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4월 장애이해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4회에 걸쳐 5학년 8개 학급을 대상으로 제주어와 제주 문화를 활용해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신제주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 2차 연도 운영하며 노래하는 그림책연구소와 제주어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별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노래하는 그림책연구소에서 제주장애인평생교육원을 통해 발굴한 6명의 성인 장애인 동화구연 지도사들이 신제주초등학교를 방문해 제주어 동화를 매개로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했다. 이번 교육에서는‘혼저옵서예’라는 제주어 인사로 시작되어 제주어 노래‘놀멍쉬멍 걸으멍’부르기와 제주어 구연동화‘흥부놀부전’감상하기, 제주어 노래‘곤밥보리밥’과‘곱을락’을 부르며 전래놀이 즐기기 및 학생들이 직접 소원박을 만들며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흥부놀부전’은 제주 형제섬에서 사는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로 각색되어 제주에서 함께 살아가는 의좋은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7일 오는 26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와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책 읽는 분위기 조성 및 도서관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한수풀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끌림’ 등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이병률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가 사랑을 배우는 이유’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관내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2025년 4월 학교지원 프로그램’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문해력 비판적으로 이해하기’ 프로그램은 서호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총 28회에 걸쳐 진행한다. 디지털미디어문해력 프로그램은 디지털미디어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배우게 된다. ‘나는야! 제주 환경 보호자’ 프로그램은 토평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총 32회에 걸쳐 진행된다. 환경보호자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바탕으로 제주 생태의 아름다움과 제주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의 의식을 함양하는 수업이다. ‘그림이 쓰고 가꾸는 문장정원’ 프로그램은 서귀서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총 45회에 걸쳐 운영된다. &nbs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일 김녕초등학교병설동복분교장유치원에서 ‘2025년 인성을 키우는 아침 책 읽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인성을 키우는 아침 책 읽기’는 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아침 시간을 활용한 책 읽기를 통해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운영하며 ▲양심 팬티(마이클 에스코피어) ▲꿀벌의 기적(시모나 체호바) ▲너만을 위한 선물(프란체스카 피로네) 등 인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정직과 배려, 나눔 등 인성 덕목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오는 26일 11시부터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북토크’ 프로그램을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상반기 북토크 작가는 이루리 작가로‘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을 주제로 그림책은 어떻게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에 대해 얘기를 나눠본다. 모집 대상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전체 대상 3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만남으로 작가와 함께 소통하며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악도서관로 문의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7일,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송창권 의원, 이정엽 의원, 이승아 의원, 고태민 의원, 김승준 의원, 강경문 의원, 강상수 의원, 강하영 의원, 8명의 의원을 필두로 3일간의‘2025년 상반기 도정 질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질문의원 별 질문 요지로는 송창권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제주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과 인력 운영의 과제,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정책 관련, 제주-서울 간 해저터널 관련, 기초자치단체 부활 관련, 과소동 통폐합 관련, 서부복합체육관 건립 관련, 서부지역 사회복지관 건립 관련 사항을, 이정엽 의원은 제주 관광에 대한 제주 도정의 입장, 제9회 전국지방선거에 따른 제주 도정의 준비 태세, 미지급 용지 해소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현실성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점검, 서귀포시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방안,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노인복지정책 개선 과제에 관한 사항을 질문한다. 이승아 의원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기후위기에 따른 1차산업(농·수·축산업) 대응 대책 관련, 콘텐츠 유치 및 관광개발사업 추진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고비용·불친절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최근 관광시장 다변화와 여행 트렌드 변화 속에서 제주관광은 여행 가치와 만족도 향상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SNS)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여행 비용에 대한 평가가 빠르게 공유되는 상황에서 관광 서비스의 품질과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제주도는 우선 전국 평균보다 비싸다고 평가받는 갈치, 삼겹살, 김치찌개, 짜장면, 칼국수 등 주요 외식품목의 가격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1인 메뉴 개발, 주문단위별 적정가격 제시, 음식점 외부 대표 메뉴가격 표시, 저렴한 현지맛집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 동참업체에는 착한가격업소 추천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축제장 바가지요금 논란 해소를 위해서는 행정에서 참여업체와 음식가격 사전 협의 및 바가지요금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입점업체에는 메뉴판에 음식견본 이미지 및 모형 비치를 권고한다. 관광협회는 행사장 내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지원해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친절서비스 확산을 위해
(누리일보) 카지노산업의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제주 카지노산업 홍보 서포터즈 ‘가치가카’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회의실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제3기 제주 카지노산업 홍보 서포터즈 ‘가치가카’ 발대식과 1차 오프라인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주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지난 3월 26일 카지노산업에 관심이 많은 13명(제주대학교 9명, 제주관광대학교 4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방향과 도내 카지노 산업 현황 등을 공유했으며, 참여 동기 부여를 위해 위촉장 및 서포터즈증을 수여했다. 서포터즈들은 첫 활동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방문해 드림타워 카지노의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시설도 답사했다. 서포터즈 ‘가치가카’는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 카지노산업 홍보 콘텐츠를 총 10회 제작해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도내 대학생들이 카지노산업 현장 경험을 통해 얻은 생생한 정보를 바탕으로 카지노산업
