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금연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노담(NO담배) 선언! 걷기로 실천!’ 챌린지는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28일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해야 한다. 첫번째 미션은 챌린지 기간 동안 20만보를 걸으며 건강한 걷기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고, 두번째 미션은 군포시 내 금연구역(현수막, 표지판, 스티커 등)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챌린지 화면 내의 ‘사진 인증하기’ 메뉴를 통해 금연 응원 메시지와 함께 게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시민이 직접 금연구역을 찾아보고 금연을 응원함으로써, 군포시가 조성한 금연 환경을 체감하고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의 두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총 5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군포시
(누리일보)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3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 ‘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학교 교사(업무 담당자)를 대상 마약중독 예방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유승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청소년 정신세계의 이해(공존질환, 행동패턴 등)’를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했으며,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상담의 실제 사례를 다뤘다. 또한, 실무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 및 개입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을 운영해, 학교 내 마약(약물) 사용 청소년 발견 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현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조기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운영한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3일 컨벤션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참여율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기기 4종을 대여해, 원하는 곳에서 보건소 전담 인력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디지털배움터가 참여해,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부터 앱 설치 및 삭제, 카카오톡 및 유튜브 활용법, 사진 촬영 및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기기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관리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기기 연동 방법 실습으로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주제로 2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nbs
(누리일보) 시흥시행복건강센터는 오는 6월 9일부터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공원 내 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알려주는 ‘파크 트레이너’ 교육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크 트레이너 교육은 운동 전후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교육 및 각 공원 내의 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해 공원 내 운동기구의 활용을 높이고, 올바른 사용법 숙지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권역별(북부ㆍ남부ㆍ중부)로 나눠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은 6월 9일 오전 10시에 남부권(옥구공원 내 무궁화동산)에서 운영하며 2차 교육은 6월 12일 오전 10시에 북부권(검바위 하늘공원)에서 운영된다. 3차 교육은 6월 16일 오전 10시에 남부권(시흥센트럴헤센아파트)에서 운영하며 4차 교육은 6월 19일 오전 10시에 중부권(능곡중앙공원)에서 운영된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신청은 전화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공원 운동기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널리 알려 근력 강화와 부상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과 정서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예술 운영단체와 협력해 구성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음악·미술·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해 참여자들이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활동을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준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문화예술을 활용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함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찾아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소아 응급환자 응급의료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일산병원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병원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쾌차를 기원하고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한창훈 일산병원장과의 간담회 통해“응급‧필수 의료체계는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최후 방어선’”이라며 강조하며 “일산병원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전담진료체계를 구축한 덕분에 밤 늦은 시간 아이가 아플 때 마음 졸이던 우리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줄어들 수 있게 됐다”고 격려했다. 이어“어떠한 상황에서도 생명과 직결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소아‧청소년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지난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어린이병원(가칭)을 착공해 소아응급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
(누리일보) 김포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 온도의 상승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다른 지역에서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3급 법정 감염병으로, 해수나 갯벌 등 해양환경에서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이다. 주로 5월에서 10월 사이,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섭취했을 때,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24시간 내에 하지에 피부 병변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기저질환자(간질환, 당뇨병, 알코올 의존자 등)의 경우 치사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매우 치명적이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 손질 시 장갑 착용 ▲조리도구 사용 전후 소독 ▲어패류 저온 보관 ▲수돗물로 깨끗이 세척 ▲85℃ 이상 충분히 가열 섭취 ▲상처 난 피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과 함께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사회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에서 방문 돌봄, 생필품 및 밑반찬 전달, 심리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는 동북봉사관 소속 봉사원 40여 명이 치매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전문적인 돌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시는 동북봉사관 총 500여 명의 봉사원 모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북봉사관은 지난해 11월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임시보호에 힘쓰고 있다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23일 동안구보건소 내 교육실에서 재가암 자조 모임을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 ‘인공지능(AI)이 도와주는 암 환자 식생활-한 끼의 힘’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암 치료 중이거나 회복기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식단 분석 사례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영양 관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동안구보건소 재가암 대상자는 229명(2025년 4월 기준)이 등록되어 있으며, 보건소는 재가암 대상자와 가족에게 건강 상태에 따라 기초 건강 측정, 투약 관리 및 교육, 영양 관리, 물품 제공, 정서적 지지 등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 식사 찾기, 증상별 식사 관리법 등 실생활과 연관된 교육이 흥미롭고 도움이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누리일보) 안성시 보건소는 날씨가 따뜻해지며 나들이와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발열성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발열성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 있다. 