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아침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과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처인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 시장 등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안전취약 지역을 운행 중인 차량 운전자에게는 ‘일단멈춤! 앞에 있는 아이는 당신의 아이입니다’는 슬로건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초중고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여러 학교 안팎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왔는데, 학생들과 시민, 운전자들도 캠페인 취지를 잘 이해하고 많이 호응해 주시는 만큼 감사한 마음"이라며 "시는 학교 주변 도로환경 개선, CCTV 설치 등 통학안전을 위한 일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9월 12일에는 수지구 죽전동 현암초등학교에서 교통지도 활동, 9월 23일에는 처인구 양지면 제일초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한다. 용인특례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확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의 가치를 강조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상형 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사회복지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까지 포함하면 사회복지의 날(9월7일) 기념행사에 모두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용인시장상, 용인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이 개인과 기관에게 수여됐으며, 총 43명이 수상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시는 올해 사회복지 예산을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42%인 1조 2200억원 규모로 편성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사회복지는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예산 책정에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사회복지 예
(누리일보)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안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하고 결의를 다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과 출전종목 단체장, 임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선수단의 출전 의지를 다졌다.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안산시는 올해 24개 종목(정식 20, 시범 4)에 총 70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넘어, 지역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훈련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경기에서 안산시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생활체육은 건강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우리 모두의 축제”라며 “안산의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안전하고 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시민과 함께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9월 8일(프랑스 현지 시각) 유네스코 사무국에서 열린 ‘2025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시상식에서 ▴세네갈의 ‘문해력 및 국가언어기구(Directorate of Literacy and National Languages)’, ▴에콰도르의 ‘연구‧교육‧홍보연구소(INEPE, Institute for Research, Education and Popular Promotion of Ecuador)’, ▴태국의 ‘국가과학기술개발청(NSTDA, 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Development Agency)’ 등 세 곳이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 단체, 시대변화 요구에 혁신적이고 포용적으로 접근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문해력 향상에 힘써 올해 수상 단체를 살펴보면, 세네갈의 ‘문해력 및 국가언어기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모국어를 브라유 점자로 변환해 시각장애인들이 브라유 점자로 읽고 쓰는 능력과 산수, 디지털 기술을 익히는 것을 도왔다. 에콰도르의 ‘연구‧교육‧홍보연구소’는 ‘비판적 인식과
(누리일보) 1,420만 경기도민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 ‘제1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파주’가 오는 9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부터 선수단 입장과 주제공연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주제공연에는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공연을 펼쳤던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와 대한민국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인 ‘빅오션’이 출연해 공연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식후행사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서진, 전유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개회식은 경기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와 관중 모두 즐길 준비만 하면 된다. 파주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주차, 숙박·외식 지원, 경기장 안전 점검, 자원봉사 운영 등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라는 구호 아래 9월 12일부터 13일
(누리일보)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9월 6일(토요일) 둔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대야동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대야동 주민이 직접 선정한 2026년 자치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3기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총회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25년 활동 및 감사결과 보고, 26년 마을의제사업 설명, 주민 공론장, 자치계획 의결, 해강태권도장 축하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2026년 주민자치회 마을의제사업 및 운영계획은 사전투표를 거쳐(온라인투표 : 8. 25.~9. 5. / 현장투표 : 8. 25.~8. 26.) 행사 당일 본투표를 실시하여 최종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사업부서형 사업인 ‘대야미역 삼거리 방향 표지판 교체사업’은 찬성 210표를 얻어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됐고 ‘26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역시 찬성 210표를 얻어 통과됐다. 우선순위 투표로 진행된 주민자치형 사업은 ▷1위 : 로컬푸드장터 사업 124표, ▷2위 :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 사업 123표 ▷3위 : 의제발굴 콘테스트 사업 99표 ▷4위 : 키오스크 교육 사업 88표 순으로 집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사)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덕호), 한국방송공사(KBS, 대표 박장범)와 함께 현직 아나운서 40여 명이 직접 전국 초등·중학교 100여 곳을 찾아가 청소년들의 언어문화를 개선하는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9월 10일, 이태원초등학교(서울 용산구)에서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참관 수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은 현직 아나운서가 초등·중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언어를 개선하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우리말 교육이다. 2011년부터 15년 동안 2천6백여 개 초등·중학교 학생 55만여 명이 참여했다. ‘말의 부자가 되어 보는 건 어때?’를 주제로 청소년 문해력 문제와 짧고 단편적인 말투 중심의 언어 습관 개선에 중점 올해는 ‘말의 부자가 되어 보는 건 어때?’라는 주제로 긍정적인 언어문화 형성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높이는 수업을 준비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일상 속 언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친구들과의 실제 대화를 연습함으로써 ‘말의 힘’, ‘듣는 힘’, ‘읽고 표현하는 힘’을 키워 청소
