜 암 검진입니다!’ 등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해 운전자들이 신호 대기 중에 암 검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암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이 필수적이다. 건강할 때 검진을 받아야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학자금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2025년도 상반기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17년 1학기부터 2024년 2학기까지 대출받은 누적분에 대해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한 자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소재 대학(원)의 재·휴학생 또는 5년 이내 졸업생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자로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광주광역시 대학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소재 대학까지 확대했다. 신청은 3월18일부터 4월30일까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대학인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 검토 및 대출금 조회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자가 확정되면 6월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계좌로 이자 지원액이 입금될 예정이다. &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단을 면담했다. 면담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박한신 유가족 대표, 이혁 대외협력본부장, 박종권 업무지원본부장, 정유찬 언론홍보본부장, 이효은 유가족대표단이사, 박철 고문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면담은 유가족 대표단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사고 수습 지원에 함께 한 광주시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광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별법 제정, 유가족 심리치료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유가족 심리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참사 이후 사회적 과제에 대해 유가족들이 말씀하신 부분을 반영해 최대한 돕겠다”며 “광주시는 언제나 유가족 곁에서 슬픔을 나누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8일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광주 지역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2025 광주 국제교류 사업 및 용역 입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제교류 사업 운영 자격을 갖춘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프로그램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16개 프로그램 ▲찾아가는 자기주도 진로 탐색 및 독서교류 프로그램 등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You & I Together 프로그램 등 광산교육국제화 특구 사업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설명회에서는 해당 사업 내용, 용역 입찰 방식을 비롯한 계약방법 및 절차, 제안요청서 예시 및 제출, 낙찰자 결정 방식 등 계약 전반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업체가 입찰에 참여해 국제교류 사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올라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과 사단법인 1.5℃포럼은 17일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이정선 교육감, 1.5℃포럼 최용국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1.5℃포럼은 국회, 시민사회, 민간전문가, 기업, 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은 학교 탄소중립에 대한 전문적 교육과 친환경 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특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제품 등 자연순환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추진 등 기후위기 교육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 체험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기후위기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이해와 전문적이고 통합적 관점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교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유치원에 처음 들어가는 신입 유아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예비교사들을 현장에 배치했다. 시교육청은 3월 한 달 간 지역 공·사립유치원 55개 원을 대상으로 ‘2025 처음학교 적응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신입 유아들이 분리·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치원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새학기가 시작된 지난 4일부터 공·사립유치원 55개 원에 광주지역 대학 유아교육과 예비교사 55명(유치원당 1명)을 보조 인력으로 배치했다. 유치원에 배치된 예비교사들은 만 3~4세 신입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안전관리 ▲놀이 활동 ▲생활지도 ▲급식 지도 ▲간단한 미화활동 등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광주수창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현진 교사는 “올해 재개원하면서 학급 증설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예비교사들이 아침 등원맞이, 놀이활동, 급식 보조 등을 지원하면서 업무 부담이 줄고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예비교사들의 ‘처음학교 적응지원’ 후기를 받아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nb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