이들 질병은 들에서 서식하는 들쥐 등 야생동물 소·분변 또는 이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 참진드기 등에 침임해 감염되며, 평균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 고열, 두통, 오한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발열성 감염병 예방법으로 ▲들과 산 등과 같이 감염 위험지역에서 작업 또는 여행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 옷 입기(진드기 기피제는 보조적으로 사용) ▲휴식 시 돗자리나 보조 방석 사용하기 ▲야외 활동 후 귀가하는 즉시 목욕 및 세탁하기 등이 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보다 체온이 높거나, 두통과 오한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단순한 몸살로 넘기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며 “작은 실천이 감염병 확산을 막는 첫걸음이므로 모든 시민이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의학적 사유에 따른 치료로 인해 생식기능 손상이 우려되는 시민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항암치료, 생식기 절제술 등 생식기능 저하가 불가피한 시민들이 미래의 임신과 출산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모자보건법 시행령'제14조에 명시된 사유(예: 유착성 자궁부속기 절제술, 고환 절제술, 항암제 투여, 복부 또는 골반 부위가 포함된 방사선 치료 등)에 해당하고,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생식세포 채취가 이루어진 경우에만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본인 부담 시술비의 50%를 기준으로,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항목에는 생식세포 사전 검사, 과배란 유도, 채취, 동결 및 초기 보관 비용 등이 포함되며, 입원료나 연장 보관료, 생식세포 동결과 직접 관련 없는 검사료 등은 제외된다. 현재는 고양시 관할 보건소를 통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시스템 정비가 완료되는 6월경부터는 온라인(e보건소)을 통한 신청도 가능할 예정이다. &n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중국얼룩날개모기가 채집 조사 결과 발견됐다고 23일 밝혔다. 중국얼룩날개모기는 우리나라에서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주요 모기종으로, 주로 이른 봄부터 출현하여 가을까지 발생하고 논이나 물 고인 웅덩이에 산란하며, 습도가 높고 그늘진 우사 주변 수풀, 개울 풀숲 등에서 휴식한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절기 동안 관내 주요 지점에 유문등을 설치해 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채집 결과는 관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지표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을 위한 모기 기피 및 차단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 외출 시 긴소매와 긴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방충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모기 서식지 차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말라리아 발생지역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주교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민간자율방역단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20년간 모기 방역업무에 매진해 온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이 고양특례시 덕양구 민간자율방역대원, 민간용역업체 인력 등을 대상으로 그동안 쌓아온 모기방역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 날 최근 급증하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효율적 퇴치를 위해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 주요 서식지 및 발생원 ▲말라리아 등 매개모기의 행동습성을 이용한 방제전략 ▲타시군 방역사례를 통한 상황별 방제방법 등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제 교육이 이뤄졌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최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밤10시 ~ 새벽4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누리일보) 평택시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고 밝혔다. ‘원스톱 건강프로그램’은 경로당, 노인대학 등 지역사회 노인 관련기관과 연계해 치매,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최근 고령화로 인해 치매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원스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교육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3.3.3 치매예방 수칙’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0분간 진행되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은 2차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로 연계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 시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를 포함
(누리일보) 하남시는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온가족 출산 클래스’를 운영한다. 하남시보건소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정서적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 육아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온가족 출산 클래스’를 통해 가족 참여형 교육의 문을 열었다. 이 교육은 하남시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그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장생활로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예비 아빠와 맞벌이 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남시는 출산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가족 모두가 함께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의 형식부터 바꾸는 시도를 하고 있다. 교육 참여는 간단하다. 신규 등록 임산부에게 매월 1회 문자로 발송되는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밴드 ‘온가족 출산 클래스’에 가입하면 된다. 영상을 시청하고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교육 수료가 완료된다. ‘온가족 출산 클래스’는 ▲임신주수별 신체·정서 변화 이해와 관리법 ▲분
(누리일보) 강원 인제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제8회 미시령 힐링가도 44초 영상제'가 공모 시작 1개월 만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특히 미시령힐링가도의 수려한 가을 풍경을 담은 영상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영상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2일까지 약 5주가 남아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愛 인제愛 빠지다'와 '인제 가을꽃축제' 일정과 연계해 전년도보다 접수 기간을 31일 연장하여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미시령힐링가도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인제군, 고성군을 잇는 약 120㎞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로, 국도 44호를 따라 이어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조성된 자동차 올레길이다. 공모주제는 미시령힐링가도 또는 인제군의 매력을 담은 자유 주제이며, 영상길이는 국도 번호에서 착안해 44초로 제한된다. 영상길이가 44초를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1초당 5점의 감점이 적용된다.