(누리일보)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4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약 350명의 용인시민이 기획부터 준비, 공연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시민 주체형 퍼레이드’로, 용인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축제 모델이다. 시민 프로듀서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아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음악,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펼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걷고, 호흡하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본 행사에 앞서 시민 참여 열기를 더하기 위해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재단 홈페이지 댓글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는 퍼레이드 당일 현장에서 사용할 응원 도구 3종 세트(응원막대·클래퍼·부부젤라)를 제공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응원 도구를 활용해 퍼레이드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현장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시민 퍼레이드는 용인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누리일보)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이 지난 6일 동백호수공원에서 ‘2025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와 석성산 문화축제, 영화제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또,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관계자와 주민들이 주민자치 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했다. 행사 1부는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전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내 학생들과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작품이 쩐시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2부 행사에서는 ‘제6회 석성산 문화축제’가 열렸다.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을 가기 위해 성종대왕이 용인을 거쳐간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로 시작한 이 행사는 농악단 공연까지 더해 행렬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열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농악 공연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냈다. 3부 피크닉 영화제에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
(누리일보) 경기도가 병역과 봉사에서 귀감이 되는 도내 10가문을 ‘2025년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매년 병무청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총 1,581가문이 병무청 선정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해 도는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공개모집을 진행됐으며 총 51개 가문이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참가신청을 했다. 도는 공적기간, 병역이행 업적도, 지역사회 공헌도, 지역 내 평판 및 인지도 등 4개 항목을 가중치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가문을 최종 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모범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구택환 가문은 한국(6·25) 전쟁 참전과 순직의 아픔을 겪은 1세대의 숭고한 발자취에 이어, 2대 구재삭 씨가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군인정신과 이웃 사랑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정중은 가문은 조부 정극서 준장이 다수의 무공훈장을 수훈한 군인정신의 상징일 뿐 아니라
(누리일보)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해 17일까지 7일간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우리가 살고 싶은 하루’로, 다큐멘터리를 통해 인간과 사회를 성찰하며 더 나은 삶의 가치를 모색한다. 개막식은 배우 김중기와 아나운서 임현주의 진행으로 열리며, 인디밴드 ‘단편선과 순간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러시아 내 전쟁 반대 교사의 용기를 그린 ‘푸틴에 반대하는 모든 사람’이다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양시의 메가박스 킨텍스와 파주시의 CGV파주야당에서 상영을 진행한다.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로 내년 7월까지 전국의 시네마네크, 예술영화관에서 진행하는 프레더릭 와이즈먼 전작 회고전을 비롯해 50개국 143편(장편 88편, 단편 55편)의 국내외 최신 다큐멘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경쟁부문인 국제경쟁, 프런티어, 한국경쟁 ▲비경쟁부문 베리테, 다큐픽션, 에세이, 익스팬디드 ▲올해 신설 프로그램인 크리틱스 초이스, 기획전에서 상영한다. 기획전은 미국의 다큐멘터리 거장 프레
(누리일보) 경기도 우수축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2025 경기G한우페스타’가 13일과 14일 양일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주)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경기G한우페스타’는 도내 시군 및 축산관련 단체 등이 참여한다. 경기도 우수축산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식․할인판매하고, 축산장비와 기자재 전시, 도민 장기자랑,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판매코너’에서는 G마크 등 도내 우수축산물에 대한 무료시식 제공과 고품질의 축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구입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말 먹이주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동물목걸이 만들기,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가 함께 열려 본선에 진출한 경산1, 2, 3부 12마리의 한우가 심사를 통해 우승을 겨루는 볼거리도 선사한다. 한우경진대회는
(누리일보) 경기도 DMZ(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다. 올해는 ‘내일을 위한 교향곡 Symphony for Tomorrow’의 슬로건 아래 경기필하모닉, KBS교향악단, 한경arte필하모닉, 벨기에국립오케스트라가 차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특별 사전 공연이 19일부터 21일까지 파주 캠프그리브스 탄약고,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야외공연장 등 DMZ 일대에서 펼쳐진다. 먼저 9월 26일에는 김선욱 지휘의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개막 무대에 오른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함께, 작곡가 한재연의 위촉작품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무’가 세계 초연된다. ‘무무(武舞)’는 종묘대제와 같은 국가적 제례행사 등에서 주로 행해져 온 춤으로, 조상의 무덕(武德)과 무공(武功)을 기리는 춤이다. 특별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올해 작곡된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무’는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내려 목숨을
(누리일보)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9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4,823명(선수 2,048명, 보호자 및 임원 2,77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도는 12일 오전 10시 파주스타디움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군 단체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가맹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지체기타 등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택틱스, 조정, 축구(풋살), 탁구, 태권도, 파크골프, e스포츠 등 총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도전과 도약, 관객의 감동으로
(누리일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오는 12일 광명시평생학습원과 광명극장에서 ‘2025년 경기도 문해의 달’ 기념행사를 연다. ‘경기도 문해의 달’은 ▲시화전 시상식 ▲문해 유공자 표창 ▲우수작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성인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도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디지털문해·생활문해 등 학습자들의 일상과 배움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8월 27일 ‘제14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심사 결과, 경기도 학습자 25명의 작품(시화·엽서)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이 글꿈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의 작품을 포함해 최우수상 등 30여 점이 행사 당일 전시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문해의 달 선포식, 유공자 표창, 시화전 시상,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장수사진 촬영, 교복 체험, 키오스크 체험, 네일아트, 포토박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 신청과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평생교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