(누리일보)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이 새롭게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2025년 지역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주도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따라 운영되는 단체로, 43개 읍면동 1,200명으로 구성돼 있다. 방재단은 집중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과 어선 전복사고 등 사회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822차례에 걸쳐 연인원 9,121명이 재난 현장에 투입돼 구호 활동을 벌였다. 제5기 자율방재단장을 지낸 김효석 단장은 지난 3년간 방재단의 결속과 발전을 이끌며 도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4일 새롭게 취임한 정창오 단장은 제주시 자율방재단에서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 경험을 쌓아와 제6기 지역자율방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순간,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의 민첩한 대응이 도민에게는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임
(누리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4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격려하고 도정 정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주도가 주도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의미를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국가행사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은 매우 제한적이지만, 이번 추념식은 기획과 연출, 보안과 경호 등에서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제주도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된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제주에서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경희대 학생들도 행사에 참석해 제주가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모습에 대단히 큰 희망을 봤다며 감격했다”면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행사와 공연을 만들어낸 것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 권한대행과 더불어 처음으로 국회의장이 행사에 참석해 추도사를 한 것은 국가가 제주4·3을 특별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유족들에게 상당히 큰 위로가 됐다”면서 “행사 진행에 애쓴 공직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블루카본에 대한 세계은행 글로벌 지식협력신탁기금(WB KPOK) 지식교류 행사’에서 선도적 블루카본 정책을 국제사회에 선보였다. 세계은행과 해양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정부(기획재정부)가 세계은행에 출연한 글로벌 지식협력 신탁기금(WB KPOK)을 재원으로 개발도상국의 블루카본 정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하며, 기후위기 시대 핵심 대응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해양과 연안 생태계 보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총 5일간 일정 중 이틀 간 제주 방문 프로그램은 현장 시찰과 세미나로 진행됐다. 세계은행과 6개국 정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제주를 찾아 블루카본 정책을 살펴봤다. 첫날 구좌읍 종달리의 해중림 조성현장을 실시간 중계로 확인한 참가자들은 제주의 해양환경 변화 대응과 블루카본 정책 발굴 노력에 관심을 보였다. 정책의 성공사례와 극복 과정, 지역사회와의 협업 모델에 대한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어졌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세미 맹그로브숲’ 조성 사
(누리일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진 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위기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탄핵 인용 결정은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대한민국이 혼돈에서 질서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의 길목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란을 기획하고 묵인한 세력에 대한 철저한 청산은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적 명령”이라며 정의로운 청산을 통해 무너진 헌정질서 회복과 국민 통합의 기틀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이번 사태의 수습을 위해 ▲불법 비상계엄으로 초래된 행정·경제적 공백 신속 복구 ▲도민 일상 회복 지원 ▲조기 대선 과정에서 제주 역할 수행 등 3대 대책을 추진한다. 오영훈 지사는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에 따른 도지사 특별요청사항을 발령하고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특별요청사항에는 정치적 중립 준수, 엄정한 복무 관리, 공직선거법 위반 예방을 위한 특별감찰 활동 강화, 비위행위에 대한 무관용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군 창설 57주년 맞아 해병대 제9여단과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군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좌태국 해병대 9여단장, 김달수 제주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축사, 국방부장관 권한대행 격려사 대독, 지역방위태세 확립 결의문 낭독, 예비군 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도영 예비군 일도2동 제1동대장과 김성관 예비군 송산정방동대장이 기관 표창인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곽도영 동대장이 참석해 직접 수여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의 3만 명의 예비군 자원이 1만 여명의 공직자와 협력의 시스템을 잘 갖춰나간다면 우리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이나 재난상황도 능히 극복할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0기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2일 첫 회의를 개최해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는 2005년 제주가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해에 처음 구성됐다. 지금까지 10기에 걸쳐 평화실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10기 범도민실천협의회는 의장으로 선출된 국제평화재단 고경민 사무국장을 비롯해 학계, 문화, 환경, 안전,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2년간 제주특별법 제235조에 따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사업에 대한 자문과 기관·단체 간 협력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0회 제주포럼 및 세계평화의 섬 20주년 기념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 20주년을 맞아 평화가치 확산을 위한 기념사업과 평화실천사업을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범도민실천협의회 위원들의 고견과 자문을 받아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절물생태관리소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 실무 담당자와 관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개인하수처리시설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제주 지하수 보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전문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정시‧읍‧면 개인하수처리시설 담당 공무원과 관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필요한 기초 이론과 제도 및 유지관리 기술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원리와 이해 ▲유지관리 기술 ▲2025년도 제주도 주요사업과 과업 설명 ▲행정실무 및 처리절차 등을 다뤘다. 특히,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미흡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감독과 유지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하수처리시설의 전문적 관리를 통해 제주 수자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깨끗한 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