(누리일보) 2025년 9월 4일, ㈜한국에너지서비스(대표 김영직)는 컨설팅 기업 Plumline(대표 신이철),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와 함께 가칭 ‘Net Zero Oasis’ 통합 신재생에너지 플랫폼의 공동 개발과 보급을 위해 9월 3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회사는 태양광과 수전해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업단지와 도시 인프라에 적용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실증을 거쳐 해외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먼저 국내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실증하고, 정부·지자체 과제와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후 국가별 정책과 인증 체계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해외 거점으로 확장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함께 실행한다. 공동 사업화 과정에서는 필요시 SPC 설립 또는 합작회사 형태를 활용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명확히 구분됐다. 한국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정의를 향한 신념은 흔들릴 수 없고 평화를 향한 바람은 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역량은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언제나 전 인류 공동의 가치를 선양하고 국제 공평·정의를 단호히 수호함으로써 세계를 올바른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천지를 밝혀야 한다. 평화 발전의 길을 꾸준히 걷고 세계 평화와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며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인민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고 천하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으로 여겨 인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는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이며 중국은 영원히 세계에 평화의 힘, 안정의 힘, 진보의 힘이 될 것이다. 각국이 역사를 거울로 삼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세계 현대화를 추진하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누리일보) (주)슈퍼셀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재로 한 'AI 멀티뷰 3D 콘텐츠'를 제작하며 B2B 및 B2G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자산 홍보를 넘어, 전시, 관광,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콘텐츠는 부산 광안리, 용두산공원, 오륙도의 주·야간 풍경을 병렬 카메라로 촬영하고, AI 기술을 적용해 촬영되지 않은 중간 시점까지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D 볼류메트릭 방식으로 재구성된 이 콘텐츠는 웹,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되며, 사용자는 HMD 없이도 실시간으로 시점을 전환하며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공공기관, 테마파크, 박물관, 미디어월 등에 공급하는 B2B/B2G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에는 관광지 홍보용 콘텐츠로, 테마파크나 박물관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직접 납품하거나 라이선스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2025년 10월 중 해운대구 위치한 전시공간에 콘텐츠 납품 계약을 완료하여 설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누리일보) 부동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우수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될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미래 가치와 함께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3,724세대 대단지 랜드마크인 이 아파트는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로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의 핵심 수혜지 용인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글로벌 기업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일대에 총 360조 원을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SK하이닉스 역시 원삼면 일대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착공에 들어갔다. 이처럼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45번 국도와 국지도 57호선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향후 용인시가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계약 부담을 낮춘 특별한 혜택으로 주목 &
(누리일보) 국내 운세 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통운세(이하 신통)’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통은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직관적인 UI와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20·30대 여성 사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음성 상담 중심 앱과 달리, 고화질 영상 상담 기능을 도입해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신통은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주동물 이벤트’에서는 앱 내 룰렛을 통해 일주동물을 모은 이용자 중 추첨으로 1등에게 200만 원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자체 제작 음원 ‘신통바이브’를 활용한 ‘신통챌린지’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사용자가 댄스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유도하며, MZ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규 가입자를 위한 ‘첫 결제 이벤트’에서는 결제 금액 100% 추가 지급, 50% 할인, 1+1 혜택 중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